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가 이화영 전 부지사 측에 진술을 회유했다는 의혹이 정치권 현안으로 급부상했습니다.
00:08민주당은 정치검찰의 조작 정황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맹폭했지만,
00:13국민의힘은 짜지 깊게 선동이자 공천 뇌물이라고 맞받았습니다.
00:17강민경 기자입니다.
00:21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과 나눈 박상용 검사의 3년 전 통화를 민주당은 이틀 연속 공개석상에서 틀었습니다.
00:30보석으로 나가는 거라든지 추가영장을 안 한다든지 이런 게 다 가능해지는 건데.
00:36대한민국 형사법 어디에 검사가 피의자와 형량을 거래하도록 되어 있단 말입니까?
00:43쌍방울 대북 송금의 본질은 윤석열 사단 정치검찰이 이재명 죽이기라는 목표를 정해놓고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게 민주당의 주장입니다.
00:54조작기소 국정조사특위는 물론 국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제보센터도 가동해 검찰 악행을 먼지 한 톨 남기지 않고 털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1:04다시는 대한민국 검사 집단에서 존재하지 못하도록 퇴출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01:10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발언의 앞뒤 맥락 없이 박 검사의 음성만짝 입기에 공개한 것 자체가 선동 목적의 증거 조작이라고 반발했습니다.
01:22악마의 편집을 한 이유가 뭔지 짐작이 간다며 박 검사의 통화 상대이자 녹취록 제공자 서민석 변호사의 순수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01:30서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바라고 있을 청주시장 예비후보입니다.
01:373년 만에 갑자기 녹취라고 들고 나온 것 자체가 매우 수상합니다.
01:42국정조사 역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취소라는 결론을 정해놓고 답정러식으로 추진한다고 꼬집었습니다.
02:00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대북손금 사건 수사의 신빙성을 무너뜨려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2:08국정조사 전국이 본격화하면 진실공방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02:13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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