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시대의 고민을 담아낸 중량감 있는 연극들이 잇따라 관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00:05로봇 장의사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말하고 또 혼란스러운 알고리즘 사회에서 미디어의 역할을 논하는 작품까지 소재도 다양합니다.
00:14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00:21빅데이터와 알고리즘, 가짜뉴스, 이 시대의 대중과 밀착해 있는 이슈를 통해 100분 내내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연극 빅마더입니다.
00:31고선웅 연출의 후임으로 임기 3년의 첫 해를 맡은 이준우 서울시 극단장의 첫 연출작이기도 합니다.
00:39지금 현재 저희를 둘러싼 이런 미디어 환경들, 데이터 시대에 흥미로운 알고리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00:48그런 점을 관객분들께서 같이 감각하고 경험하셨으면 좋겠다.
00:55요리 칸막이로 공간을 분리해 빠르게 장면을 전환하는 이번 작품은 배우들도 시공간을 오가며 무대를 누빕니다.
01:03원할든 원하지 않든 광고가 뜨고 나아가서 어떤 사회적인 관심이나 정치적인 성향까지도 조정을 받을 수 있다라는
01:15인간의 육신은 영향이 풍부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구리금파리가 아를 깔 수 있는 최적의 장수다.
01:23고독사한 노인부터 허망하겠다는 소년까지.
01:27지하 영안실에서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로봇 장의사 로빈스가 염을 합니다.
01:33천계의 파랑 등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가로 알려진 천선란 작가의 소설이 무대에 오릅니다.
01:41안드로이드는 결국에 위로와 공감을 할 수 있는 감정이 없잖아요.
01:47죽음을 굉장히 하나의 사건으로만 받아들이고 상황적으로 설명을 하고
01:52죽음은 무엇일까라는 동시대적 질문을 가지고 가는 것도 되게 중요했지만
01:59로봇이 인간을 대신해서 사람의 죽음, 사람을 염하고
02:04인간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세상은 어떠한 세상인가.
02:08삶과 죽음의 의미를 밀도 높은 연기를 통해 비추는 이번 작품은
02:12무대의 장치를 최소화시켜 원작의 호흡을 유지합니다.
02:16YTN 이광연입니다.
02:18체육이의 최소화시켜 원작의 호흡을 유지합니다.
02:19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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