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 전
- #2424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쟁 한 달째, 미국과 이란은 양보 없는 대치만 이어가는 형국입니다. 어떤 시나리오가 가능한지 전망해봅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트럼프 대통령의 애초 구상은 4~6주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게 되면 4월에는 종전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분위기로 보면 쉽지 않아 보이거든요. 박사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열수]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일단 저는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낙관적인 측면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기 위해서 48시간 말미를 줬다가 다시 5일로 연장을 하고 다시 10일간 또 말미를 줬잖아요. 이 말의 핵심은 군사작전으로 해서 이 전쟁을 종결하기보다는 어떻게든지 협상으로 이 전쟁을 마무리하겠다는 강한 뜻이 들어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미국은 15개 안을 제시한 상태고 이란도 5개 안을 제시한 상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미국과 이란 사이에 고위급이 직접적으로 만나지는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 이집트, 그다음에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외교부 장관이 어제 그제 만나서 뭔가 중재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4월 6일 그러니까 한국 시간으로 4월 7일 9시죠. 9시까지 시한이 연장되어 있는 상태인데 제가 볼 때는 그 사이에 단 한 번만이라도 미국과 이란 사이에 협상이 있게 되면 그걸 계기로 해서 완전히 이때부터는 전쟁을 확장하는 국면으로부터 오히려 전쟁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접어들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앵커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이번 주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 의미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러니까 우리나라 시간으로 보면 4월 7일 아침 9시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발전소 공격을 유예한다고 밝힌 그 시한인데, 그렇다면 지금 미국의 지상전 가능성, 상당히 자주 거론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일시까지는 그래도 함부로 움직이지 않겠다, 이렇게 예상할 수 있을까요?
[김열수]
제가 볼 때는 대규모의 지상전을 상상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30090844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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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쟁 한 달째, 미국과 이란은 양보 없는 대치만 이어가는 형국입니다. 어떤 시나리오가 가능한지 전망해봅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트럼프 대통령의 애초 구상은 4~6주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게 되면 4월에는 종전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분위기로 보면 쉽지 않아 보이거든요. 박사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열수]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일단 저는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낙관적인 측면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기 위해서 48시간 말미를 줬다가 다시 5일로 연장을 하고 다시 10일간 또 말미를 줬잖아요. 이 말의 핵심은 군사작전으로 해서 이 전쟁을 종결하기보다는 어떻게든지 협상으로 이 전쟁을 마무리하겠다는 강한 뜻이 들어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미국은 15개 안을 제시한 상태고 이란도 5개 안을 제시한 상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미국과 이란 사이에 고위급이 직접적으로 만나지는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 이집트, 그다음에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외교부 장관이 어제 그제 만나서 뭔가 중재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4월 6일 그러니까 한국 시간으로 4월 7일 9시죠. 9시까지 시한이 연장되어 있는 상태인데 제가 볼 때는 그 사이에 단 한 번만이라도 미국과 이란 사이에 협상이 있게 되면 그걸 계기로 해서 완전히 이때부터는 전쟁을 확장하는 국면으로부터 오히려 전쟁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접어들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앵커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이번 주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 의미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러니까 우리나라 시간으로 보면 4월 7일 아침 9시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발전소 공격을 유예한다고 밝힌 그 시한인데, 그렇다면 지금 미국의 지상전 가능성, 상당히 자주 거론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일시까지는 그래도 함부로 움직이지 않겠다, 이렇게 예상할 수 있을까요?
[김열수]
제가 볼 때는 대규모의 지상전을 상상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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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전쟁 한 달째, 미국과 이란은 양보 없는 대치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4앞으로 어떤 시나리오가 가능할지 전망해 보겠습니다.
00:06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하겠습니다.
00:10어서 오십시오.
00:10네, 안녕하세요.
00:12트럼프 대통령의 애초 구상은 4주에서 6주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00:17그렇게 되면 4월에는 종전을 해야 합니다.
00:20그런데 지금 분위기로 보면 쉽지 않아 보이거든요.
00:22박사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0:23네, 뭐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00:26일단 저는 좀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낙관적인 측면이 있어서 그렇다고 먼저 말씀을 드리고요.
