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왔습니다.
00:03첫 사건 보겠습니다.
00:05신호등을 나무에 달아놨어요?
00:07신호를 저렇게 매달 수밖에 없는 사고가 났습니다.
00:11같이 영상 보시죠.
00:13서울 방배역 근처 길거리입니다.
00:16보행 신호등이 기울어진 채로 나무에 매달려 있습니다.
00:20다가가 보니 끈으로 칭칭 감아놨고요.
00:23고장났나 싶은데 파란불로 신호는 제대로 바뀝니다.
00:26고개를 들어보니 위쪽에 차량용 신호등도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데요.
00:32아니 왜 저렇게 해놓은 거예요?
00:34시내버스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가 나는 바람에 임시 조치를 한 겁니다.
00:40정류장을 지나치는 파란색 시내버스가 보이는 CCTV 영상 보시겠습니다.
00:44시민이 버스 쪽을 바라보는가 싶더니 곧이어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합니다.
00:51이 버스 기사, 차량 상태가 이상해서 승객대를 내리게 하고 시동도 껐는데 버스가 저절로 움직여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01:01네, 다음 사건 이어서 보겠습니다.
01:04차량이 왜 저기에 있습니까?
01:05네, 서울 대치동 학원 건물로 SUV가 돌진했습니다.
01:09영상 보시죠.
01:11SUV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01:14건물 유리창은 다 깨져서 안쪽이 훤히 드러나고요.
01:18차량이 들이받는 이곳, 서울 대치동 학원이었습니다.
01:22사고로 낸 40대 여성 운전자, 주차된 차를 빼다가 기어 변속을 잘못한 것 같다고 진술했는데요.
01:30다행히 사고가 난 시간이 늦은 밤이라서 학원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01:37이번엔 도로 한가운데 차량이 뒤집혀 있습니다.
01:41잠시 뒤 견인차가 와서 뒤집힌 차량 한쪽을 줄로 묶은 뒤 당겨서 바로 세웁니다.
01:47오늘 아침 서울 정부청사 근처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01:52지하차도를 빠져나오던 사고 차량이 구조물을 바치는 돌 위로 올라타면서 뒤집혔다고 합니다.
01:59정부청사 직원이 70대 남성 운전자를 구조했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요.
02:05경찰은 운전 미숙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2:08네, 마지막 사건도 이어서 보겠습니다.
02:11강아지들이 이렇게 봐도 상태가 좋지 않아 보여요.
02:14네, 맞습니다.
02:15쓰레기 속에 구조된 개들 이야기입니다.
02:17같이 보시죠.
02:19방안 가득 쌓인 쓰레기 더미 속으로 구조대원이 손을 넣습니다.
02:25잠시 뒤 강아지 한 마리를 꺼내고요.
02:28다시 손을 넣어 두 마리를 또 더 꺼냅니다.
02:31방과 거실은 물론 베란다까지 집안은 온통 쓰레기로 뒤덮여 있는데요.
02:36벌레 사체도 쏟아져 나옵니다.
02:38제주시 아파트에서 개 여러 마리가 쓰레기 집에 방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건데 이렇게 구조된 강아지 10마리였습니다.
02:48현재 보호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요.
02:51제주시는 이 집 주인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02:55네, 잘 들었습니다.
02:56백승우 기자였습니다.
02:58감사합니다.
03:0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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