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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열린 종전 협상 첫 회담에서 미국이 이란에 20년간 우라늄 농축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 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이는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미국의 기존 요구를 완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이번 '20년 유예' 제안에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완화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단 몇 년간'의 중단만을 제안했고,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해외로 반출하라는 미국 요구도 거부했다고 이란 당국자들은 전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이 핵무기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해왔으며, 이란에 자국 내 우라늄 농축 권리를 영구적으로 포기하고 관련 물질을 해외 수입에 의존할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신문은 이번 제안으로 중요한 의문이 제기됐다며, 20년의 유예 기간이 끝난 뒤에 이란이 원하는 만큼 농축할 수 있게 되는지, 또 다른 제약이 따르는지의 여부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대표단을 이끈 JD 밴스 부통령은 첫 회담 종료 뒤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유연성을 보였지만 이란은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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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파키스탄에서 열린 종전협상 첫 회담에서 미국이 이란의 20년간 우라늄 농축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09미국 일간 월스트리트 저널은 소식통을 인욕해 이같이 전하면서
00:12이는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미국의 기존 요구를 완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0:18소식통은 이번 20년 유예 제안에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완화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00:25이란은 단 몇 년간의 중단만을 제안했고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해외로 반출하라는 미국의 요구도 거부했다고 이란 당국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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