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이른바 전쟁 추경안을 두고 여야 간 물밑 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조율을 거쳐 국회 본회의에 올리게 되는데 최종 의결은 오늘 오후 늦게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19전쟁 추경 처리일이 오늘인데 지금 진행 상황 어떻습니까?
00:24네, 아침 일찍부터 여야 원내 지도부가 조찬 회동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00:30양당은 서로 입장을 정리한 뒤 다시 만나 논의하기로 협의했는데요.
00:33양당 원내대표 이야기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00:39야당 쪽에서 현재 또 제기해 주시는 문제가 있어서 다시 돌아가서 좀 판단을 하고
00:45또 다시 만나서 계속 논의를 좀 서둘러서 하기로 그렇게 결론이 났습니다.
00:51감액 규모와 전체 증액 규모를 정리를 하자 그런 정도 얘기가 되었고
00:57구체적인 사항은 각 당에 돌아가서 내부적으로 좀 더 조의를.
01:0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소위는 어제 오후 늦게까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였고
01:09이후 소소위는 오늘 새벽 4시까지 이어졌습니다.
01:12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은 국회 상임위를 거치며 3조 5천억 원가량 늘었는데
01:16빚 없는 추경이라는 기조하에 양당은 칼질에 나섰습니다.
01:20국민의힘은 26조 2천억 원 규모는 맞추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하는데
01:24민주당은 합의되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01:28국민의힘 송원석 원내대표는 이란 전쟁이 2주간 휴전했다면서
01:31당초 최소 6개월 이상 전쟁이 지속된다는 가정으로 제출됐던
01:35이변 추경의 기본 전제가 변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1:39그러면서 국민 70%에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하는 현금 살포성 예산과
01:45뜬금없는 예술인 지원 예산, 의미 없는 단기 일자리 확대 예산 등은
01:49과감히 조정해야 할 추경 부적합 사업이라고 꼬집었습니다.
01:53반면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중동전쟁으로 인해
01:56고물가, 고한율로 피해를 보고 있는 우리 국민의 어렵고 고통스러운 삶을 해소하기 위해
02:01추경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2:04양당 간 협의가 진통을 겪는 가운데
02:06예산안 시트 작업과 예결위, 전체 회의 등을 감안하면
02:10현재 오후 6시로 예정된 본회의가 늦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02:16지방선거 관련 정치권 상황도 전해주시죠.
02:21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어제부터 1박 2일로
02:24광주, 전남,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27오늘은 지난 군수선거에서 조국 혁신당에 져던
02:30담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었는데요.
02:33정청래 대표는 높은 지지율에 취하면 안 된다면서
02:36교만을 경계했고요.
02:38이어 보궐선거와 관련해서도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고
02:41다 전략 공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44민주당 전직 의원이 당선 무효용을 받으며 치러지는
02:46재보궐선거인 경기 평택을과
02:49전북 군산 김제 부안갑의 무공천을 요구한 조국 혁신당 주장과
02:53울산시장 선거 단일화를 위해
02:55진보당 김재현 대표가 출마하는 경기 평택을 해
02:58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을 수 있다는
03:00이른바 양보론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3:04민주당은 어제 경선을 통해
03:05서울시장 후보로 정원호 전 성동구청장,
03:09부산시장 후보로는 전재수 의원을 확정했는데요.
03:11국민의힘도 이에 맞설 후보들을 선출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03:15오늘 오후에는 박수민 의원, 오세훈 시장, 윤희숙 전 의원이 참가하는
03:19서울시장 예비 후보 토론회가 열립니다.
03:22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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