00:00이란이 미군의 호르무즈 해업 봉쇄에도 불구하고 자국 유조선 한 척이 통항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00:07미군의 나포에 대해서는 국제기구에 항의 서한도 보내는 등 해업 문제를 둘러싸고 연일 주노권 싸움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00:15오만 무스카트에서 이준협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1모터보트를 타고 나간 바다, 거대한 선박들이 미동도 없이 서 있습니다.
00:25이란 중간형 통신들이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업 통항을 위해 이란의 허락을 기다리는 모습이라며 일제히 공개한 영상입니다.
00:34해업의 통제권이 자신들에게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이란의 여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0이란군은 현지시간 20일 밤, 자국 유조선 실리시티호가 아라비아해를 통과해 이란에 영해로 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0:48해업을 막고 있는 미 해군이 경고하고 위협했지만 이란 해군의 안보 지원을 받아 이란 남부 항구에 정박하는 데 성공했다는 겁니다.
00:58반면 미국에 나포된 투스카호에 대해서는 선원과 그 가족들과 함께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01:06나포로 인해 발생할 추가 사태 악화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나를 세우는가 하면 불법적이고 야만적인 행위라며 유엔사무총장과 국제해사기구에 서한도 제출했습니다.
01:16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하타 마란비아 중앙군사본부의 알리 압돌라히 지휘관은 이란이 호르무제해협의 관리와 통제에 대해 우의를 점하고 있다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01:27미국 대통령이 망상에 빠졌다고 비난하며 전장 상황에 대해 허위 서사를 만들어내는 걸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36휴전 시안이 임박하면서 호르무제해협을 둘러싼 이란의 심리전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01:42오만무스카트에서 YTN 이준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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