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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쟁 장기화 우려에 연일 약세 이어져
이란전쟁 한 달 여파…한국증시 시총 687조 원 증발
OECD, 한국 성장률 0.4%p↓…'중동발 리스크' 지적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동 사태, 이란 전쟁이 복잡한 국면입니다. 미국에선 협상 이야기가 계속 나오지만, 정작 이란은 강경한데요,여기에 예멘 후티 반군도 참전하면서 홍해 봉쇄에 대한 우려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주말 사이에도 여러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역시 후티 반군, 그러니까 저항의 축들이 속속 참전하고 있다는 내용들이 아닐까 싶어요.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백승훈]
협상이 진행 중인 과정에서 이란이 자기네들이 쓸 수 있는. . . 왜냐하면 지금 정면 화력은 어렵거든요. 그래서 자신이 가진 비대칭전력, 그러니까 대리전 세력과 탄도미사일 그리고 뿐만 아니라 지정학적인 자기네들의 우위를 이용해서, 호르무즈 해협이죠, 통행권을 갖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강화 전략을 미국한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란은 지금까지 자기네들이 현 전력으로는 미국과 대적하기가 쉽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호르무즈, 홍해, 걸프 인프라. 국제유가를 흔드는 그런 모든 자기가 쓸 수 있는 카드들을 사용해서 지금 자기네들의 지렛대,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있고요. 그 안에서 후티가 참전했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그 후티는 어떻게 보면 지정학적 압박 카드, 그러니까 홍해를 건드리는 그 지정학적 압박 카드로는 저비용 고효율을 낼 수 있는 그런 세력의 참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우리가 여기서 복기해 볼 만한 사실은 이란과 헤즈볼라는 헤즈볼라가 1982년에 만들어졌을 때부터 이란 혁명수비대가 같이 가서 만들고 그러니까 헤즈볼라는 이란이 했던 이슬람 혁명, 그것을 자기네들도 하고 싶다고 하는 의지가 강한, 어떻게 보면 신정체제를 갖고 싶어 하는. 형제와 같은 그룹이라고 한다면 후티 반군은 나중에 들어와서. 그러니까 소위 말해서 시아파 초승달연대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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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동 사태, 이란 전쟁이 복잡한 국면입니다.
00:04미국에서는 협상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정작 이란은 강경한데요.
00:09여기에 예멘의 후티 반군까지 참사하면서 홍해 봉쇄에 대한 우려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00:14백승훈 한국어 외국어 대학교, 중동연구소 전임 연구원, 서운숙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두 분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00:23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24안녕하세요.
00:25주말 사이에도 여러 이야기들이 있었는데요.
00:27가장 관심을 끄는 거라면 역시 후티 반군, 그러니까 저항의 축들이 속속 참전하고 있다는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
00:33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00:35지금 협상이 진행 중인 과정에서 이란이 자기네들이 쓸 수 있는, 왜냐하면 지금 정면 화력은 열쇠거든요.
00:43그래서 자신이 가진 비대칭 전력, 그러니까 대리전 세력과 탄도미사일, 그리고 드론을 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00:52지정학적인 자기네들의 우위를 이용해서 호르무제협이죠.
00:55통행권을 갖고 모든 역량을 사용해서 역 최대 강화 전략을 미국한테 하고 있는 것입니다.
01:02그래서 이게 어떻게 보면 이란은 지금 그러니까 자기네들이 지금 현 전력으로는 미국과 대적하기가 쉽지 않으니.
01:10그러니까 호르무제, 홍해, 그다음에 걸프 인프라, 국제유가를 흔드는 그런 모든 자기가 쓸 수 있는 카드들을 사용하면서
01:18지금 자기네들의 지렛대, 협상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있고요.
01:23그 안에서 이제 후티가 참전을 했다라고 볼 수 있죠.
