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금을 내지 않고 재산을 은밉한 뒤 감칙까지 피해 도주한 한의사가 검찰에 직접 수사로 밀린 세금 34억 원을 완납했습니다.
00:09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지난달 16일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받아온 한의사 A씨를 혐의없음 처분했습니다.
00:19A씨는 지난 2012년에서 2018년 귀속종합소득세 약 25억 원을 내라는 삼성세무서에 2020년 5월 고지에 따르지 않고 세금을 체납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00:31그는 2012년부터 7년 동안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연구회를 운영하며 강의 자문료로 52억 6,800만 원의 수입을 거뒀습니다.
00:41또한 2016년 3월부터 납부고지서를 받기 두 달 전인 2020년 3월까지 아내 B씨에게 약 32억 원을 증여하는 등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00:51조사된 이습니다.
00:52서울지방국세청은 2023년 1월 검찰에 감치 재판을 신청했고 검찰은 이를 청구해 법원의 30일 감치 결정을 끌어냈습니다.
01:01고액 상습 체납자 감치 제도는 국세 3회 이상 체납,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경과 체납국세 합객 2억 원 이상인 사람을 수용시설의 최장
01:1130일까지 감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01:14A씨에 대한 감치 재판은 관련 제도 도입 후 최초로 청구 선고된 사례였습니다.
01:19하지만 A씨가 도주하면서 감치는 집행되지 않았고, 이에 2023년 9월 서울국세청은 A씨 부부를 체납 처분 면탈에 관한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로
01:30검찰에 고발했습니다.
01:32직접 수사에 나선 검찰은 아내 B씨를 조사하며 A씨의 소재 추적에 착수했고, 2024년 1월 31일 그를 검거해 서울구치소에 감치시켰습니다.
01:42A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세금을 내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지난 2월 종합소득세와 가산세 등 34억 원을 완납했습니다.
01:51검찰은 A씨가 납부고지서를 받기 전에 증여 등 은닉 행위가 벌어졌기 때문에 조세범처벌법상 체납 처분 면탈죄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고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02:02검찰 관계자는 A씨는 검찰의 집요한 수사 끝에 자발적으로 세금 납부 의사를 밝히고 34억 원을 완납했다며,
02:10앞으로도 검찰은 고액 악성 체납자의 적극 대응에 비정상의 정상화에 신속히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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