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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힘 원내 지도부, '추경안' 두고 조찬 회동
이견 확인…입장 정리한 뒤 다시 만나 논의하기로
예결위 소위·소소위 심의 오늘 새벽까지 이어져


중동 사태로 인한 복합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이른바 '전쟁 추경안'을 두고, 여야 간 물밑 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율을 거쳐 국회 본회의에 올리게 되는데, 최종 의결은 오늘 오후 늦게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여야가 합의한 '전쟁 추경' 처리일이 오늘이었죠? 진행 상황 알려주시죠.

[기자]
네, 아침 일찍부터 여야 원내 지도부가 조찬 회동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양당은 서로 입장을 정리한 뒤 다시 만나 논의하기로 협의했는데요.

양당 원내대표 이야기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야당 쪽에서 현재 제기해주시는 문제가 있어서, 다시 돌아가서 판단하고 다시 만나서 계속 논의를 좀 서둘러서 하기로 그렇게 결론 났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감액 규모와 전체 증액 규모를 정리하자, 그런 정도 얘기가 됐고, 구체적 사항은 각 당에 돌아가서 내부적으로 좀 더 조율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소위는 어제 오후 늦게까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였고, 이후 소소위는 오늘 새벽 4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은 국회 상임위를 거치며 3조5천억 원가량 늘었는데, '빚 없는 추경'이라는 기조 하에 양당은 칼질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26조2천억 원 규모는 맞추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하는데, 민주당은 합의되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란 전쟁이 2주간 휴전했다면서 당초 최소 6개월 이상 전쟁이 지속된다는 가정으로 제출됐던 이번 추경의 기본 전제가 변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70%에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하는 현금 살포성 예산과 뜬금없는 예술인 지원 예산, 의미 없는 단기 일자리 확대 예산 등은 과감히 조정해야 할 추경 부적합 사업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반면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중동 전쟁으로 인해 고물가 고환율로 피해를 보고 있는 우리 국민의 어렵고 고통스러운 삶을 해소하기 위해 추경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양당 간 협의가 진통을 겪는 가운데, 예산안 시트 작업과 ... (중략)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410105326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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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동 사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이른바 전쟁 추경안을 두고 여야 간 물밑 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조율을 거쳐 국회 본회의에 올리게 되는데 최종 의결은 오늘 오후 늦게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19전쟁 추경 처리일이 오늘인데 지금 진행 상황 어떻습니까?
00:24네, 아침 일찍부터 여야 원내 지도부가 조찬 회동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00:30양당은 서로 입장을 정리한 뒤 다시 만나 논의하기로 협의했는데요.
00:33양당 원내대표 이야기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00:39야당 쪽에서 현재 또 제기해 주시는 문제가 있어서 다시 돌아가서 좀 판단을 하고
00:45또 다시 만나서 계속 논의를 좀 서둘러서 하기로 그렇게 결론이 났습니다.
00:51감액 규모와 전체 증액 규모를 정리를 하자 그런 정도 얘기가 되었고
00:57구체적인 사항은 각 당에 돌아가서 내부적으로 좀 더 조의를.
01:0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소위는 어제 오후 늦게까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였고
01:09이후 소소위는 오늘 새벽 4시까지 이어졌습니다.
01:12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은 국회 상임위를 거치며 3조 5천억 원가량 늘었는데
01:16빚 없는 추경이라는 기조하에 양당은 칼질에 나섰습니다.
01:20국민의힘은 26조 2천억 원 규모는 맞추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하는데
01:24민주당은 합의되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01:28국민의힘 송원석 원내대표는 이란 전쟁이 2주간 휴전했다면서
01:31당초 최소 6개월 이상 전쟁이 지속된다는 가정으로 제출됐던
01:35이변 추경의 기본 전제가 변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1:39그러면서 국민 70%에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하는 현금 살포성 예산과
01:45뜬금없는 예술인 지원 예산, 의미 없는 단기 일자리 확대 예산 등은
01:49과감히 조정해야 할 추경 부적합 사업이라고 꼬집었습니다.
01:53반면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중동전쟁으로 인해
01:56고물가, 고한율로 피해를 보고 있는 우리 국민의 어렵고 고통스러운 삶을 해소하기 위해
02:01추경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2:04양당 간 협의가 진통을 겪는 가운데
02:06예산안 시트 작업과 예결위, 전체 회의 등을 감안하면
02:10현재 오후 6시로 예정된 본회의가 늦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02:16지방선거 관련 정치권 상황도 전해주시죠.
02:21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어제부터 1박 2일로
02:24광주, 전남,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27오늘은 지난 군수선거에서 조국 혁신당에 져던
02:30담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었는데요.
02:33정청래 대표는 높은 지지율에 취하면 안 된다면서
02:36교만을 경계했고요.
02:38이어 보궐선거와 관련해서도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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