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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YTN이 단독 확보했습니다.

영상에는 피의자 김훈이 후진하는 피해 여성을 따라붙어 범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표정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승용차도 한 대만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도로, 위쪽에서 내려오던 SUV와 하얀색 경차가 마주합니다.

SUV가 여유 공간이 있는 뒤로 물러선 채 피해 가려고 하자, 경차가 가로막습니다.

경차에서 내려 SUV로 다가가는 남성,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송치된 44살 김훈입니다.

김훈은 당시 드릴로 차량 유리를 깨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는 아침 8시 56분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CCTV상 김훈이 차에서 내려 다가간 시점과 일치합니다.

막다른 길에서 김훈을 마주한 뒤에야 위험한 상황을 인지했다는 얘기입니다.

피해 여성이나 경찰이 김훈의 접근을 미리 알 수 있는 잠정조치 3-2호가 신청돼 받아들여졌다면 비극을 막을 수 있었을 거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과 법무부는 후속 대책으로 가해자 실시간 위치 감시 시스템 구축에 나섰습니다.

올해 말까지 112시스템과 법무부의 위치추적 관제시스템을 연계해 가해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또, 스마트워치로도 가해자의 위치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화면제공 : 민주당 위성곤 의원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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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달 남양주 스토킹 살인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YTN이 단독 확보했습니다.
00:06이 영상에는 피의자 김훈이 후진하는 피해 여성을 따라붙어 범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00:13표정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0:17승용차도 한 대만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도로.
00:22위쪽에서 내려오던 SUV와 하얀색 경차가 마주합니다.
00:26SUV가 여유 공간이 있는 뒤로 물러선 채 피해가려고 하자 경차가 가로막습니다.
00:35경차에서 내려 SUV로 다가가는 남성.
00:39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송치된 44살 김훈입니다.
00:44김훈은 당시 드릴로 차량 유리를 깨고 흉기를 휘두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00:50피해 여성의 신고는 아침 8시 56분에 접수된 걸로 전해졌는데
00:55CCTV상 김훈이 차에서 내려 다가간 시점과 일치합니다.
01:01막다른 길에서 김훈을 마주한 뒤에야 위험한 상황을 인지했다는 얘기입니다.
01:06피해 여성이나 경찰이 김훈의 접근을 미리 알 수 있는 잠정조치 3호의 2가 신청돼 받아들여졌다면
01:13비극을 막을 수 있었을 거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1:18이런 가운데 경찰과 법무부는 후속 대책으로 가해자 실시간 위치 감시 시스템 구축에 나섰습니다.
01:26올해 말까지 112 시스템과 법무부의 위치 추적 관제 시스템을 연계해
01:31가해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01:35또 스마트워치로도 가해자의 위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01:42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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