00:33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기 위해서 48시간 말미를 줬다가
00:40다시 5일로 연장을 하고 다시 10일간 또 말미를 줬잖아요.
00:45이 말의 핵심은 군사 작전으로 해서 전쟁을 종결하기보다는
00:50어떻게든지 협상으로 이 전쟁을 마무리하겠다는 강한 뜻이 들어있거든요.
00:55그래서 지금 미국은 15개 안을 제시한 상태고 이란도 5개 안을 제시한 상태지 않습니까?
01:02그래서 미국과 이란 사이에 고위급이 직접적으로 만나지는 않았어요.
01:07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띠르키에 이런 외교부 장관이
01:13어제 그제 또 만나가지고 뭔가 중재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01:18그래서 제가 볼 때는 4월 6일, 그러니까 한국 시간으로는 4월 7일 9시죠.
01:259시까지 이 시간이 지금 연장되어 있는 상태인데
01:28제가 볼 때는 그 사이에 단 한 번만이라도 미국과 이란 사이에 협상이 진전히, 협상이 있게 되면
01:36그걸 계기로 해가지고 완전히 이때부터는 전쟁을 확장하는 국면으로부터
01:40오히려 전쟁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이렇게 접어들 수가 있거든요.
01:45그래서 우리 앵커님 조금 전에 말씀을 하셨다시피
01:48이번 주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 의미가 바로 거기에 있다.
01:51이렇게 볼 수가 있죠.
01:53그러니까 우리나라 시간으로 보면 4월 7일 아침 9시가
01:58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발전소 공격을 유예한다라고 밝힌 그 시한인데
02:02그렇다면 지금 미국의 지상전 가능성 상당히 자주 거론되고 있지 않습니까?
02:08이 일시까지는 그래도 함부로 움직이지는 않겠다.
02:12이렇게 예상할 수 있을까요?
02:13네, 제가 볼 때는요.
02:15지금 대규모의 지상전은 상상을 하기가 곤란한 그런 상황이고요.
02:19지금 전체적으로 오는 병력이 해병대 병력이 한 5천 명
02:24그러니까 오키나와에서 오는 병력
02:26그다음에 저쪽 샌디에그에서 오는 병력 합해서 5천 명
02:29그리고 이제 82공정사단에서 오는 병력 2천 명 해서 7천 명
02:33그 정도 인원은 제가 볼 때는 거의 도착한 것 같고요.
02:37중요한 것은 이제 만 명의 미군의 지상군을 더 보내겠다는 거잖아요.
02:42그래서 만 명을 보내는 게 그렇게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쉽지 않습니다.
02:46비행기를 그냥 생각하더라도 비행기 한 대에 몇 명이 탈 수 있으면
02:49어떻게 그걸 수송을 하고
02:51그러면 비행기에만 타고 와가지고 뭔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02:55이제 이 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탄약, 무기체계 이런 것들도 다 이동을 해야 되거든요.
03:02거기에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죠.
03:05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대규모 지상전은 없다고 하더라도
03:11소규모의 어떤 특수전은 가능은 하다라고 볼 수가 있겠죠.
03:15그래서 특수전 같은 경우에는 제가 볼 때는 하르거섬이나 또는 호르무즈협에 있는 그런 인근섬이 대상이 될 수 있는데
03:24지금 말씀의 질문의 초점은 4월 7일 한국시간 9시까지 가능성이 있느냐 여부잖아요.
03:33저는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03:35단, 그 사이에 협상이 한 분이라도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적일 거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03:42협상이 있게 되면 아무래도 이것은 연기될 가능성이 있고
03:47협상이 없게 되면 한 분이라도 없고 4월 7일 오전 9시가 되면
03:52이것은 문제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튀게 되는 거거든요.
03:57그때부터는 확전으로 가는 게 된단 말이죠.
04:00다시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타코를 통해서 일시를 연장해 주지 않느냐.
04:05그렇게 되면 지금 이곳에 대한 어떤 점령이라고 할까요.
04:10일시적인 그런 것들도 가능하다.
04:12그래서 4월 6일까지는 계속해서 미국도 준비를 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봅니다.
