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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 설치된 바닷속 조용한 폭탄인 기뢰 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기뢰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김은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중동 전쟁 이후 봉쇄와 개방을 반복하며 팽팽한 긴장감이 유지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해협의 완전한 개방을 위해 이란이 설치한 기뢰를 제거하는 작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가디언은 이란의 기뢰는 '마함-3'와 '마함-7'이라는 두 가지 유형의 기뢰를 배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마함-3'는 무거운 추가 달린 줄로 바닥에 고정해 특정 수심에 머물게 하는 '계류기뢰' '마함-7'은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 '해저기뢰' 입니다.

이외에도 수면에 떠다니는 '부유기뢰'는 예기치 못한 곳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에 위험도가 훨씬 높습니다.

기뢰는 배가 지나갈 때 압력 변동과 음향, 자기장 등을 감지해 폭발하는데, 이런 기뢰를 제거하려면 전문 함정인 소해함이 필요합니다.

소해함은 '기뢰 탐색 소나'를 활용해 음파를 발사한 후, 기뢰 표면에 맞고 돌아오는 반사파를 분석하는 방식을 활용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AI에 소나 이미지를 학습시켜 진짜 기뢰일 확률이 높은 물체를 위주로 식별하는 기술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기존에는 소해함이 주력이었다면 최근에는 원격 방식까지 결합해 유·무인체계로 기뢰를 제거하는 추세입니다.

[유 지 훈 /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 일단 기뢰를 소해한다는 것은 탐지를 하고 이제 탐지된 기뢰에 대해서 무력화시키는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탐지된 기뢰에 대해 무인 체계를 보내 폭파시키는 다양한 작전을 수행합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각국의 기뢰 제거 능력 또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입니다.


영상편집 : 황유민
디자인 : 정하림




YTN 김은별 (kimeb01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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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전해드린 것처럼 호르무즈 해업에 설치된 바닷속 조용한 폭탄인 기뢰에 전세계에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00:07이 기뢰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고 또 제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은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16중동전쟁 이후 봉쇄와 개방을 반복하며 팽팽한 긴장감이 유지되고 있는 호르무즈 해업.
00:22해업의 완전한 개방을 위해 이란이 설치한 기뢰를 제거하는 작업에 기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00:28가디언은 이란의 기뢰는 마함3와 마함7이라는 두 가지 유형의 기뢰를 배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00:37마함3는 무거운 추가 달린 줄로 바닥에 고정해 특정 수심에 머물게 하는 계류 기뢰, 마함7은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 해저 기뢰입니다.
00:48이외에도 수면에 떠다니는 부유 기뢰는 예기치 못한 곳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에 위험도가 훨씬 높습니다.
00:54기뢰는 배가 지나갈 때 압력변동과 음향, 자기장 등을 감지해 폭발하는데, 이런 기뢰를 제거하려면 전문 함정인 소외함이 필요합니다.
01:04소외함은 기뢰 탐색 소나를 활용해 음파를 발사한 후 기뢰 표면에 맞고 돌아오는 반사파를 분석하는 방식을 활용합니다.
01:12일부 국가에서는 AI의 소나 이미지를 학습시켜 진짜 기뢰일 확률이 높은 물체를 위주로 식별하는 기술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01:21기존에는 소외함이 주력이었다면 최근에는 원격 방식까지 결합해 유무인 체계로 기뢰를 제거하는 추세입니다.
01:46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각국의 기뢰 제거 능력 또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01:53YTN 사이언스 김은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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