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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시간 전


호르무즈 탈출 대기 선박 2000척… 이젠 '탈출 전쟁'
호르무즈에 고립된 26척 중 5척 한국행 예정
정부 "조속히 통항 이뤄지도록 관련국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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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호르무주는 현재 탈출 전쟁 내지 눈치보기 상황입니다.
00:07지금 보면요. 되게 좁아요. 호르무주 해업이.
00:10지도로 보는 것보다 실제는 더 좁습니다.
00:12상선 2천 척 이상, 선원들이 최소 2만 명.
00:16이란 통제 속에 해업 통과, 병목 현상이라는 거예요.
00:21생활필수품 실은 선박을 최우선으로, 에너지 수송선은 차순위에 부여할 예정인데.
00:26황태희 교수님, 이 병목 현상, 그러니까 우리나라도 명절 때 고속도로 가다 보면 차선 좁아지고 톨게이트 나오면 꽉 막히잖아요.
00:36지금 그런 현상이 있다는 거죠?
00:37네, 그렇습니다. 지금 한 2주 정도의 휴전을 얘기를 했는데 아마 그 전에 모두가 통과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00:45어려워요?
00:45어려울 것으로 저는 봅니다.
00:47특히나 우리나라에도 사실 지금 26척에 173명이 지금 고립이 되어 있는 상태 아닙니까?
00:53맞네요.
00:54엄청 지금 고생을 하고 계시다고 듣는데, 이게 어떻게 휴전이 끝나냐에 따라서 사실 어떤 방식으로 구조가 될 것인가,
01:04나가게 될 것인가가 사실 쉽지 않은, 전망이 상당히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1:09번호표도 없고 그냥 이란의 어떤 결정과 우선순위에 따라서 분배되는 겁니까?
01:14네, 그렇죠. 이란이 지금 돈을 받고 한 AP통신에 따르면 한 2척 정도는 보내줬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게 아까 말씀하셨던 그런 액수가
01:25되는데요.
01:26그게 보통 액수가 아닙니다. 배럴당 1달러라든지 최대한 200만 달러라든지 이런 게 사실 하나라도 실행이 된다면 그게 굳어져서 통행세로 될 가능성이
01:36크기 때문에,
01:36그렇게 되면 오히려 더 힘들게 되겠죠. 줄을 서서 가기도 해야 되고 통행세도 내야 되고, 그런 일은 제가 보기 협상을 통해서
01:45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01:48지금 그럼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 호르무즈협의 통행료 문제도 테이블 위에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01:54네,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사실 미국 입장에서는 핵과 미사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고요.
02:01두 번째로 호르무즈협에 대해서 트럼프와 레빗 대변인 간의 약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었지만,
02:09아마 인정하지 않고 무사 통과하는 방식으로 하면서 어떻게든 이란의 전쟁 재건 비용을 미국이 부담하지 않으면서,
02:17어떻게든 마련할 방법을 제재 해제라든지 이런 방식으로 해서 만들어볼 겁니다.
02:22그렇군요. 협상 테이블에 누가 오르게 될까요?
02:28지금 보면 제이디벤스, 스티브 위코프 중동특사, 제라드 쿠슈너, 트럼프의 사위죠.
02:36스티브 위코프 중동특사와 쿠슈너 전 상임고문은 계속해서 이란과의 대화 창구였고,
02:43제이디벤스 미 부통령이 추가가 됐다는 것이 굉장히 이례적이고요.
02:48이란 측에서는 마스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02:54이란의 의회 의장,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 장관.
02:58이 중에서 사실은 어떤 실무의 실세라고나 할까요?
03:03그러면 바게르 갈리바프나 아라그치 이쪽일 텐데,
03:07미국 쪽에서는 제이디벤스가 좀 추가됐어요?
03:10네, 사실 매우 중요한 측면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03:14이런 전쟁 국면에서 국가 간의 협상을 할 경우에는
03:17그 협상이 파결되고 난 이후에 이것이 제대로 이행될 것인가에 관한 신뢰의 문제가 항상 있습니다.
03:23그런데 이제 트럼프의 두 번째 실상에 부통령이 보통 미국에서 국제정치를 많이 담당을 하는데요.
03:29벤스 부통령이 직접 나와서 협상에 임한다는 것 자체가
03:33어떻게 보면 국제사회나 이란에게 이게 제대로만 성사되면 잘 이행될 것이니
03:39걱정하지 말고 너의 진심을 보여줘.
03:41약간 이런 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거고요.
