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혹시 상주음악가라고 들어보셨나요?
00:03클래식 공연장이나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음악가를 말하는데요.
00:08음악가들은 성장의 기회가 됐고 공연장은 브랜드를 알릴 수 있어서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00:13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조성진.
00:22올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롯데콘서트홀의 상주음악가로 활동 중입니다.
00:30한국인 최초로 최정상 오케스트라, 베를린필 하모닉의 간판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00:592013년부터 매년 성장 가능성을 가진 젊은 음악가를 발굴하는
01:04그모아트홀도 올해는 처음으로 성악가를 얼굴로 내세웠습니다.
01:10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 출신인 아리톤 김태한은 현재의 독일 프랑크프루트 오페라 극장 솔리스트로도 활동 중입니다.
01:19대학교 4학년 재학 시절에 그모아트홀의 영아티스트로서 독창회 데뷔 무대를 가졌고요.
01:27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이후에 첫 독창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01:32그래서 그모아트홀과 저는 처음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01:41상주음악가란 공연장이나 오케스트라가 정해진 기간 특정 음악가를 핵심 예술가로 선정해
01:47독주와 협연, 신뢰학 등 다양한 무대를 기획하고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01:53일종의 홍보대사입니다.
01:55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 통영국제음악제에 이어
01:59서울시양이 진훈숙을 상주 작곡가로 영입하면서 시작됐습니다.
02:17진훈숙은 오는 6월 한국인 최초로 스페인에서 스티븐 호킹과 노엄, 촘스키가 받았던 상을 받습니다.
02:253년 전 기초문화재단 공연장으로는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한 마포문화재단도
02:31올해는 피아니스트 선유를 낙점해 두 번의 리사이트를 물론 마틴의 콘서트를 구성했습니다.
02:37상주음악가 제도는 예술가에게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충분히 펼치는 플랫폼이 되고
02:43관객에게는 예술가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03:10공연장 역시 상징성이 있는 음악가를 선점하며
03:14수익성도 챙길 수 있어 윈윈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03:19YTN 이광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