01:27그런데 그 후티는 어떻게 보면 지정학적 압박카드, 홍해를 건드리는 지정학적 압박카드로는
01:33어떻게 보면 저비용, 고효율을 낼 수 있는 그런 세력의 참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01:40그런데 한 가지 우리가 여기서 좀 복귀해 발만한 사실은
01:43그 이란과 헤즈볼라는 헤즈볼라가 1982년에 만들어졌을 때부터
01:49그때부터 그 이란 혁명수비대가 같이 가서 만들고
01:53그들이 그 헤즈볼라는 이란이 했던 이슬람 혁명
01:58그것을 이제 자기네들도 한번 하고 싶다라고 하는 그런 의지가 강한
02:01어떻게 보면 신정 체제를 갖고 싶으면
02:04거의 동맹, 아니 형제와 같은 그룹이라고 한다면
02:09후티 방군은 나중에 들어와서
02:12그러니까 소위 말해서 시아파 초승달 연대가 만들어지고 나서
02:16우리가 이 세력과 연대하면 자기네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겠구나 하고 들어온 세력을 해서
02:21그리고
02:21뿌리가 좀 다르다는 얘기군요.
02:23다릅니다. 그리고 시아파라고 하지만
02:24조금 그런 정통 시아파도 아니기 때문에
02:28그래서 이 호르무즈 회연 말고 홍해에 대한 후티 반군의 개입은
02:33좀 그런 자기네들 이 전황이 좀 유리하게 흘러간다.
02:38그래서 우리가 공격을 하더라도 좀 역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좀 낮다라든지
02:44그런 것들이 다 종합적으로 판단이 되면
02:46그래서 후티 반군도 이렇게 지렛대로 올리는 것이 이익이 된다면 들어갈 확률이 높아서
02:52지금은 조금 추이를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54왜냐하면 지금 후티 반군도 홍해에 대한 공격은 하지 않고
02:58지금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지금 하고 있거든요.
03:00그렇죠. 말로만 홍해에요.
03:01네. 맞습니다.
03:02그래서 그런 점을 좀 우리가 지켜봐야
03:05지금 후티 반군이 어떻게 개입할 것인가를 조금 더 볼 것 같습니다.
03:11그래서 협상 과정도 지켜봐야 되고
03:13그다음에 미국의 개입이나 이런 것들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봐야
03:17후티 반군이 진짜 홍해를 좀 공격을 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좀 판단이 될 것 같습니다.
03:23알겠습니다. 홍해. 일단은 홍해 봉쇄 가능성에 우리가 관심을 많이 가질 수밖에 없는데요.
03:28지금 걸프 국가들의 반응을 보면 마음이 많이 복잡한 것 같아요.
03:32공격을 해라 말아라 참전을 할 것처럼 얘기했다가 안 하기도 하고
03:35어떤 상황인 겁니까?
03:37지금 걸프 국가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죠.
03:40그러니까 UAE와 바레이는 어떻게 보면 가장 큰
03:43이번 호르모즈 항행이 막히면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03:46또 호르모즈 항행뿐만 아니라 지금 가장 이란 입장에서는
03:51공격하기 쉬운 타겟이 UAE거든요.
03:53너무 근거리 있고.
03:54가까이 있어요.
03:55맞습니다. 그리고 효과도 크고.
03:57왜냐하면 우리가 아는 아부다비나 두바이라고 하는 도시들이
04:01어떻게 보면 금융허브, 관광의 허브, 물류의 허브 이렇게 되고 있다 보니까
04:05그런 마철로들, 그런 도시가 공격을 당하는 모습 자체도
04:09저런 국제금융과 관광의 허브 도시도 막고 지금 불이 나고 있구나라고 하니까
04:16심리적인 충격이 크기 때문에 이란이 먼저 타격을 많이 했던 거거든요.
04:20그래서 피해를 많이 봤던 게 UAE이기 때문에
04:22UAE는 미군의 연합함대도 들어가겠다.
04:26아니면 지금 걸프함대를 만들어서 어떻게 해보겠다라고 하고
04:29바레이는 참여하고 있지만
04:30카타르나 쿠웨이트나 사우디아라비아는 조금 유보적이거든요.
