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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잇단 수비 실수와 함께 스스로 무너지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삼성은 40대 노장 최형우와 강민호의 맹타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즌 초반부터 투타 모두 집중력을 잃은 듯한 두산은 경기 내내 실책성 플레이를 연발했습니다.

1회부터 페라자의 빗맞은 타구를 유격수 박찬호가 제대로 잡지 못해 노아웃 2, 3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문현빈의 타구를 좌익수 박지훈이 흘리면서 2점을 헌납했습니다.

5회에는 강백호의 병살타성 타구를 박준순이 어이없이 놓치면서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하는 대신 만루 위기를 자초한 건데, 이후 희생플라이와 중전 적시타,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이 이어지며 점수 차는 순식간에 6점까지 벌어졌습니다.

프로 수준이라고 보기 힘든 실책 퍼레이드 속에, 두산은 4연패에 빠지며 올 시즌도 최하위권으로 추락했습니다.

83년생 최형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85년생 강민호가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듭니다.

8회에는 1아웃 2, 3루 기회에서 강민호가 다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40대 큰형님들의 활약 속에, 삼성은 개막 2연패 뒤 4연승을 달렸습니다.

[강민호 / 4타수 3안타 4타점 : 야구를 오래 했지만, 저도 이렇게 개막전부터 오래 (안타를) 못 친 적이 없어서 당황하기도 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편하게 타석에 들어가면 앞으로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LG는 8회에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키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NC는 선발 테일러의 5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KIA를 꺾었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YTN 허재원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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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프로야구 두산이 이딴 수비 실수와 함께 스스로 무너지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00:06삼성은 40대 노장 최영호와 강민호의 맹태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습니다.
00:11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시즌 초반부터 투타 모두 집중력을 잃은 듯한 두산은 경기 내내 실책성 플레이를 연발했습니다.
00:231회부터 페라자의 빗맞은 타구를 유격수 박찬호가 제대로 잡지 못해 노아웃 2, 3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00:31문현빈의 타구를 좌익수 박지훈이 흘리면서 2점을 헌납했습니다.
00:385회에는 강백호의 병살타성 타구를 박준순이 어이없이 놓치면서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00:45병살타로 2닝을 마무리하는 대신 만루 위기를 자초한 건데
00:49이후 희생플라이와 중전 적시타, 볼렉과 몸에 맞는 볼이 이어지며
00:55점차는 순식간에 6점까지 벌어졌습니다.
00:59프로 수준이라고 보기 힘든 실책 퍼레이드 속에
01:02투사는 4연패에 빠지며 올 시즌도 최하위권으로 추락했습니다.
01:0783년생 최영호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온런을 터뜨리고
01:1385년생 강민호가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듭니다.
01:198회에는 원아웃 2, 3루 기회에서 강민호가 다시 2타점 적시타를 덧뜨리며
01:25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01:2740대 큰형님들의 활약 속에 삼성은 개막 2연패 뒤 4연승을 날렸습니다.
01:33야구를 오래 했지만 저도 이렇게 개막점부터 오래 묻힌 적이 없었는데
01:38저도 좀 당황하기도 했었는데
01:40그래도 오늘 계기로 좀 편안하게 타석에 들어가면
01:43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01:45LG는 8회에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01:48키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01:51NC는 선발 테일러의 5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01:55기아를 꺾었습니다.
01:58YTN 허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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