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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물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아 온 김혜윤이 이번에 공포영화로 관객들을 찾았습니다.

무명 시절 쌓아온 내공을 무기로 어느덧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는데요.

김정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살목지!

정체불명의 형체가 로드뷰에 찍히면서 스산한 공포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재촬영을 위해 떠난 방송국 PD 수인 역으로 변신한 김혜윤은 눈빛 하나로 영화의 중심을 잡습니다.

[김혜윤 / 배우 : 수인이라는 캐릭터가 사실 조금 저한테는 어려웠던 점들도 있었거든요. 이 모든 감정을 어떻게 보면 조금은 절제된 표정과 눈빛으로만 표현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95년생 젊은 감독과 MZ 대표 배우들의 호흡으로 극강의 공포 속에서도 웃음이 넘쳐났던 현장!

주연 배우가 전한 관람 키워드는 뭘까요?

[김혜윤 / 배우 : '(무언가에) 홀린다'에 중점을 두시면서 보시면 좀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크린과 안방에 쉼 없이 눈도장을 찍는 30대 대표 주자!

캐스팅 1순위 배우 기저에는 오랜 단역 시간을 차근차근 밟고 올라온 단단함이 자리합니다.

[김혜윤 / 배우 : 제 지금의 모습을, 그리고 그때밖에 못 하는 제 모습을 영상으로 이렇게 하나씩 남겨놓는 느낌? '어, 나 또 이만큼 대사가 늘었네', '작년보다 이만큼 조금 더 뭔가 발전했네' 이런 뭔가 성취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만난 드라마 '스카이캐슬'!

200:1의 경쟁률을 뚫었던 캐스팅 비화를 들어봤습니다.

[김혜윤/배우 : 오늘도 떨어지러 왔다. 왜냐하면 항상 떨어졌었던 시기였고, 나중에 이제 감독님께 여쭤봤었어요. 저 혹시 언제 뽑으신 거고 왜 뽑으신 거냐 했는데, 감독님께서 그(예서) 대사를 알고 말한 사람이 너밖에 없었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예서'는 지금도 가장 애착이 가는 인물입니다.

[김혜윤 / 배우 : 너무 미워 보이지는 않으면서 못돼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예서라는 캐릭터가 얘도 어쩔 수 없이 이런 행동을 하는 거라는 게 좀 시청자분들한테 납득을 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드롬급 인기를 몰고 온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든 김혜윤은

[김혜윤 / 배우 : (이 정도 인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어요?) 전혀 못... (중략)

