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 긴장된다.
00:03잘겠다. 이렇게 세 분이서 얘기 좀 진지한 깊은 얘기 좀 했으면 좋겠네요.
00:11그럼 너희 둘은 무슨 계획이 있는 거야? 계획이 있는 거야?
00:15계획은요.
00:26아직 그런 건 없잖아.
00:28아직 그런 건 없잖아.
00:31그런 얘기를 조금 이제 시작을 해야 될 것 같아요.
00:35시작을 해야 될 것 같아요.
00:39이제 한 10여 개월 가까이 만나면서 서로 모나고 부딪치면서
00:44이렇게 좀 것들이 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저는 생각을 조금 했어요.
00:48그래서 이제 소윤 씨랑 조금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계획도 세워야겠다.
00:54요즘 이제 그런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어요.
00:57근데 할머니는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
01:00진짜 생각이 많아요.
01:01또 어른으로서 또 그런 반대고자 하시고 생각 못한 부분까지 보시지.
01:05생각이 많지.
01:07나는 이제 교재를 뭐 1년 정도 해보고 뭐 이런 거 보다.
01:15얘는 애가 있고 여기는 이제 애기가 없잖아.
01:19애기가 없으면.
01:20그 애기가 커가는 그거를 모르잖아 몰라가지고.
01:24그게 가장 걱정되시네.
01:25비양육자랑 양육자랑은 이게 틀려.
01:28여기 이 사람들의 고정관념이랑 완전히 틀리니까.
01:31이게 거기에 대해서 좀 마찰이 생기면 좀 힘들지 않을까.
01:37서화 관련해서는 사실 정말 솔직히 말하면 걱정되는 건 없어요.
01:42이런 것들이 이제 또 또
01:45오히려 어른들이 또 이런 거를 더 너무 자신 있어 하면 걱정하시지.
01:50쉽지 않다.
01:51아이고.
01:53걱정되는 건 없어요.
01:54아 그래?
01:55자신이 있다는 소리 아니야.
01:57걱정되는 게 없으면.
01:58또 걱정입니다.
01:59네.
01:59뭐 사실 걱정은 없어요.
02:02아휴 참.
02:04걱정은 없거든요.
02:05제 자신을 믿고.
02:07네.
02:08그래서 사실 걱정은 없습니다.
02:13야 저런 할머님 진짜.
02:15응.
02:16하.
02:16어떨까.
02:18막 오만 가지 생각하셨을 것 같아.
02:20네.
02:21그치.
02:23왜냐면 또 한 번에 상처가 있었으니까 그걸 다 봤을 거 아니에요.
02:26친정엄마는.
02:29조금 더 알아보고 뭐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02:34그러고 나서 믿음이 생기면 해야 돼.
02:37믿음이 생기면.
02:39오늘 어머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 너무 성급하게 그렇게 결정하거나 그러지 않고요.
02:45말씀하신 대로 천천히.
02:47뭐 어차피 미래 많이 볼 거면 천천히 봐도 되니까.
02:50계속 같이 옆에 있으면 되니까.
02:52어머님께서 걱정할 정도로 너무 조급하거나 성급하게 어떠한 결정이나 이런 거 하지 않고.
02:57좀 더 서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3:00응.
03:00그래요.
03:05하.
03:07쉽지 않구나.
03:10쉽지 않지.
03:11안 해봤던 거를 해야 됩니다.
03:13하.
03:13하.
03:14하.
03:15어.
03:16제가 좀 궁금한 게 있는데요.
03:19아이에게 있어서 부모란.
03:21어떤 존재일까요.
03:26아이에게서 부모는 하늘과 같은 존재고.
03:30하.
03:31그 정도로 정말.
03:33삶에 있어서의 큰 우주.
03:35생각을 지켜줘야 되는.
03:37그런 게 좋다.
03:38같은 질문을 남자친구 분께 드린다면요.
03:43두 가지를 좀 생각을 해봤어요.
03:45하나는 이제 아이 입장에서.
03:47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을 알아봤을 때.
03:49완벽한 존재.
03:50이런 게 좀 있었던 것 같아요.
03:51약간 강박같이.
03:53그 다음에.
03:55저도 이제 부모님도 좀 그 다툼이 좀 있었는데.
03:59아버지께서 늘 가정을 지켜주시고 옆에 계셨거든요.
04:02그래서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
04:05떠나지 않는 사람.
04:06떠나지 않는 사람.
04:07네.
04:08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요.
04:10물론 이렇게 키우면 더 좋아요라는 어떤 방법.
04:14뭐 이런 것들을 배우면 좋죠.
04:17근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 거는.
04:21부모로서의 가치 기준을 잘 갖고 있어야 돼요.
04:25저는 이걸 부모로서의 철학이라고 하는데요.
04:27이게 없으면 다 흔들려요.
04:29음.
04:30음.
04:31그래서 언제나.
04:32나는 이 아이 옆에 어떤 부모로 존재할 것인지.
04:36이 아이가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사람으로 커 나가는 과정에서 나는 무엇을 도울 것인지.
04:42이런 거에 대한 늘 의논과 생각을 나누고 고민해보고 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04:47네.
04:48근데 두 분은 이게 다 빠져 있잖아요.
04:51그렇죠.
04:52아.
04:52네.
04:52네.
04:53그래서 그런 거를 솔직하게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이 있어야 될 거라고 봐요.
04:59그거를 싹 포장으로 싼 다음에 우리 그냥 결혼하면 같이 살다 보면 해결되지 않을까 내지는
05:06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다 해결될 거야 라는 거는 너무 부부 중심인 것 같아요.
05:12남녀 중심 거기에 더 큰 재혼 과정이기 때문에 아이에 대한 고민을 하셔야 되는 부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5:22네.
05:23이제 남은 일은 부부로서의 고민이 아니라 붕어로서의 고민이 남아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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