04:18이렇게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하더라도
04:21압박하도록 제한적인 지상군의 어떤 작전은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전망이 나오는데
04:27그렇다면 제1목표로 거론되는 게 하르그섬이잖아요.
04:31여기에는 공수부대 병력 한 2천 명 정도가 투입될 가능성 이런 게 외신에서 보도가 되고 있는데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04:37네. 하르그섬 같은 경우에는요.
04:39지금 저기 그림에서 나오고 있습니다만
04:42저게 이제 이란 본토로부터는 한 24km 떨어져 있고요.
04:46쿠웨이터로부터는 한 240, 250km 정도 이렇게 떨어져 있습니다.
04:49그래서 사실상 저기에 상륙부대가 들어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04:54호르모주 해입 깊숙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결국 할 수 있는 것은 공정부대가 갈 수밖에 없고
04:59지금 우리가 예상하고 있는 것은 2천 명이란 말이죠.
05:022천 명이 수송기를 통해서 저기에서 낙하할 수 있습니다.
05:07그래서 일시적으로 점령은 가능하죠.
05:10그래서 저기에서 점령을 하면 그 다음이 문제잖아요.
05:14그러니까 점령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큰 무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5:19그 인원만 내리는 것이 아니고 그 주변에 사실상 하르그섬을 폭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란의 그런 군사시설에 대해서 공격을 아주
05:29집중적으로 할 것이기 때문에
05:30문제는 그 다음이죠.
05:32그 다음에 거기에서 이렇게 점령을 해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 하는 거거든요.
05:38제가 말씀드렸다시피 24km면 이란에서 포를 쏠 수도 있어요.
05:43그러면 이란에서 저기에 포를 쏘다가 그게 정밀하지 못해서 저기에 보석의 왕관이라고 하는 저기 정류시설 소위 말하는 저장시설 저런 데다가 포가
05:54떨어지면
05:55저 섬의 크기가 굉장히 크면 여유가 있어요.
05:59그런데 저 섬의 크기가 여의도 7배밖에 안 되는 거거든요.
06:03아주 자그마한 섬이고 지금 우리가 그림에서 이렇게 보시다시피 아무것도 없잖아요.
06:08저기에 그리고 어지간한 군사시설은 지난번에 폭격을 다해서 없앴단 말이죠.
06:13그러니까 거의 지상이 노출되어 있고 아무것도 은폐 은폐할 곳도 없고 하루 이틀은 저기에 더 점령을 할 수 있지만
06:20그 뒤에가 대책이 없다는 데서 문제가 있는 것이죠.
06:24그렇기 때문에 제가 생각할 때는 물론 미국이 여러 가지로 고민을 하겠지만
06:28사실상 점령하는 것은 문제없다.
06:31그러나 그 이후에 대책이 얼마나 확보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결정은 되겠지만
06:36저기에 들어가면 엄청난 희생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6:42그러니까 표적이 되기 쉽다라는 말씀이신데
06:44그렇다면 그 주변 섬들을 먼저 점령해서 하르그 섬에 대해서 통제를 가한다라고 하는 시나리오는 어떻습니까?
06:52그러니까 그 주변 섬이라는 게 호르무즈 입구 섬이거든요.
06:55그 호르무즈 입구 섬에는 대소 섬이 한 7개 정도 있습니다.
07:00그러니까 제일 입구 쪽에 있는 것이 호르무즈 섬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07:04그거부터 시작해서 가장 큰 섬은 캐슘 섬이라고 하는데
07:08저기 지금 그림에 나오다시피 캐슘 섬은 마치 상어가 이렇게 날개를 편듯한
07:14그런 진어러미를 편듯한 모습이죠. 캐슘 섬인데
07:18캐슘 섬은 한 제주도의 80% 정도 돼요. 크기가.
07:24그리고 거제도의 4배 정도 되는 아주 큰 섬이고요.
07:26나머지 섬들은 호르무즈 섬부터 시작해서 대튠부, 아부무사 이런 섬들이 전부 다 조그만 섬들이에요.
07:35그리고 그 섬들 중에서 아부무사나 큰 튠부, 작은 튠부 이런 조그만 섬들은
07:41아랍 에미레이터하고 영육군 분쟁을 계속 겪고 있는 그런 섬이기도 하고요.
