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퇴계 이황 선생은 조선 최고의 유학자였죠.
00:05권력도 권세도 마다하고 후학들을 길러내기 위해서 임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벼슬에서 물러나 고향인 안동으로 귀향을 했습니다.
00:15457년 전 퇴계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면서 귀향길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00:22홍란 기자가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00:27새하얀 도포에 검은 갓을 쓴 선비들의 행렬이 줄줄이 경북궁 밖으로 나옵니다.
00:34457년 전 선조 임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벼슬에서 물러나 고향인 안동으로 떠난 퇴계 이황 선생의 발자취를 그대로 재현하는 겁니다.
00:45경북궁을 출발해 13박 14일을 걸어 경북 안동 도산서원까지 이동하는 행렬입니다.
00:52재현 행렬에 동참한 이들은 200여 명.
00:56퇴계가 꿈꾸었던 세상과 물러남의 정신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다고 말합니다.
01:02착한 사람이 많은 세상을 만들고자 했다는 것에 가장 감명을 받아서 제가 작은 힘이나마 사회에서 좀 나누고 싶습니다.
01:12부귀 영화가 보장된 서울을 떠나서 그 열악한 시골로 내려가는 그 물러남의 정신.
01:22자신보다 공동체를 위해서 또 후대 사람들을 위해서 훌륭한 삶을.
01:29나라의 기둥이 될 인재 양성에 헌신한 퇴계의 발자취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균형 발전의 가치도 읽어냅니다.
01:38이런 퇴계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서 지금 우리 이 시대도 퇴계 선생처럼 지방이 중심이 되는 수도권 집중과 또 지방 소멸을 막는
01:49퇴계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서.
01:51올해로 6회째를 맞은 귀향길 재현식은 오는 12일 경북 안동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01:59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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