04:35평화협상이 어떻게 되는지 보고
04:37우리 전쟁은 정말 마지막 상황에 쓰겠다라고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04:41지금 앵커님이 말씀하신 대로
04:44조금 그들의 인식차가 좀 다르고
04:46왜냐하면 위협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04:48지금 개입할 것인가 아닌가가 이렇게 조금 극명히 갈리고 있다.
04:53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4:54알겠습니다.
04:55협상을 이야기하는 와중에도
04:57걸프 국가 내부에서도 굉장히 다른 상황이 있기 때문에
05:00결국에 이런 것들은 전쟁의 장기화를 가르키는 시사한 점들이 많단 말이죠.
05:05금융시장도 굉장히 크게 흔들리고 있어요.
05:07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이 2% 넘게 급락을 했었는데요.
05:13지금 다우와 나스닥 지수 다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고요?
05:17이게 핵심은 이번 조정이 그냥 단순한 지정학적 불안이 아니고
05:22우리 아는 것처럼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05:27이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조정 경로를 다시 흔들고 있다는 데 좀 있습니다.
05:32그래서 전쟁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길어지면서 시장은 잠깐의 악재가 아니고
05:38어떻게 보면 몇 달 갈 수 있는 에너지 샥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봐야 되겠죠.
05:45그래서 월가의 위험 자산 선호가 굉장히 빠르게 지금 싣고 있다고 우리가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05:51그래서 3월 27일 기준으로 보면 전쟁 이후에 약 7.78% 정도가 다우가 빠졌고
05:57나스닥도 한 7.6%가 빠졌고요.
05:59이게 3월 우리가 보면 다우, S&P 500, 나스닥 모두 5주 연속 하락하고 있어요.
06:06그리고 세 지수 모두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값을 지금 기록을 하고 있고요.
06:11다우는 2월 10일이 고점이었거든요.
06:14거기 대비해서 10% 이상 지금 하락하면서 조정 국면에 우리가 빠졌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06:19나스닥도 10월 29일이 가장 고점이었는데 거기 대비해서 약 11% 정도 하락을 했어요.
06:26그러니까 이게 지금 월가가 전쟁 그 자체보다는 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자극을 하고
06:33이렇게 되면 연준의 금리 인하 여지를 없애버리게 되거든요.
06:37그러면서 좀 굉장히 이런 부분들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우리가 해석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6:43알겠습니다.
06:43계속 금리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미국 국채 10년물의 금리가 4.5%에 육박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고요.
06:50이 금리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 뒤에 한번 해보도록 하겠고 지금 뉴욕 증시를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뉴욕 증시보다 우리 증시가 더
06:57크게 빠지고 있어요.
06:59코스피가 12.9%나 하락을 했는데 이 배경은 뭘로 봐야 됩니까?
07:03이게 이제 어떻게 보면 미국보다 우리가 훨씬 더 많이 빠졌잖아요.
07:08그러니까 미국하고 한국이 체질이 좀 다르다라고 우리가 좀 쉽게 설명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07:14그래서 미국은 산유국인데다가 또 기술 서비스 비중이 굉장히 높은 나라이거든요.
07:21그런데 한국은 중동에너지를 많이 수입해가지고 공장을 돌리는 제조업 국가에 가깝다라고 봐야 되는 거죠.
07:28그러니까 전쟁 때문에 유가가 뛰면 한국은 원유, 물가, 환율이 동시에 다 영향을 받는 그런 형태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07:36그리고 이제 한국 같은 경우에는 원유가 약 70%를 중동에서 들여오고 있고 이게 거의 또 물량의 대부분이 호르무수 해업을 통과를
07:45하고 있지 않습니까?
07:46그러니까 전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방금 말씀드렸던 유가, 환율, 그다음에 물가, 기업 비용이 동시에 다 흔들릴 수밖에 없는 그러한 구조를 갖고
07:56있어요.
07:57거기에다가 두 번째는 한국 증시가 우리 모두 다 아는 것처럼 AI, 전쟁 전까지 AI 랠리 때문에 굉장히 많이 올랐어요.
