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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전국 교도소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용자들의 자해 위협은 물론, 교도관을 상대로 한 폭언과 폭행이 심각하다 못해 끔찍한 수준입니다.

교도소의 초과밀화가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는데, 통제 불능 상태에 놓인 교도소 내부 실태를 보여주는 영상들을 확보했습니다.

송진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교도소 수감자가 교도관들을 향해 소리를 지릅니다.

[현장음]
"건들지 마!"

웃옷까지 벗어던지고 화를 내더니 결국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교도관 여럿이 달라붙어도 좀처럼 제압되지 않습니다.

이번엔 수용실 안에서 수감자가 탁자 다리를 부러뜨려 교도관들을 위협합니다.

[현장음]
"오지 마, 못 믿어!"

방패를 든 교도관들이 진입한 뒤에야 무릎을 꿇습니다.

콘크리트벽에 머리를 박으며 자해하거나 상담 도중 건전지나 철심을 삼키기도 합니다.

부당 대우나 인권 침해를 이유로 교도관을 고소 고발하거나 소송을 거는 일도 다반삽니다.

[소준호 / 천안교도소 교도관]
"국가인권위원회나 법무부 인권국에 진정을 넣거나 아니면 수사기관을 통해서 고소를 진행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교정 당국은 수용 정원의 125%가 넘는 교도소의 '초과밀화'가 수용자와 교도관들 간 갈등을 증폭시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2030년까지 '수용률 100% 미만'을 목표로 교정 시설 확충과 모범수 가석방 등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영상취재: 이준희
영상편집: 조성빈


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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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국 교도소에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0:04수용자들의 자해 위협은 물론, 교도관을 상대로 한 폭언과 폭행이 심각하다 못해 끔찍한 수준입니다.
00:12교도소의 초과밀화가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는데, 통제불능 상태에 놓인 교도소 내부 실태를 보여주는 영상들을 확보했습니다.
00:21송진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교도소 수감자가 교도관들을 향해 소리를 지릅니다.
00:30교도까지 벗어던지고 화를 내더니 결국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00:36교도관 여럿이 달라붙어도 좀처럼 제압되지 않습니다.
00:41이번엔 수용실 안에서 수감자가 탁자 다리를 부러뜨려 교도관들을 위협합니다.
00:49방패를 든 교도관들이 진입한 뒤에야 무릎을 꿇습니다.
00:53콘크리트 벽에 머리를 박으며 자해하거나, 상담 도중 건전지나 철심을 삼키기도 합니다.
01:02부당대우나 인권 침해를 이유로 교도관들을 고소고발하거나 소송을 거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01:08국가인권위원회나 법무인권국에 진정을 넣거나, 아니면 수사기관을 통해서 고소를 진행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01:18교정당국은 수용정원의 125%가 넘는 교도소의 초과밀화가 수용자와 교도관들 간 갈등을 증폭시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01:28법무부는 2030년까지 수용률 100% 미만을 목표로 교정시설 확충과 모범수 가석방 등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01:38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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