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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가수 혜은이, 7월 공연 앞두고 우울증 고백
혜은이 "우울감 심해 병원까지 가"
혜은이 "점점 내려놓는 연습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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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70년대 디바 가수 혜은희 씨, 벌써 데뷔한 지가 50년이 넘었습니다.
00:08그런데 최근에 마음의 병을 좀 앓고 있는 모양입니다.
00:13혜은희 씨의 대표곡 들어보시죠.
00:30마음과 나의 꿈을 싣고서 마음을 싣고서
00:39젊음은 피어나는 꽃처럼 이 밤을 맴돌다가
00:50새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01:04원조의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는데
01:09요즘에 혜은희 씨가 작년까지는 TV에서 좀 나왔던 것 같은데
01:12요즘에 통화 안 보이더니 좀 많이 힘들다면서요.
01:15스스로 우울증을 고백했습니다.
01:17그래서 무려 3주 만에 나왔다고 하고 병원 진료까지 받고 있다는 거죠.
01:21개인적으로 나이를 먹으니 계절을 타는 것 같다고 하는데
01:24정확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01:26본인이 마음이 늙지 않는 것이 힘들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1:30언뜻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01:32아니, 젊게 사는 게 뭐가 문제지 할 수 있는데
01:35본인이 외모적인 것뿐만 아니라
01:37가수로서 나이를 먹고 있는 거에 대해서 조금은 아쉽다는 거죠.
01:41왜냐하면 지금 많은 후배 가수들이 혜은희 씨의 노래를 다시 부르면서 인기를 얻는데
01:45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혜은희가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거죠.
01:50하지만 이제 마음도 같이 나이 먹으면서 이제 내려올 때가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야 되는데
01:55아직까지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여전하기 때문에
01:58그런 부분이 우울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02:02또 하나는 오는 7월에 소극장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02:04지난해 혜은희 씨가 50주년이었거든요.
02:07굉장히 성공적인 공연을 치렀는데
02:08올해도 이처럼 많은 팬들이 나를 찾아줄지
02:12여전히 나를 젊은 가수로서 여전히 찾아줄지
02:15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기 때문에 우울감이 적지 않다는 고민이었던 겁니다.
02:20예, 혜은희 씨는 어린 시절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02:24가장 역할을 했었다고 합니다.
02:26그 목소리 들어보시죠.
02:29이제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02:332학년 올라갈 때 아버지의 사업이 사양길로 접어들고
02:39후배의 보증을 잘못 쓰셔가지고
02:43다 없앴어요.
02:46그러니까 고2가 됐을 때는
02:49그때는 이제 본격적으로 가장의 역할로 시작이 된 거죠.
02:54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02:58대사관 클럽에서 일을 했어요.
03:01그때 제 생각에는 나도 저기서
03:04내 또래들처럼 놀아보고 싶어
03:08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03:14혜은희 씨가 참 어려서부터 임재현 변호사 성공을 했잖아요.
03:1821살 때인가요?
03:19제가 74년도라고 하니까 제가 한 살 때인데
03:22당신은 모르실 거야
03:24이 노래로 굉장히 히트를 쳤는데
03:27참 저 어렸을 때부터 저렇게 어렵게 자랐나 봐요.
03:30그렇죠. 혜은희 씨는 제주도에서 태어났는데요.
03:33아버지가 악극단을 운영하셨다고 합니다.
03:36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부터 무대에 섰다고 하는데
03:39처음 무대에 섰던 기억이 5살 때라고 합니다.
03:43정말 어린 시절부터
03:45이 기라산 같은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하기도 하고
03:49본인이 부르면서 그 끼를 펼쳐야 했던 것 같은데
03:51평탄하지 않은 세월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03:55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지시면서
03:56소녀 가장처럼 노래를 불렀어야만 했다라는
04:00이야기도 담담하게 전하기도 하셨고요.
04:02앞서 언급해 주신 것처럼 인생곡이라고 할 수 있죠.
04:05당신은 모르실 거야.
04:07당시 혜은희 씨가 21살
04:09그리고 1974년도였다고 하는데
04:11처음에는 반응이 없었지만
04:13점점 지나면서 전국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04:16혜은희 씨의 삶 역시도 180도로 변화하게 됐다고 합니다.
04:21마음이 조금 아프더라도요.
04:24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잠도 잘 자고 잘 먹고
04:27그러면 우울감도 많이 줄어든다고 하니까 참고하시고요.
04:32또 혜은희 씨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7월 달에 가실 겁니다.
04:36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하는 거 아닙니다.
04:39절대 마음 단단히 먹기 바라겠습니다.
04:42감사합니다.
04:4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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