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이 선물을 줬다? 그 선물의 정체는 뭘까? 트럼프 대통령의 이야기부터 들어보시죠.
00:45지금 상당히 진전된 이야기를 꺼낸 겁니다.
00:48전성훈 원장님, 이란의 새 지도부지가 들어섰다.
00:52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이어서 이란과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한 이야기를 밝히고 있는데
00:57거의 정권 교체와 같다라는 얘기도 끝냈고요.
01:03미국과 대화를 해야 한다라는 이른바 비둘기파, 온건파가 리더십을 쥐고 있다라는 풀의도 나오고 있는데
01:10일단 그들이 줬다는 선물, 에너지와 가스와 관련된 것이고 호르몬주와 관련이 있다고 표현했어요.
01:17이게 뭘까요?
01:18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끝내고 싶은 생각이 강한 것 같아요.
01:22그러면서 제가 보기에는 이란이 직접 저런 얘기를 했다기보다는
01:28지금 파키스탄이라든가 이집트라든가 터키에서 중재를 쓰고 있지 않습니까?
01:32이 중재국들이 오고 가면서 이러이러한 것들이 가능하다는 정도로 얘기하지 않았을까 싶고
01:40트럼프 대통령의 성정상 뭐가 좀 하나 있으면 저분이 좀 약간 과대 포장해서
01:46이걸 성과로 포장하는 측면이 있어서 이런 식으로 큰 선물을 줬다고 얘기하는 것 같은데
01:51지금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듯이 트럼프 대통령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01:56금전적 경제적인 인센티브 아닙니까?
01:59그래서 모든 게 지금 경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움직이기 때문에
02:04이 회담을 중재하는 쪽에서도 트럼프로 움직이려면 뭔가 좀 경제적인 인센티브을 줘야 되니까
02:11이란의 유전이라든가 석유, 이런 채굴 권한이라든가
02:15이런 거에 대해서 이제 가능성을 좀 열어두는 정도로 얘기하지 않았을까
02:18저는 지금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2:20호르무즈와 관련된 언급이라는 것은 우리로서의 가장 큰 관심사가
02:25호르무즈의 봉쇄를 해제한다라는 건데
02:27지금 그걸 강력하게 시사했다라는 외신 보도가 많아요?
02:31그것도 이제 사실 좀 두고 봐야 됩니다.
02:33지금 호르무즈 해업은 이란에게는 엄청난 지금 이게 사실 이란에게 선물이거든요.
02:40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을 봉쇄를 하니까 전 세계가 지금 흔들리고 있지 않아요?
02:44그런 측면에서 이란이 가지고 있는 가장 결정적인 카드인데
02:48휴전을 한다고 해서 이란이 저거를 그냥 없던 것처럼 다 포기할 거라고 저는 보지는 않습니다.
02:53그런데 이란이 저 봉쇄를 풀지 않으면 종전은 없는 거죠?
02:57그러니까 봉쇄를 어느 정도 어느 규모으로 풀어나가면서 저거를 호르무즈 해업의 운영을 어떻게 제도화를 할 것인가 하는 그런 메커니즘.
03:09이런 게 틀이 만들어지게 되는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봉쇄가 해제가 될 것 같고
03:15그런 차원에서 저것도 우리 국민들 일부에서는 이제
03:19야 그럼 당장 오늘 내일 봉쇄가 해제되나 보다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03:24전혀 그렇지는 않고 이미 저기 엎질러진 물이기 때문에
03:27저거를 주워 담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03:31어떻게 보면 과거와 같은 이란 전쟁 이전의 호르무즈 해업 상태는
03:37우리는 다시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3:41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전협정의 가장 큰 조건 중에 하나가
03:45이란의 핵무기와 호르무즈 해업 봉쇄인 건 맞는 거죠?
03:48그렇습니다.
03:49지금 사실 어떻게 보면 정권교체나 이런 건 다 지금 뒷전에 밀렸고
03:54호르무즈 해업을 여는 게 지금 가장 중요한
03:57우리로서도 사실은 그게 제일 중요하죠.
04:00목표로 보장을 했습니다.
04:01그 얘기는 뭐냐 하면 바로 이란의 전략이 성공했다는 거죠.
04:04그런데 또 이란의 새 지도부가 들어섰다고 하지 않습니까?
04:06일각에서는 중재국들이 나서는 것에 대해서
04:10미국과 이란의 어떤 협정을 편회하는 시각도 있던데
04:14그건 사실 중동을 잘 몰라서 하는 얘기 아닙니까?
04:16왜냐하면 그 이전에도 이란과 핵 협상도 5만이 중재를 서서
04:21사실은 3자 중재 형식으로 협상이 이루어져 왔잖아요.
04:26그런 어떤 중동 국가의 특성에 대해서도 한번 설명을 해 주시죠.
04:29사실 이란과 미국의 문제를 유럽이라든가
04:34어떤 아시아의 국가가 중재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요.