07:48그래서 어찌 됐든 7개 섬이 결정적일 건데
07:50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라라카 섬이라고 하는 섬
07:56그리고 아부무사, 큰 튠부, 작은 튠부 이런 섬이라고 할 텐데
08:00여기도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08:03그래서 미국이 사실상 강습 상륙함 두 척이 거기에 집계를 하잖아요.
08:09강습 상륙함에는 각각 해병대 2,500명씩 타 있으면 전체 인원이 한 500명이고
08:14강습 상륙함이니까 상륙함 그 안에는 수륙 양용 장갑차를 포함해서
08:20상륙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다 들어가 있어요.
08:24그리고 집중적으로 공격할 만한 그런 것을 찾아가지고
08:28이런 본토에 있는 지역을 공격을 하고 그다음에 상륙을 하겠죠.
08:33우리가 2차 세계대전을 이렇게 보면 제일 유명한 상륙작전이 있지 않습니까?
08:382차 세계대전 때.
08:39그러니까 그때 상륙작전을 할 때도 며칠을 포격을 해가지고
08:44완전히 초토화시킨 다음에 상륙작전을 했잖아요.
08:47그것처럼 저게 본격적으로 지금 포격을 하게 될 텐데
08:52아마 오늘도 이렇게 포격한 곳이 저곳의 어떤 일부가 지금 포격을 당한 것 같습니다.
08:58그 말의 의미는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다.
09:01그래서 이란한테 계속 압박을 가하고 있는 거죠.
09:05이런 곳을 우리가 상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건데
09:08만일 저곳까지 상륙을 해서 점령을 할 수 있을 텐데
09:12저것도 마찬가지예요.
09:14점령을 해서 얼마만큼 저기에서 버텨낼 수 있는가.
09:17저게 되면 결국은 그 섬들이 다 조그만하기 때문에
09:21그것이 표적이 되거든요.
09:23그런데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09:25상어처럼 생긴 캐슘 섬이라고 하는 것은
09:28제주도의 80%니까 굉장히 크잖아요.
09:31그러니까 저기는 숨을 만한 곳이 있는데
09:33대신에 본토로부터 얼마 안 떨어져 있어요.
09:36아주 가까이 붙어 있습니다.
09:39그렇기 때문에 저기는 고속 수상정 타고
09:421, 2분만 하면 도착할 수 있는 4, 5km밖에 안 떨어져 있는 그런 섬이거든요.
09:46저 섬도 아주 위험하다 이렇게 볼 수가 있기 때문에
09:49미국도 굉장히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봐요.
09:54그러니까 땅에 발을 딛는 순간 피해는 불가피하다라고 이해가 되는데
09:58그렇다면 이란 본토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10:02이란 본토 깊숙이 침투해서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한다라는 시나리오도 있잖아요.
10:08이건 더 어려운 일일까요?
10:09네, 제가 볼 때는 쉽지 않은 일이라고 봅니다.
10:11우선 고농축 우라늄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잖아요.
10:15어디에 있는지를 알아야 가서 그곳으로부터
10:1860% 농축된 450kg의 그걸 가져오는데
10:23지금은 얘기하고 있는 게 나탄자하고
10:26그다음에 이스판하고 포로도하고
10:30이 세 개의 핵물질을 만들어내는 그런 핵기지가 있는 곳인데
10:39사실상 엄청나게 폭격을 가했거든요.
10:42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가장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것이 바로
10:47이스판 핵기지에 아마 이것이 있을 것이다 라고 예측만 하고 있는 거예요.
10:52그런데 이제 이란이 지난 1월달, 2월달 초까지 합해서 한 2, 3주 동안
10:58그 이스판에 이 동굴 깊숙이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세 개가 있는데
11:03그 세 개 입구를 전부 다 흙으로 메웠다는 거예요.
11:06그러면 한번 생각해 보시죠.
11:08그게 이제 몇 천명이 들어가든지 간에 5천명이 들어가든 7천명이 들어가든 들어가면
11:13거기서 흙을 다 걷어내야 되잖아요.