03:44두 번째는 벤스 부통령이 사실 마가 진영의 어떻게 보면 대표적인 인물 아닙니까?
03:50마가 진영은 사실 어떻게 보면 불개입주의를 계속 외쳐왔고.
03:54외부 전쟁에 반대하죠.
03:55그리고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에도 상당히 소극적이었다고 지금 알려져 있습니다.
04:01그런 사람이 이제 나가서 뭔가 협상에 임하니까
04:05어떻게든 이 전쟁을 끝내는 거에 뭔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04:09그리고 조금 더 유연할 수도 있다.
04:10이런 기대감도 지금 있는 것 같습니다.
04:13그렇군요. 협상의 분위기는 일단 좋다.
04:15그건 다행인 측면입니다.
04:17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에 이란과 미국이 공동으로 통행세를 매기했다라는 것을
04:21백악관 차원에서 바로 잡아서 그나마도 좀 더 다행입니다.
04:25문제는 저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선박이 상당히 많다는 겁니다.
04:31자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한국 선박 국내 정유사 유조선 7척을 포함한 총 26척.
04:39뭐 쓰레기봉투 대란 났던 나프타 그거 다 저기 있는 거예요 지금.
04:42한국인 선원 173명.
04:4726척 중 5척이 한국행.
04:50저 5척이 와야 뭐가 좀 얘기가 되는 건데.
04:54정부는 관련 국가 소통 중이다.
04:57이란과 지금 물밑 협상 중이다.
04:59조율 중이다라는 얘기는 지금 밝히고 있는데.
05:01황 교수님.
05:03휴전 소식이 알려지자 국제 유가가 급락했어요.
05:06그런데 주유소 기름값은 오히려 올랐어요.
05:10그게 저 유조선이 와야 주유소 기름값이 떨어진다면서요.
05:15그게 한 두 달 걸린다면서요.
05:18네 그렇습니다.
05:19오는데 한 20일 정도 넘게 걸리니까 사실.
05:21그런데 이 기름값은 앞으로도 계속 요동칠 것 같습니다.
05:25이 2주간의 협상이라는 게 사실 휴전의 범위부터 시작해서 협상 전까지 아무것도 지금 정해진 게 없이 서로 이제 난타전을 벌이고 있지
05:33않습니까.
05:34협상이 시작되더라도 사실 산넘고 산인데.
05:37지금부터 이제 기싸움을 하는 거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 석유값은 앞으로도 계속 왔다리 갔다리 오르락 내리락 할 테고.
05:45제가 보기에 이제 더 중요한 것은 이제 한국 선박들이 돌아오고 거기에 이제 갇혀있던 분들이 빨리 돌아오시는 게 갑자기 급선무겠죠.
05:53황태용 교수님 워낙 인상이 좋으신 분이지만.
05:56그렇습니다.
05:56석유가가 이렇게 오르락 내리락 할 때도 이렇게 웃는 상황을 말씀해 주시니까.
06:00전기차 타세요 혹시?
06:01아니요 웃는 게 아닙니다 지금.
06:02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
06:04전기차는 아니고요.
06:05저는 이제 저기 하이브리드입니다.
06:07하이브리드 그래서 그랬군요.
06:11빨리 좀 협상이 타결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06:17그런가 하면 한 가지 소식만 더 전해드릴게요.
06:20적진에 고립됐던 미국 장교를 유령의 속삭임으로 찾았다라는 분석 기사가 나왔습니다.
06:27함께 보시죠.
06:29황 교수님 이거 어떤 내용입니까?
06:30적진에 고립됐던 미국 장교 F-15 전투기가 사실 떨어져서 거기에 있는 조종사를 찾기 위해서 미국에서 대대적으로 지금 어떻게 보면 작전을
06:45했고 구출에 성공했습니다.
06:47그래서 그때 사용됐던 기술이 인공 다이아몬드 활용한 특수 센서라고 보는데요.
06:52이게 심장이 뛸 때 미세한 전기신호가 나오는데 이거를 거의 60km 밖에서도 감지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07:00그 감지를 해가지고 그거를 어떻게 보면 장거리 양자, 자기 측정법 통해가지고서 일자로 바꿔서 그래가지고서 구출을 했다고 그러는데
07:09그렇게 먼 거리에 있는 사람의 심장 박동을 전기신호로 감지한다는 그 기술 자체가 지금 대단하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7:19역시 미국의 기술력은 세계 최강입니다.
07:22연세대 정치회계학과의 황태규 교수님과 함께 이란 전쟁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07:27감사합니다.
07:27감사합니다.
07:2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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