08:05그렇죠. 그래서 지난 1년 동안 사실상 2배 이상 올랐단 말이에요.
08:10이런 상황에서 충격이 딱 오자마자 외국인과 기관이 가장 먼저 정리하기 쉬운, 그러니까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가장 정리하기 쉬운 대용주부터 팔았다라고
08:20보시면 됩니다.
08:20그래서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그다음에 현대차 같은 유동성 큰 대표주가 집중적으로 팔렸고요.
08:28세 번째는 원화 약세입니다.
08:30원달러 확률이 1달러에 1,500원 선을 넘으면서 외국인 입장에서는 주가 하락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것처럼 한 차선 부담까지 겹치게
08:40됐거든요.
08:41그래서 같은 전쟁의 상황인데도 미국 주가보다 한국에 훨씬 더 더 민감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라고 봐야 되는 거죠.
08:49그래서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8:52알겠습니다. 코스피가 6,200에서 5,400 선까지 내려왔는데 주말에 있었던 뉴스들은 아직 반영이 안 됐기 때문에 이번 주도 쉽지 않은
09:00상황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09:02지금 상황을 전반적으로 보면요. 미국에서는 계속 협상을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09:06그런데 제가 일한 것 같아도 못 믿을 것 같기는 합니다.
09:10그러다 보니까 미국 쪽에서 이제 지상군을 투입할 것이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연구원이 보시기에는 가능성이 실제로 있습니까?
09:17지상군, 제한적 지상군 파견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09:22그리고 어찌됐건 어느 정도 파견하고 자기네들이 실제 운용한다는 걸 보여줘야 또 협상력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09:29왜냐하면 이게 우리가 블러핑, 허풍이 아니라 진짜 지상군이 있고 이란 너네들을 압박할 수 있는 카드고
09:36진짜로 이렇게 실행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지 이제 이란도 협상에 나올 수가 이렇게 있는데
09:41되게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죠.
09:44왜냐하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금 양측의 신뢰가 구축되어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09:49이게 어떤 압박으로서가 아니라 진짜 우리를 죽이러 오는구나라고 받아들이게 되면
09:54이제 전면전으로 갈 수 있는.
09:56그러니까 그 전면전이 어떻게 보면 지금 군대군으로 부딪히는 게 아니라
10:01이란이 자기네들이 쓸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써서 미국을 타격하는 그런 상황이 될 수 있어서
10:07그게 가장 우려사항인데 지금까지는 아직도 저희가 보기에는 아직 그 정도 수준까지는 올라가지 않았다.
10:13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0:14그런데 지금 한 가지 우리가 또 복귀할 만한 사실은 지금 30일 원정대대, 해병대 원정대대 2,200명 강습을 할 수 있는
10:23그런 부대가 가 있고 지금 해군도 한 1,000명이 가 있고
10:30파리공수사단이 지금 지궁전력이라 해서 18시간 안에 파견되는 건데
10:35이미 중동에 가 있고 해서 한 8,000명에서 9,000명 정도는 지금 군사력으로 쓸 수 있는 자원이 가 있습니다.
10:41그런데 이 전력을 갖고는 이란에 대한 본토 공격이나 좀 장기화된 지상군 작전을 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10:51그 많은 인구와 그 넓은 땅덩어리.
10:53할 수가 없습니다.
10:54왜냐하면 이라크 전에, 2003년 이라크 전만 보더라도
10:58그때 총, 처음에 전쟁 개시했을 때는 미국이 12만 5천, 영국이 4만에서 16만 정도의 군대가 가고
11:05전쟁 개시 한 달 만에 미국이 10만을 더 보내고
11:09그렇게 많이 했습니까?
11:10종국에는 43만이 가 있었거든요.
11:12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에 대한 완벽한 그런 통제는 불과했는데
11:17이란은 그 이라크보다 더 크고 인구도 많고 지형도 더 어려운 지역입니다.
