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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의 주유소 등에 대한 공급단가 상한선을 지정하는 '석유제품 최고가격' 3차 고시가 오늘부터 적용됐습니다.

이번에는 이란 전쟁 휴전으로 국제 유가가 떨어진 만큼 2차 때와 같은 가격으로 동결됐지만, 석윳값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장 반응 어떤지 경제부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박기완 기자!

어제 최고가격 동결 이후 국내 유가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이란 전쟁이 휴전 상황 등을 고려해 동결된 3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이 오늘 0시부로 시행됐습니다.

석유 최고가격은 정유사의 공급단가를 규제하는 정책으로, 곧바로 소비자 가격이 변화하는 건 아닙니다.

통상 이전 최고가 기준 재고가 소진된 뒤, 새로 물량을 들여올 때 새로운 최고가격이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주는 셈인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최고가격이 동결되면서 공급 단가나 소비자 가격 모두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정오 기준 전국 석윳값도 전날 대비 상승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상승 폭은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1,988.51원으로 어제보다 3.55원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 경윳값도 전날보다 4.33원 오른 1,982.13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전국 석윳값은 오전에는 전날보다 5~6원 정도 오른 뒤, 오후 상승분을 더해 하루에 10원 넘는 오름폭을 기록해왔습니다.

오늘 상황도 추세를 더 봐야겠지만 비교적 상승 폭이 이전보다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이미 2천 원대인 서울지역은 휘발윳값이 2,023.1원, 경윳값이 2,008.35원으로 전날보다 1~3원 더 올랐습니다.

서울 지역도 마찬가지로 오름폭이 다소 축소됐지만 2차 최고가격 이후 오름세는 2주 넘게 계속됐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석유가격은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까?

[기자]
네, 최고가격을 동결하더라도 서울과 제주에 이어 다른 지역 석윳값도 2천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현재 석유제품 최고가격은, 휘발유가 1,934원, 경유는 1,923원, 등유 1,530원입니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발표 이후 국제 유가가 하루 만에 10% 이상 하락한 부분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지난 2주간 싱가포르 유가 기준 휘발윳값이 1.6% 오른 것과 달리 경... (중략)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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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유사의 주유소 등에 대한 공급단가 상한선을 지정하는 석유제품 최고가격 3차 고시가 오늘부터 적용됐습니다.
00:08이번에는 이란 전쟁의 휴전으로 국제유가가 떨어진 만큼 2차 때와 같은 가격으로 동결이 됐지만 석유값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7시장 반응이 어떤지 경제부 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20박기환 기자, 어제 최고가격 동결 이후 국내 유가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00:24네, 이란 전쟁이 휴전 상황 등에 들어간 점을 고려해 동결된 3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이 오늘 0시부로 시행됐습니다.
00:34최고가격은 정유사의 공급단가를 규대하는 정책으로 곧바로 소비자 가격이 변화하는 건 아닙니다.
00:40통상 기존 재고가 소신된 뒤 새로 물량을 들여올 때 최고가격이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주는 셈인데요.
00:46하지만 이번에는 최고가격이 동결되면서 공급단가나 소비자 가격 모두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00:52오늘 정오 기준 전국 석유값도 전날 대비 상승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상승폭은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00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1988.51원으로 어제보다 3.55원 올랐습니다.
01:09전국 평균 경유값도 전날보다 4.33원 오른 1982.13원을 기록했습니다.
01:15최근 전국 석유값은 오전에는 전날보다 5에서 6원 정도 오른 뒤 오후에 상승분을 더해서 하루에 10원 넘는 오름폭을 기록해왔습니다.
01:24오늘 상황도 추세를 더 봐야겠지만 비교적 상승폭이 이전보다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01:29휘발유와 경유 모두 이미 2천원대인 서울 지역은 휘발유값이 2,023.1원, 정유값이 2,08.35원으로 전날보다 1에서 3원 정도 더
01:38올랐습니다.
01:39서울 지역도 마찬가지로 오름폭이 다소 축소되기는 했지만 2차 최고 가격 이후 오름세는 2주 넘게 계속됐습니다.
01:47그러면 앞으로 석유 가격은 어떻게 될 걸로 전망됩니까?
01:51최고 가격을 동결하더라도 서울과 제주에 이어 다른 지역 석유값도 2천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01:58먼저 현재 석유 제품 최고 가격은 휘발유가 1,934원, 경유는 1,923원, 등유는 1,530원입니다.
02:05정부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발표 이후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10% 이상 하락한 부분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14이와 별개로 지난 2주간 싱가포르 유가 기준으로 휘발유값이 1.6% 오른 것과 달리 경유가 23.7%, 등유 가격은 11
02:23.5% 크게 뛰었습니다.
02:25석유 최고 가격 제도가 국제유가를 기준으로 삼아 결정한다는 본래 취지를 따른다면 경유와 등유 모두 최고가를 올려야만 했습니다.
02:32하지만 정부는 화물차 운전자나 농어업인 등 생계형 수요가 많고 취약계층 부담이 커진다는 점을 고려해 2차 최고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02:41이와 별개로 가격 상승은 앞으로 계속될 전망입니다.
02:44통상 주유소의 마진과 카드 수수료 명목으로 100원 정도가 공급단가에서 더 붙여져 최종 소비자 가격이 구성됩니다.
02:522차 최고가를 기준으로 하면 2,030원이 넘는 소비자 가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02:56상승 속도가 느리지만 꾸준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서 최고가가 동결됐다고 하더라도 전국 소비값이 2,000원을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03:05지금까지 YTN 박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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