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중동산 원유를 대체하기 위해서 이번 달 원유 5천만 배럴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는데요.
00:07하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에 종전 기대감마저 꺾인 상황에서 에너지 공급망 상황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00:14전쟁이 길어지면 유가가 117달러까지 오르고 최악의 경우 174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도 나왔습니다.
00:23보도에 손효정 기자입니다.
00:26이란 전쟁이 터지고 푸르무즈 해엿발 원유가 국내에 마지막으로 도착한 게 2주 전.
00:33정부와 정유업계가 수급 공백을 막기 위해 나선 끝에 이번 달 5천만 배럴 안팎의 대체 원유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00:43산업통상부는 다음 달 역시 빠른 속도로 대체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8실제로 잘 들어오는지에 대해서 계속 관리를 해야 하고요.
00:514월 물량이나 또 5월 물량도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는데 상당한 물량이 계속 확보되고 있다.
00:57이번 달 급한 불은 껐지만 대체 원유 규모는 평소 도입량의 60% 수준에 불과합니다.
01:04정부는 비충류 스와프와 에너지 수요 관리 정책을 함께 추진하는 만큼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12해외 공간망을 활용해 원유와 나프타 물량을 물색하고 있으며
01:17새로 도입한 원유 가운데 미국산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3하지만 이란에 강력한 타격을 가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로
01:27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01:29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훌쩍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01:34전쟁이 조기에 끝나더라도 에너지 시설 복구가 지연되면서
01:39유가는 배럴당 90달러,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117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01:47확전으로 에너지 시설이 피격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선
01:51유가가 전례 없는 수준인 174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1:56봉쇄 장기화에서도 유가가 100달러에서 117달러가 지속되며
02:01한국의 에너지 수입 비용이 크게 증가해서 교육적과 낙하를 통해
02:04경상수지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02:07정부도 전쟁이 끝나더라도 공급망을 회복하는 데에는
02:11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2:14중전 이후에도 석유 최고 가격제를 비롯한
02:17위기 대응 체계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2:21YTN 손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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