11:23그래서 지금 1만 명을 더 진파하겠다고 해서 최대 미군이 1만 7천에서 8천 명을 운영할 거로 보이는데
11:31그 수로는 절대 이란을 굴복시킬 수 있는 게 아니라
11:35그래서 제한적 군사 작전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고
11:38지금 얘기가 나오는 게 한 7개 섬에 대한 군사 작전을 할 거라고 하는데
11:42그 7개 섬도 다 의미가 다르고
11:45그 다음에 또 그걸 다 한꺼번에 공격하지는 않고
11:48제가 볼 때는 협상 국면에서 압박하도록 해서
11:51하나하나하나 공격을 하면서 몰아붙일 것으로 보입니다.
11:55알겠습니다.
11:56어찌됐든 간에 위험한 상황인 건 분명해 보이는데요.
11:59미국도 이란도 모두가 제왕이 되지 않을까 걱정들이 큰 것 같습니다.
12:03만약에 미국이 정말 지상권을 투입한다.
12:05그러면 호르무즈 해업에 있는 7개 섬이 핵심이 될 것이다.
12:09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게 뭡니까?
12:11지금 7개 섬을 말씀드리기 전에
12:13아마 4가지 시나리오를 얘기를 드리고 섬을 가겠습니다.
12:17일단은 지금 미국이 보낸 지상군 전력에서 쓸 수 있는 가장 큰 카드는
12:22그걸 것 같습니다.
12:24지금 호르무즈 해업의 안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배들을
12:28끄집어내는 작전이 가능합니다.
12:31이번 지상군 전력으로.
12:32그런데 그것은 어떻게 보면 덜 위험한
12:36그리고 제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작전이라고 볼 수 있고요.
12:40그다음에 그다음에 할 수 있는 게
12:41지금 우리가 저도 몇 번 얘기했던
12:45아부무사 소춘부대춘부비라고 하는
12:47호르무즈 해업 안쪽에 들어와 있는 섬 3개가 될 겁니다.
12:51그런데 그것은 지금 명분도 좋습니다.
12:53UA가 UA 영토인데
12:55이란이 1971년부터 실거주를 하면서
12:58이건 내 땅이다 우기는 선거기거든요.
13:01여기 분쟁이 있는 곳이군요.
13:02그러면 여기서 공격을 하면 명분도 살리고
13:04거기가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고 나와서
13:07남쪽에 있는 섬들이라서
13:09좀 더 들어와서 남쪽에 있는 섬이라서
13:11그런 혁명수비대가 거기를 거점해서 하게 되면
13:15호르무즈 통행을 통항을 막을 수 있는 지역이라서
13:19이것을 만약에 점령을 한다 그러면
13:21덜 위험한 섬이면서
13:23명분도 있는 섬을 점령하지만
13:26통항을 좀 뚫어내는 그 역할을 할 겁니다.
13:28그다음에 지금 얘기가 나오는 게
13:29라라크 섬과 캐슘 섬인데요.
13:31그건 호르무즈 해업 바로 들어가자마자 있는 긴 섬입니다.
13:34그래서 여기는 완벽히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13:37그러니까 호르무즈 해업을 막기 위해서
13:39우리가 이란 모기함대 전술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13:42쾌속정, 그다음에 지대함 미사일,
13:46그다음에 드론, 기뢰 이런 모든 것들이
13:48거기에 지금 터널이나 거기에 숨겨져 있고
13:52작전을 운용이 되는 곳이거든요.
13:54거기를 수복하겠다라고 하는 거는
13:56좀 군사적으로는 되게 좀 위험한 것일 수도 있는데
13:59왜냐하면 해층 요충지이기 때문에
14:01그러나 호르무즈 통항에는
14:02좀 어떤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14:04그 섬을 점령하는 게 되겠죠.
14:06그다음에 우리가 아는 마지막 단계가 하르그섬입니다.
14:10하르그섬은 호르무즈 해업을 통항하는 것보다는
14:14이란의 숨통을 쥐겠다라는 거죠.
