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버킹엄궁이 밝힌 바에 따르면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입니다.
00:12지난해 9월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의 성격이지만 방문 시기와 적절성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 건데요.
00:20이란 전쟁 발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을 포함한 동맹국들의 노골적으로 섭섭함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미국에 가야 하느냐라는 여론이 영국
00:31내에서 형성되고 있는 겁니다.
00:33실제로 하루 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영국을 콕 집어서 호르무즈에서 석유를 직접 가져가라 이렇게 비난을 하기도 했고요.
00:41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는 나토를 종이 호랑이라고 깎아 내리기도 했습니다.
00:46그러자 영국 정치권에서는 이번 방미를 만류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요.
00:53또 영국 온라인 청원 플랫폼에도 이번 국빈 방문 취소를 촉구하는 청원에 14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고 하는데
01:01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한 찰스 3세의 모습을 보게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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