YTN 김정아 (ja-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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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청춘물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김혜윤이 이번에 공포 영화로 관객들을 찾았습니다.
00:09무명 시절 쌓아온 내공을 무기로 어느덧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는데요. 김정아 기자가 만났습니다.
00:21이안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살목지. 정체불명의 형체가 로드뷰에 찍히면서 부산한 공포 이야기가 전개됐고 제 촬영을 위해 떠난 당선부끼리 수인
00:33역으로 변신한 김혜윤은 눈빛 하나로 영화의 중심을 잡습니다.
00:37살목지야. 수인이라는 캐릭터가 사실 조금 저한테는 어려웠던 점들도 있었거든요. 이 모든 감정들을 어떻게 보면 조금은 절제된 표정과 눈빛으로만 다 감정을
00:50표현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00:5495년생 젊은 감독과 MZ대표 배우들의 호흡으로 극강의 공포 속에서도 웃음이 넘쳐났던 현장. 주연 배우가 전한 관람 키워드는 뭘까요?
01:06홀린다에 좀 중점을 두시면서 보시면 좀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01:13스크린과 안방에 쉼없이 눈도장을 찍는 30대 대표주자.
01:18캐스팅 1순위 배우 기자회는 오랜 단역 시간을 차근차근 뵙고 올라온 단단함이 자리합니다.
01:25지금의 모습을 그때밖에 못하는 제 모습을 영상으로 이렇게 하나씩 남겨놓는 느낌?
01:32어? 나 또 이만큼 대사가 늘었네? 작년보다 이만큼 조금 더 뭔가 발전했네? 이런 뭔가 섬취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01:47그러다 만난 드라마 스카이캐슬.
01:512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던 캐스팅 비화를 들어봤습니다.
01:54제 생각이 옳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01:56오늘도 떨어지러 왔다.
01:58왜냐하면 항상 떨어졌었던 시기였고
02:02나중에 이제 붙고 나서
02:05나중에 이제 감독님께 여쭤봤었어요.
02:10저 혹시 언제 뽑으신 거고
02:12왜 뽑으신 거냐 했는데
02:14감독님께서 그 대사를 알고 말한 사람이 너밖에 없었다.
02:20이렇게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02:23그래서인지 예선은 지금도 가장 애착이 가는 인물입니다.
02:28너무 미워 보이지는 않으면서
02:30못 돼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02:33예선은 캐릭터.
02:34얘도 어쩔 수 없이 이런 행동을 하는 거다라는 게
02:38시청자분들한테 납득을 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02:50신드롬급 인기를 몰고 온 선지역고 투여를 통해
02:54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든 김혜윤의
02:57전혀 못했어요.
03:00전혀 못했고
03:01전혀
03:03전혀 못했고
03:05사실 잘 되겠다 라기보다
03:08어 재밌겠다 이런 생각은 들었던 것 같아요.
03:11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감정을 연기하며
03:15연기도 인생도 배웠습니다.
03:18그렇게 뭔가 힘들고
03:20좌절되는 순간이 왔을 때
03:23나도 저렇게까지 일어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03:28배우로서도 많이 배웠고
03:30그냥 인간 김혜윤으로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어서
03:33많이 성장했던 작품인 것 같아요.
03:38귀에 쏙쏙 박히는 정확한 발음과
03:40몰입력은 김혜윤의 강점으로 꼽니다.
03:44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03:46휴학 한 번 하지 않은 성실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03:50이렇게 좀 버거운데라고 생각이 들 때
03:52딱 방학을 하더라고요.
03:55그리고
03:56아 이제 좀 일이 점점 없어지네 할 때
03:58또 마치 이렇게
03:59학회가 개강을 하더라고요.
04:01그래서
04:01좀 의도치 않게
04:03하고 싶은 말 있습니까?
04:05영화 볼도저이 탄 소녀는
04:07또 한 번의 도전이었습니다.
04:09우리 집 공들이지 마.
04:12뭘 어떻게 했길래 사람이 이렇게 돼.
04:13해영으로 사는 동안 모든 걸 던졌다는 김혜윤은
04:18영화를 위해 중장비 운전도 직접 병원했습니다.
04:22불도저를 찍고 나서
04:24습관이 생겼던 게
04:27살짝 거북목에
04:29주머니에 손을 한참 꽂고 다녔었어요.
04:33해영처럼
04:34해영이가 평상시 자세가 살짝 그랬거든요.
04:38그런데 그게 좀 습관처럼 남아서
04:40뭐 어떤 옷을 입든 자꾸 제가 주머니를 찾는 거예요.
04:46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누비는 요즘.
04:49김혜윤만의 체력관리 비법은 뭘까요?
04:53영양제가 하나씩 늘어가고 있어요.
04:551년에 하나씩.
04:56네 유성균 당연히 먹고요.
04:58비타민이랑 스프리스랑
05:00그리고 루핑
05:02이렇게 먹는 것 같아요.
05:11주어진 모든 역할에 진심을 다하는 김혜윤은
05:15요즘 이 이야기를 들으면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05:20역시 김혜윤
05:23조심을 늘 마음에 새기는 배우
05:26내 13년 연기 인생에서 딱 이 순간을 저장하고 싶은 빛나는 순간 하나를 꼽는다면?
05:35저는 딱 그 연기 학원 처음 등록했던 순간이요.
05:42믿고 보는 배우 김혜윤의 다음 작품이 벌써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05:47YTN 김정은
05:48한글자막 by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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