11:15그리고 이제 안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11:17흙 걷어낼 동안에 이란은 가만히 있을까요?
11:20아무리 주변을 폭격한다고 하더라도
11:22그리고 이제 우리가 언뜻 생각할 때
11:24이란이 굉장히 조그만 나라처럼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11:27이란은 대한민국의 16배 반입니다.
11:30그리고 이란은 사막지대가 아니에요.
11:33이란은 굉장히 큰 산맥이 가로로 세로로 있는
11:36그런 아주 산악지대이기도 하고
11:39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는 다 물을 정류해가지고 그렇게 먹지만
11:45이란 같은 경우에는 거기에 의존하는 비율이 0.2%도 안 돼요.
11:49그냥 자연산 물 그냥 쓰는 거예요.
11:51수력발전소도 있어요.
11:53상지가 있으니까.
11:53그러니까 이란을 그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11:57그런 나라로 보면 안 된다.
11:58그런 말씀을 저는 드리고 싶습니다.
12:01이런 가운데 이란이 미군기지를 공격해서
12:05E-3 센트리라고 하는 조기경보통제기가
12:08파괴됐다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2:12제트기의 꼬리 부분이 파괴돼서
12:14비행이 불가능한 사진들이 떠놀아 다니고 있는데
12:18지금 나오고 있는 그래픽을 잠깐 보여주시죠.
12:22네, 이겁니다.
12:23이게 지금 이란 공영방송이 공개한 사진인데
12:26물론 이게 AI로 작성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12:30하지만 지금 이란 국영프레스티비가 이렇게 보도를 한 상황인데요.
12:34저게 4,500억 원짜리라고 하는데 어떤 전략자산입니까?
12:37네, 저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잉 707 있지 않습니까?
12:43보잉 707을 개조했거든요.
12:45그래서 이제 이렇게 항공기 날아다니는 거 보면
12:49위에 뚜껑에 이렇게 빙글빙글빙글 도는
12:52그게 이제 우리는 회전식 레이더라고 얘기하는데
12:55그 회전식 레이더가 꼭대기에 있는 거죠.
12:58저게 이제 공중조기경보기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13:02그래서 공중조기경보기는 거의 대기권의 끝부분
13:06한 9km 상공에 뜨면 어느 정도 탐지를 하느냐 하면
13:09폴란드 면적 정도를 탐지를 해요.
13:12한 번에요?
13:12한 번에. 그러니까 폴란드가 한 31만 제코킬로미터
13:16대한민국의 한 3배 정도 되죠.
13:18그 정도 되는데 그 정도를 탐지를 하는 거고요.
13:21거기에 이제 이 레이더라고 하는 것이
13:23저고도에서는 이제 저고도로 이렇게 날아가면
13:27360km 바깥에 있는 것까지 표적을 다 확인을 하고
13:31아주 이제 높은 데서 이렇게 날아다니면
13:34470km 바깥에 있는 것까지 표적을 다 확인하는
13:38굉장히 이제 중요한 공중조기경보기죠.
13:42그런데 지금 이제 저기가 피격을 미사일에 또는 드론에 당해가지고
13:49지금 저런 상태인데
13:50지금 미국이 가지고 있는 저 E3 조기경보기가 총 16대가 있습니다.
13:57그중에 이제 저기 한 대가 지금 저렇게 파괴가 됐고
14:01나머지 지원기들도 조금 손상을 입었다고 그러더라고요.
14:05그래서 저 공중거부기 같은 경우에는
14:07금방 대체가 가능합니다.
14:09왜 그러냐면 공중조기경보기도 공중거뷰를 받으면서 움직이거든요.
14:16그러면 공중거뷰를 받는다는 것은
14:18시간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다는 거지 않습니까?
14:23그래서 저기에 지금 현재 이란에 투입됐던 공중조기경보기를 대체할 수 있는
14:30그런 공중조기경보기가 미국에서 아마 벌써
14:33이쪽 지역으로 도착을 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4:36네, 알겠습니다.
14:38사우디 참전 얘기가 나오는데
14:40후티 반군이 홍해 항로를 만약 맞게 되면
14:43사우디가 군사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
14:45이렇게 지금 보도가 되고 있잖아요.