14:18왜냐하면 우리 시청자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14:20하르그섬은 이란의 석유 수출의 80%에서 90%를 담당하는
14:26저장시설이나 석유 터미널이기 때문에
14:28여기를 점령한다라고 하는 것은
14:31어떻게 보면 이란의 생명줄을 쥐고
14:34협상에 임할 수 있는 거니까
14:36미국 입장에서는 협상의 지렛대가 높아진 거라고 볼 수 있죠.
14:40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순서대로
14:41군사 작전의 위험도는 더 높아지고
14:44이란의 저항 강도는 늘어나기 때문에
14:47생명줄 잡으면 그럴 수밖에 없죠.
14:49그렇습니다.
14:49그래서 최총공세를 했을 때
14:51미국 입장도 지금 말씀드린 7천만, 8천명 병력으로는
14:54미국이 탄도미사일이나 드론을 사용했을 때
14:57인명피해가 안 날 수가 없습니다.
14:59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전쟁하는 데 있어서
15:01지금 여론도 안 좋은데
15:03지상군을 파견하고
15:0430명, 50명, 100명의 희생자가 난다.
15:07그러면 전투에서는 이길 수 있지만
15:09내부 정치에서는 크게 몰리게 되는 상황이거든요.
15:12그래서 그런 상황들이 있어서
15:13이런 시나리오를 갖고
15:15이런 7개의 섬에 대한 목적과 이런 게 다른데
15:19아마 미국은 지금 보낸 전력으로는
15:23이란에 대한 완벽한 굴복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15:26지금 협상력, 출구 전략을 만드는데
15:29자기네들의 지렛대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15:31이 섬에 대한 점령이나 이런 것들
15:34시나리오를 계획하고 진행할 거다.
15:36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5:37알겠습니다.
15:38여러 가지 상황을 봤을 때
15:39전면적인 지상전은 당장은 가능성이 크진 않아 보이는데
15:43또 어떻게 될지
15:44국제 분쟁이라는 게 복잡하기 때문에요.
15:47주말 사이에 말씀하신 것처럼
15:48지금 미국 내 여론도 나쁘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15:50노킹스 시위, 굉장히 대규모로 이뤘어요.
15:54전 이걸 보면서 트럼프를 재선 대통령까지 만들었을 때
15:57이렇게 될지 몰랐냐라는 생각이 조금 들기도 했었는데요.
16:01이 경제적인 배경도 한번 봐야 되겠습니다.
16:03경제적인 배경은 어떤 게 있을까요?
16:05유권자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아요.
16:08정치 시위처럼 보이지만
16:10사실은 생활비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커지고
16:14그다음에 자산 가격 하락에 따라서
16:16본인들이 연금 계좌가 있어요.
16:19연금 계좌 잔고가 감소하는 거에 대한
16:21그러한 분노가 굉장히 깔려있다고 볼 수가 있거든요.
16:25미국은 은퇴자금이 다 주식 같은 데 들어가 있죠.
16:27굉장히 많은 비중이 주식이 들어가 있는 거죠.
16:32그래도 가장 직접적인 건 기름값인 것 같아요.
16:36그래서 로이터하고 입소수 조사에 따르면
16:38미국인의 55%가 휘발유값 상승으로 인해서
16:42가계 재정에 타격을 받았다고 했고
16:44약 한 87%가 앞으로 한 달 안에 더 오를 거라고
16:47지금 생각을 하고 있어요.
16:49실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3.98에서
16:53사실상 4달러 문턱까지 지금 와 있거든요.
16:55넘은 데도 있고. 그런데 이게 되게 중요한 게
16:583에서 4로 앞자리가 바뀌잖아요.
17:01그러니까 우리가 소비자 심리로 보면
17:02스티커 샥이라고 부르는데
17:04소비자 행동 패턴이 바뀌어요.
17:06다시 얘기하면 외식도 줄이게 되고
17:09그다음에 여행이나 이런 것도 다 취소하게 되고
17:12이렇게 된단 말이에요.
17:133만 9,900원에 파는 이유가 이런 거죠.
