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최근 유가 상승을 틈타한 범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6금을 노린 절도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경찰이 관련 범죄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김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지난달 4일 경북 상주에 있는 금은방입니다.
00:20한 남성이 열돈 남짓한 금목걸이를 쥐어봅니다.
00:25무게를 비교해보는가 싶더니 그대로 뛰쳐나갑니다.
00:30골목을 내달려 미리 준비해둔 차량에 올라탑니다.
00:34하지만 얼마 못가 20분 만에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00:39치솟는 유가에 기름 도둑도 기승입니다.
00:43인터넷에선 하룻밤 새 200리터가 털렸다, 주유구까지 망가졌다 등 피해 글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00:52CCTV 사각지대를 피하란 조언부터 수리비라도 아끼려면 연료통 뚜껑을 열어둬야 한다는 등
00:59웃지 못할 자구책도 등장합니다.
01:02이처럼 가격 상승이 범죄로 이어지자 경찰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01:08앞으로 석 달 동안 금과 코인, 유류, 전자 부품같이 가격 상승폭이 큰 품목을 노린 범죄를 집중 단속합니다.
01:17경찰은 규모에 따라 광역수사대를 투입해 초기부터 총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1:24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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