14:47어떤 상황입니까?
14:48전쟁이 시작된 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14:51후티 반군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14:54이틀 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을 했죠.
14:56그래서 후티 반군을 얘기하려면
14:59천상 예멘 상황을 조금 말씀을 드리는 것이
15:02시청자분들한테 도움이 될 겁니다.
15:03예멘이라고 하는 것이 사우디 반도의 제일 남쪽에 있는 겁니다.
15:09그래서 왼쪽에는 예멘이 있고 오른쪽에는 오만이 있거든요.
15:13그런데 이 예멘은 지금 내전 중에 있습니다.
15:17그러니까 정부군과 반정부군으로 나뉘는데요.
15:19정부군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지원하는 순입하고요.
15:23그다음에 반정부군은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입니다.
15:27그래서 후티 반군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죄송합니다.
15:31이란이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저항의 축의 일부라고 이렇게 보고 있죠.
15:35시합화.
15:36그렇죠. 시합화입니다.
15:37그래서 한 달 동안 이렇게 조용히 잠잠히 있다가
15:40드디어 참전을 하겠다고 하면서
15:42이스라엘을 향해서 미사일을 발사를 했거든요.
15:45이 후티 반군이 왜 중요하냐면
15:492023년도에 사실상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15:52또 헤즈볼러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때
15:56그때도 참전을 했거든요.
15:58그러면서 그때 당시에 홍해로 이렇게 나다니는
16:01홍해를 통해서 수해지로 오고 가는
16:05그 선박들에 대해서 이렇게 공격을 하기도 했습니다.
16:08그래서 노르웨이 선박 같은 경우에는
16:11유조선이 피격당하기도 했고요.
16:13그리고 일반 선박도 한 100척 정도 이렇게 공격을 해서
16:17그중에 또 두 척이 큰 손상을 입기도 한
16:20그런 전력이 있는 곳이 바로 후티 반군이라고 볼 수 있는데
16:24지금까지는 지금 어디로 쏘았느냐 하면
16:27이스라엘을 향해서 쏘았습니다.
16:29그런데 만일 후티 반군이 홍해 쪽으로 이렇게
16:32지나다니는 유조선이나 또는 함물선을 향해서 공격을 해서
16:37거기에 객침이 돼서 깔아앉고 그러면
16:39저희가 통제가 되는 거거든요.
16:41지금 우리가 호르무즈협을 이렇게 통해서 오고 가는
16:45유류의 물동량이 전 세계 20%라고 하면
16:49지금 왼쪽에 있는 홍해 쪽으로 들락날락거리는 것이
16:5212% 정도 됩니다.
16:54그러면 20%와 12%를 합해버리면 32%가 되는데
16:58이것은 에너지 대란을 넘어서
17:01에너지 아마겟돈으로 이렇게 넘어가는 상황이 되고요.
17:05그리고 지금 앵커님께서 질문하신 것처럼
17:08여기에 사우디가 왜 관계가 있느냐 이런 얘기잖아요.
17:11만일에 후티 반군이 본격적으로 홍해를 통제하려고 하고
17:16여기를 공격하면 사우디는 결국은 후티 반군에 시합하니까요.
17:22사우디도 본격적으로 후티 반군을 공격할 수밖에 없는
17:25그런 상황에 처하게 되고
17:26그렇게 되면 사우디도 본격적으로 이란을 향해서도 공격할 수 있거든요.
17:30이렇게 되면 걸프 국가들 전체가 이란을 향해서 공격할 수 있는
17:35그런 총매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17:37이렇게 되면 정말 제5차 걸프전이 일어날 수도 있는
17:41그런 상황이 되는 거라고 봐야죠.
17:44그래서 후티 반군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스라엘만 공격하는지
17:49그렇지 않으면 홍해 쪽으로도 공격하는지
17:51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갈림길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보기 때문에
17:55저 후티 반군의 행동에 따라서 상황이 많이 달라질 수 있어서
18:00유심히 저것을 체크해 볼 필요는 있다 이렇게 봅니다.
18:03네, 중동 전체의 전쟁으로 번질 수 있는 기로에 서 있다.
18:06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18:08지금까지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했습니다.
18:1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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