17:16그래서 이게 정부를 비판하기 시작하는
17:18심리적 폭발점이다, 임계치다라고 보는 게 있고요.
17:21특히 정치적인 마지노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7:24그러니까 예전에 보면 실제로 4달러를 돌파할 때마다
17:27현직 대통령이 지지율이 급격히 꺾인다라고 하는
17:31얘기도 있거든요.
17:32그래서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죠.
17:36그리고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17:38현재처럼 2026년 중간선거가 지금 있는 상태잖아요.
17:42그래서 4달러 돌파 여부가
17:44어떻게 보면 선거 승패를 결정짓는 결정적 변수가 될 거다라고
17:47예측을 하고 있고요.
17:48방금 조금 전에 말씀하신 연금계좌, 주가가 밀리면서
17:53은퇴자금이 401k라고 하는 연금계좌에
17:56보통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17:59그래서 이게 줄어드는 불안도 같이 겹쳤다.
18:02내 노후자금인데.
18:03그렇죠. 노후자금에 대한 거죠.
18:04결국 노킹스 시위가 이란 전쟁 반대라는
18:07정치 구호를 좀 달고 있기는 하지만
18:09실제 동력은 기름값과 그다음에 물가, 증시약세가 만든
18:15생활경제 불만이라고 봐야 된다라고 해석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18:20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18:21트럼프 일기를 경험하고도 이렇게 될지 모르고
18:24또 뽑았다는 게 조금 한심한 지점이기도 한데요.
18:27계속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18:29지금 시장의 금리도 굉장히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18:32미국 10년물 금리가 4.5%에 육박해서
18:35이것도 좀 마지노선 아닌가 이런 평가가 나오는데요.
18:37당장 우리 경제를 보면요.
18:40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섰어요.
18:44굉장히 위험한 상황 아닙니까, 이건?
18:46이제 어렵게 볼 필요 없이 전쟁으로 인해서 유가가 상승하고
18:51그러면 물가가 올라가게 되잖아요.
18:53그러면 시장 금리가 같이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18:56그리고 대출이자가 증가하고
18:58이 루틴이 계속 이렇게 연결해서 쭉 간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19:02그래서 5대 시중은행의 3월 27일 기준 주담대 혼합형
19:06고정형 금리가 연 4.410%에서 7% 수준까지 올라갔어요.
19:13그러니까 상단이 7%를 넘은 것은 3년 5개월 만에 지금 처음이라고 봐야 됩니다.
19:18왜 이렇게 됐냐면
19:19러시아 때인가요?
19:21네, 그렇죠.
19:21그래서 전쟁 때문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19:24시장이 보통은 어떻게 예측을 하냐면
19:27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기 힘들 거다라고 예측을 하기 시작하고
19:31그렇게 되면 실제 고정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19:35운영물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하거든요.
19:38그래서 작년 말에 3.499%에서
19:42지금 4.119%로 0.670%포인트 정도 띄웠습니다.
19:48차주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현실적인 문제죠.
19:50왜냐하면 예를 들면 대출 규모가 굉장히 큰 영끌 차주 입장이라고 한다면
19:561%포인트만 올라도
19:58사실 연간 이자 부담이 눈에 띄게 굉장히 커진다라고 볼 수가 있거든요.
20:02그래서 지금은 어쨌든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20:05고금리 대출부터 줄이고
20:07좀 불필요한 레버리지를 낮추는 시기라고 봐야 된다고 하는데
20:11지금 당장 대출 상환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구조이죠.
20:15돈이 있어요 상환을 하는 거에요?
20:16쉽지 않은 상황.
20:18이거는 국내 경제 소비라든지 전반적인 투자
20:21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요.
20:23그렇기 때문에 전쟁이 좀 빨리 끝나줘야 되는데
20:25앞서 살펴본 것처럼 미국과 이란도 잘 안 풀리는 문제가 있는데
20:29여기에 또 이스라엘도 있잖아요.
20:31지금 이스라엘은 이런 휴전을 별로 받아들일 분위기는 아니고요.
