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업에 이어 홍해 항로마저 막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00:04국내 산업계는 물류비가 폭등했던 2024년의 악몽이 재현될 것과 우려하고 있습니다.
00:10회문으로 함께 보시죠.
00:14홍해 바브엘만데브 해업은 북쪽으로는 스웨즈 운하와 연결돼 중동과 유럽, 아시아를 이어주는 최적의 물류 경로입니다.
00:23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의 30% 정도가 지났는데요.
00:27가전, 자동차, 배터리 등 우리나라 주요 업종 기업들은 이 길을 따라서 유럽으로 직접 제품을 보내기도 하고
00:34또 부품과 소재를 현재 공장으로 운반해 그곳에서 최종 완성하기도 하죠.
00:40그런데 이런 홍해가 막히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 파장은 이미 두 회전에 겪어봤습니다.
00:45지난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당시 후티반군은
00:49팔레스타인의 친일한 무장단체 하마스를 지원하기 위해
00:52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업을 지나는 상선들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수십 차례 공격했습니다.
00:592024년에 이르기까지 해상교통은 마비에 이르렀는데요.
01:04이로 인해 당시 스웨즈 운하로 통하던 유럽행 물류는
01:07아프리카 희망봉을 거쳐서 우회해야 했습니다.
01:10당시 아시아에서 유럽에 이르는 항로는 전보다 약 9천 킬로미터 늘었고
01:15기간은 약 열흘에서 길게는 보름가량이나 더 지체됐죠.
01:19물류비는 곧바로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01:22산업계에서는 당시 최소 20% 이상의 추가 비용을 쓴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01:27대표적으로 삼성전자의 물류비는 그 전년에 비해서 72%나 뛰었습니다.
01:34가뜩이나 원자재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홍해 봉쇄는
01:38또 다른 대형 악재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01:41또 그 파장은 고스란히 국민의 삶에 연결될 수 있어
01:44정부도 상황에 착각을 보이면서 열고 있습니다.
01:4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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