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왔습니다.
00:03첫 번째 사건부터 보겠습니다.
00:05네, 여긴 어디죠? 무슨 실험실 같기도 하고요.
00:08네, 그런데 실험실은 아니었고요. 공장이었습니다.
00:11같이 한번 영상 보시죠.
00:13좁은 실내에 실험 도구가 놓여 있습니다.
00:16비커와 화약약품도 보이고요.
00:19긴 호수로 연계된 도구까지 마치 과학 실험실 같죠.
00:24그런데 알고 보니 곧 마약 제조 공장이었습니다.
00:27베트남인 마약 조직원들이 해외에서 들여온 원료 물질로 국내에서 직접 엑스터시를 만들고 있었던 겁니다.
00:35마약 제조 공장은 주변의 흔한 주택가였고요.
00:39이들이 들여온 마약 원료 5kg이면 3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약을 만들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00:46네, 다음 사건도 보겠습니다.
00:48어두운 밤길에 누군가 앉아 있는 모습인데요.
00:51네, 또 같이 한번 영상 확인해 보겠습니다.
00:55차량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00:57차량이 산중턱 비탈길을 지나고 있는데요.
01:00도로 옆에 누군가 보이죠?
01:02자세히 한번 다시 볼까요?
01:06사람 형상을 하고 있는데 운전자도 놀라서 급히 차량을 멈춰 세웁니다.
01:12가까이 가보니까 어르신 한 분이 머리에 피를 흘리는 상태로 앉아 있었습니다.
01:18바로 옆이 낭떠러지라서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01:22운전자가 119에 바로 신고하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켰습니다.
01:29알고 보니 이 어르신 치매를 앓고 있었고 집을 나와 5km 넘게 걸어가다가 넘어져 머리를 다친 상태였습니다.
01:37다행히 빠른 발견과 신고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요.
01:41알고 보니 이 운전자, 쉬는 날 축구동호회 활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현직 경찰관이었습니다.
01:48큰일 날 뻔했습니다.
01:49다음 사건도 보겠습니다.
01:51경찰 과학수사대 아닙니까?
01:53네, 또 같이 한번 영상 보겠습니다.
01:56아파트 입구에 경찰차와 과학수사대 차량이 보입니다.
02:01무슨 일일까요?
02:02오늘 아침 이 아파트에 사는 50대 항공사 기장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2:09그런데 기장을 살해한 용의자, 같은 항공사의 부기장으로 재직했던 40대 남성으로 알려졌는데요.
02:16경남 창원 방향으로 도주한 걸로 파악돼 경찰이 현재 추적 중입니다.
02:21그런데 이 용의자, 어제도 같은 항공사 다른 동료를 덮쳐서 공격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02:27경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항공사 직원 8명에 대해 신변 보호에 들어갔습니다.
02:34네, 잘 들었습니다.
02:35백승우 기자였습니다.
02:51백승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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