20:35레바논의 완충지대를 넓히다고
20:37이런 이야기까지도 네타냐고 총리가 했답니다.
20:40이거는 무슨 말입니까?
20:41원래 이스라엘이 늘 했던 작전입니다.
20:43이미 1985년부터 2000년동안 레바논 남부를 점령한 적도 있었거든요.
20:50왜냐하면 레바논 남부 지역이
20:53피에로 팔레스타인 해방기구들이 세력들이 레바논 남부에 은거하면서
21:02계속해서 이스라엘 북부를 공격하는 그런 것들이 있어서
21:081980년도에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전쟁을 통해서 들어갔고
21:1185년부터 2000년까지는 점버도 했거든요.
21:14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21:16그래서 지금 리타니강 남부를 항상 이스라엘은
21:20여기를 우리가 시료 지배를 해야 우리의 안보 위협이 풀린다라고 해서
21:24이번에 리타니강 다리를 다 폭발을 시켰던 게
21:27이쪽은 우리 거다라는 것을 또 한 번 이렇게 얘기하는 거거든요.
21:32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겁니다.
21:351982년에 레바논 이스라엘 전쟁이 시작되면서
21:38헤즈볼라가 만들어지거든요.
21:39그리고 85년부터 2000년 동안
21:42그 남부 지역, 리타니강 남부 지역을
21:44이스라엘이 점령, 수복하고 계속 주둔했습니다.
21:48그런데 그 기간 동안 헤즈볼라, 1982년에 만들어진 헤즈볼라가
21:53그 85년부터 2000년 동안 제1세력이 되어버렸거든요.
21:56그러니까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21:58자기네들이 안보 위협을 막기 위해서는
22:01여기를 점령해야 된다고 하지만
22:02그 점령하면 할수록 반이스라엘 세력들은
22:06더 집결을 하게 돼서 헤즈볼라가
22:08지금은 다 거의 와야 됐지만 만들어졌기 때문에
22:10이번에 또 이스라엘, 지금 네타냐후 총리는
22:15리타니강 남부를 이스라엘이 점거해서
22:18북부 이스라엘에 대한 안보 위협을
22:20완전히 좀 줄여버리겠다라고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22:22이게 향후 어떤 효과가 될지는
22:24좀 더 지켜봐야 된다.
22:25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2:27반이스라엘 세력이 없어지는 거 아니니까요.
22:29그렇다면 이번 주, 많은 사람들이
22:32이번 주가 어떤 핵심적인 분수령이 될 수 있다.
22:35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22:36이번 주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22:37지금 어찌 됐건 4월 6일 협상 유예 기간
22:41공격 유예를 지금 해놓은 것들이 마감이 오고 있죠.
22:45그리고 지금 중재국 역할을 하는 터키,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22:52이렇게가 모여서 지금 협상이 열리면 열릴 곳으로 이야기하는
22:56이슬람 아바드, 파키스탄에서 지금 중재국으로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23:00왜냐하면 양국이 직접 만나서 회담을 시작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23:04중재국을 통해서 해야 돼서 지금 이런 것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23:07아마 저는 세 가지 시나리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3:11일단 하나는 부분유전 제한적 합의입니다.
23:15그러니까 일단 호르무즈 통행 관련한 것들은 뒤로 남겨두고
23:19이제 나름 우리 군사 목표는 다 성공했다고 미국이 출구 전략 나가는 거죠.
23:24그다음에는 저강도 장기전으로 갈 수 있는 장면.
23:27그다음에 협상을 압박하기 위해서 그냥 전면전을 원치 않아서
23:32압박하기 위해서 지금 말했던 섬에 대한 공격하는 것.
23:36그래서 그 세 가지 시나리오가 아마 이번 주 안에 조금 협상 진행에 따라서
23:41이렇게 진행이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23:43알겠습니다. 이 세 가지 시나리오 중에 우리에게 좀 유리한 쪽으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23:47이것도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그런 것 같습니다.
23:51지금까지 백승훈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전임 연구원
23:55서운숙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3:58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3:59감사합니다.
23:5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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