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 이후 북한은 핵무장은 물론 전차부터 집속탄, 전자전 무기 같은 재래식 전력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00:09북한은 이란과 다르다는 메시지를 배신하면서 9차 노동당 대회 때 예고한 핵재래식 병진 정책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00:17나혜인 기자입니다.
00:21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일주일에 한 번꼴로 군사 행보를 연출했습니다.
00:305천톤급 구축함 최현호에서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해군 핵무장을 예고했고
00:36대납용 600mm 초대형 방사포로 동해 무인도를 타격하며 전술핵 탑재가 가능하다고 위협했습니다.
00:45자체 요격체계를 갖췄다는 신형 전차엔 딸 주예를 태웠고 대륙간 탄도미사일용 엔진 시험 참관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00:55모습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전자기 펄스 EMP탄과 정전탄, 집속탄을 시험했다며 초토화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01:07핵과 함께 전장을 무력화할 재래식 전력 고도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01:13베네수엘라 사태부터 최근 이란의 처지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01:19김정은 정권의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니까 계속해서 군사적 존재가 우리는 다르다.
01:26이런 차원의 무력 시위를 볼 수 있겠죠.
01:29하지만 핵미사일 다양화나 재래식 무기 현대화, 전자전 무기체계 도입은
01:35이미 지난 9차 당대회에서 새 국방발전 과제로 확정된 내용이기도 합니다.
01:41당시 김 위원장은 이밖에도 인공지능 무인무기와 진화한 정찰위성, 적국위성을 겨냥한 레이저 무기를 실전 배치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1:52새로운 국방발전 계획이 수행되면 우리의 국가 방위력은 비상이 증대되어 적들이 대처하지 못할 높이 있게 될 것입니다.
02:03특히 북한은 러시아 파병을 계기로 실전 경험은 물론 드론과 미사일 등 현대전에 맞는 군사기술을 축적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02:125년 안에 군사력을 세계 최강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김 위원장 공언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재래식 전력 고도화에 몰두할 것으로 보입니다.
02:24YTN 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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