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 전쟁의 여파로 공급망 불안정과 글로벌 경제위기가 상시화된 상황에서, 한국과 인도는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19일 저녁 뉴델리에서 진행한 현지 동포 간담회에서, 인도 역시 한국과 비슷하게 원자재와 에너지를 상당 부분 해외에 의존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015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양국 관계가 크게 확장되지는 못했다며,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인도의 관계는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전쟁 직후 남북 분단의 비극 속에 제3국을 택한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최인훈 작가의 소설 '광장'을 언급하며, 전쟁 포로가 택한 대표적인 제3국이 인도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의 동포들이 함께 살아가는 인도의 동포 사회는 한반도에서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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