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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 전


[앵커]
호르무즈 해협 안팎에 갇혀 있는 우리 배들, 금방 열릴 줄 알았더니, 여전히 막혀 있는 상황, 어찌할지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오세정 기자가 현장 소식 들어봤습니다.

[기자]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은 유조선 등을 포함해 모두 26척.

외국 배에 타고 있는 우리 선원까지 포함하면 총 173명이 빠져 나와야 합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소식에 귀국길이 열리나 싶었지만, 해협은 여전히 사실상 봉쇄상태고 완전 폐쇄 가능성도 남아 있다는 소식에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전정근 / HMM 해상노조 위원장]
"굉장히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통행 재개된다 했다가 다시 폐쇄된다고 했다가 그러면 이제 또 어떻게 대기를 어떤 식으로 해야 될 것인가…"

예측조차 하기 힘든 널뛰는 상황 변화에 실망감을 토로하는 선원들도 있습니다.

[김종엽 / SK해운연합노조 본부장]
"상실감은 있으신 거 같아요. 벌써 한 달이 지났으니까 이제 나가나 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다시 또 이렇게 되니까…"

해협 밖에서 대기하던 화물선 선원은, 휴전 합의 발표 직후 선원들에게 "해협 진입 의사를 묻는 조사가 시작됐다가, 약 2시간 만에 취소가 됐다"고 알려오기도 했습니다.

휴전이 합의됐다지만 중동 해상에 발 묶은 우리 선원들의 희망 고문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원


오세정 기자 washing5@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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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호르무즈 해업 안팎에 갇혀있는 우리 배들.
00:03금방 열릴 줄 알았더니 여전히 막혀있는 상황.
00:06어찌할 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00:08오세정 기자가 현장 소식 들어봤습니다.
00:13호르무즈 해업 안쪽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은 유조선 등을 포함해 모두 26척.
00:19외국 배에 타고 있는 우리 선원까지 포함하면 총 173명이 빠져나와야 합니다.
00:24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소식에 귀국길이 열리나 싶었지만
00:28해업은 여전히 사실상 봉쇄 상태고 완전 폐쇄 가능성도 남아있다는 소식에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00:35굉장히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00:36통황 재개된다 했다가 다시 폐쇄된다고 했다가
00:39그러면 이제 또 어떻게 대기를 어떤 식으로 해야 될 것인가.
00:45예측조차 하기 힘든 널뛰는 상황 변화에 실망감을 토로하는 선원들도 있습니다.
00:50상실감은 있으신 것 같아요.
00:52벌써 한 달이 지났으니까 이제 나가나 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00:56다시 또 이렇게 되니까
00:57해업 밖에서 대기하던 화물선 선원은
01:00휴전 합의 발표 직후 선원들에게 해업 진입 의사를 묻는 조사가 시작됐다가
01:05약 2시간 만에 취소가 됐다고 알려오기도 했습니다.
01:09휴전이 합의됐다지만 중동 해상에 발묻긴 우리 선원들의 희망고문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1:16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28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29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31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3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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