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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출근길 시작…환승센터 시민들로 '북적'
급격히 치솟는 기름값에…차량 대신 대중교통 이용
서울시 "유가 변동 후 버스 이용객 6.7% 증가"


최고가격제 시행에도 서울 시내 평균 휘발윳값은 2천 원대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름값 걱정에 대중교통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고, 지자체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승훈 기자!

[기자]
네,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입니다.


본격적인 출근길이 시작됐는데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본격적인 출근길이 시작되며 이곳 환승센터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오전 6시부터 이곳에 나와 상황을 지켜봤는데요.

치솟는 기름값에 차량 운행을 내려놓고 대중교통을 택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윤표 / 서울 개포동 : 기름값이 올랐으니까 사실 차 운전하는 게 부담이 되잖아요. 지하철이 훨씬 편해요. 시간도 그렇게 차이가 많이 안 나고, 10분 정도 차이 나는 것 같아요.]

이런 흐름은 구체적인 데이터로 확인됩니다.

유가 변동 이후 서울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이용객은 1천74만 명으로, 기존 1천6만 명에서 6.7% 증가했고, 지하철도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서울 시내 교통량은 기존 820만대 수준에서 유가 변동 이후 812만대로 0.9% 하락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객이 늘어나면 그만큼 대책도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일단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와 지하철의 배차를 늘리는 집중 배차 시간대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집중 배차는 승객 증가 추이와 운행 여건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또, 서울시는 시 누리집과 서울 도로 내 도로전광표지 등을 활용하여 교통 상황 등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유가가 여기서 더 오르면 차량 5부제가 민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큰 만큼, 추가 대책이 나올 수도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YTN 최승훈 입니다.


영상기자 : 김세호 박재상
영상편집 : 김수영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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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주유소 상황 짚어봤고요. 이번엔 여의도로 가보겠습니다.
00:03오늘 출근길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08네 본격적인 출근길이 시작되며 이곳 여의도 환승센터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00:15저희 취재진이 오전 6시부터 이곳에 나와 상황을 지켜봤는데요.
00:19취소는 기름값에 차량 운행을 내려놓고 대중교통을 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00:28기름값이 올랐으니까 사실 차 운전하는 게 부담이 되잖아요.
00:32그래서 지하철이 훨씬 편해요. 시간도 그렇게 차이가 많이 안 나고 한 10분 정도 차이 나는 것 같아요.
00:42이런 흐름은 구체적인 데이터로 확인됩니다.
00:45육가 변동 이후 서울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이용객은 1,074만 명으로
00:50기존 첫 6만 명에서 6.7% 증가했고 지하철도 3.1%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57반대로 서울시내 교통량은 기존 820만 대 수준에서
01:00육가 변동 이후 812만 대로 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01:06네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나자 정부와 지자체도 대책 마련에 나섰죠.
01:13네 그렇습니다. 일단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와 지하철의 배차를 늘리는
01:18집중 배차 시간대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01:21집중 배차는 승객 증가 추이와 운행 여건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해
01:25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01:28또 서울시는 시 누리집과 서울 도로 내 도로 전광 표지 등을 활용하여
01:32교통 상황 등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35국제유가가 여기서 더 오르면 차량 오브제가 민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큰 만큼
01:39추가 대책이 나올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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