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심층 취재의 추적은 성범죄자 신상공개 제도의 허점을 추적했습니다.
00:06이들의 정보를 공개하는 이유,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입니다.
00:11그런데 막상 가보면 신고된 주소지에 살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고
00:15경찰이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00:20이렇게 행방이 확인되지 않는 성범죄자가 수백 명이라는데요.
00:24배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8정보가 맞다면 이 사람은 여기 살고 있어야 합니다.
00:38성범죄자 신상공개 정보에 등록한 주거지였지만
00:42당사자는 이미 떠났고 잘못된 정보만 남았습니다.
00:47경찰도 몰랐습니다.
00:50점검주기가 석 달이니 그 사이 사라지면 속수무책입니다.
00:53공개된 주소 상에 있는 주소로 가봤는데
00:57거주 안 하신 지 한 1년이 넘었더라고요.
01:00확인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01:01출신 됐습니다.
01:04이사하고 20일 이내 경찰서 와서 변경 신청을 해야 되는데
01:08안 해가지고 방금 통화 우리 직원이 했고요.
01:12이런 경우가 이 사람뿐일까요.
01:16또 다른 성범죄자의 정보를 따라가 봅니다.
01:40법이 정한 점검주기가 있습니다.
01:43경찰이 주기에 맞춰 실제 거주 여부 확인합니다.
01:46그 사이 주소가 바뀌면 범죄자 본인이
01:50자진 신고하라는 건데
01:51여기서 구멍이 생기는 겁니다.
01:56이 자료가 그 대표적인 구멍을 보여줄 겁니다.
02:01202명
02:02주거지에서 사라져 아예 연락조차 안 되는
02:05소재불명 성범죄자 수입니다.
02:08주소지 거주 여부 확인은 경찰이
02:11정보 등록은 법무부가
02:13자료 공개는 성평등부가 합니다.
02:16범죄 예방 목적인데
02:17제공 정보가 실제와 다른 경우를 뭐라고 설명할까요.
02:40지난해 말 신상공개 성범죄자가
02:42중학생 2명을 살해했습니다.
02:44등록된 주거지와 다른 곳에 살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02:49정부는 신상공개 시스템 개선을 예고했습니다.
02:54하지만 이 사각지대는 정말 개선된 걸까요.
03:04심층 취재 추적 배준석입니다.
03:19자료에 대한 민가님의 입력을 제공합니다.
03:19신상공개 시스템 개선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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