04:37사실 중동은 종교적으로 이란 이슬람이기 때문에 많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고
04:42이란과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를 느끼는 나라라고 하더라도
04:47이런 인종적, 종교적 공감대가 있기 때문에
04:51이란으로서도 중동 국가의 특정 국가가 중재를 하는 것이
04:55좀 신뢰를 할 수 있는 거지
04:57유럽이라든가 아시아, 예를 들어 일본이라든가
04:59이런 나라가 중재한다, 중국이라든가
05:01이런 나라가 중재하는 것은 이란으로서도 신뢰할 수가 없을 겁니다.
05:04네, 이란과의 협상은 원래 이렇게 중동 국가가 중재를 하는 방식으로
05:10이루어져 왔다라는 언급도 흥미롭습니다.
05:12트럼프 대통령이 핵무기와 관련돼서도 얘기를 했습니다.
05:15들어보시죠.
05:49굉장한 자신감을 보이는데 사실 국제사회의 관심사는 이란의 핵무기입니다.
05:56핵폭이죠.
05:56이란은 북한이 되기 직전 상황에 우라늄 농축을 진행해 왔었습니다.
06:02그래서 이스라엘과 미국이 지금 공격하지 않으면
06:06이란도 북한처럼 핵을 보유할 것이다 라는 판단을 했었던 건데요.
06:10안영원 의원님, 안보 담당 기자 출신이시잖아요.
06:13이란은 핵을 갖지 않기로 합의를 했다.
06:17지금 이렇게 표현을 했어요.
06:20그렇다면 완전한 핵폭위인지 미국이 계속해서 협상 중에 묻고 시험하고 테스트할 것 같아요.
06:28그러니까 이란은 그동안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 개발을 하지 않았다고 외면적으로 주장해 왔습니다.
06:36북한이 초창기 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이죠.
06:39북한 전략이었다.
06:39그렇지만 이란은 현재 우라늄 농축 농도 60% 정도의 핵을 460kg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06:49핵무기를 10개 정도 만들 수 있는 분량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06:52그런데 지금 핵무기의 가장 큰 문제는 이스라엘을 겨냥해서 쏠 수 있다.
06:57이게 가장 큰 문제인 것이죠.
06:59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세 번째도 핵이다라고 했던 것은 이스라엘을 겨냥한 핵무기.
07:07사실 중동에서 이스라엘이 버틸 수 있는 가장 큰 무기, 또 버틸 수 있는 힘은 핵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07:13그런데 그 핵에 대해서 아랍 국가 가운데서 유일하게 이스라엘에 대응할 수 있는 핵을 가질 수 있는 나라, 이란인 것이죠.
07:20그렇기 때문에 이란은 그 핵무기를 가지려고 하고 있고 미국과 이스라엘을 막으려고 하고 있고.
07:25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강한 입김 속에 있는 미국의 입장에서는 핵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정치적, 이번 군사적 목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07:34그래서 이제 과연 이란이 포기할 것인가.
07:36이란은 북한의 케이스를 지금 연구를 많이 했을 겁니다.
07:40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거 리비아가 핵무기를 개발하다 못했고 포기를 하면서 미국한테 당했고.
07:49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포기하면서 러시아한테 당했고.
07:52이런 선례를 앓고 있기 때문에 이란 입장에서 본다면 핵무기를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07:57그런데 지금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계속 폭격해 왔어요.
08:04그런데 이란의 우란음 농축 우란음들은 이미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08:11그렇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 본다면 그 핵 우란음 농축 우란음을 이란에서 밖으로 빼내오겠다.
08:18그것을 IAEA, 국제원자료교육회의가 맡아서 빼오겠다라는 제안을 한 것 같습니다.
08:25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언급했죠.
08:27그렇다면 이란이 과연 오케이 승낙을 하고 대신 의료용이라든지 발전용은 허락해다오.
08:35라는 선에서 끝났다면 이 휴전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08:38그런데 만약에 이란이 숨겨놓고 예를 들어서 일부는 숨겨놓고 일부만 내놓는다든지 내놓을 수 없다든지 라고 한다면 이 협상이 깨지는 것이죠.
08:46그런데 이 협상이 재미있습니다.
08:48트럼프가 과연 진짜 협상에 의지가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논란은 있는 거예요.
08:54지난번 핵과 관련된 이란과 협상을 하다가 갑자기 공격을 했었습니다.
09:00그다음에 과거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을 해놨는데 그것을 파악이한 게 트럼프 대통령이었습니다.
09:07물론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본다면 지금 가장 눈앞에 두고 있는 과제는 이번 중간선거입니다.
09:12중간선거에 압도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물가고요.
09:16물가에 압도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육가입니다.
09:18사실 미국 시민들한테 육가의 영향력은 우리 국민들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큽니다.
09:23미국은 자동차 없이는 살 수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요.
09:26그다음에 우리는 육가에 대해서 국가가 정부가 개입해서 제어장치에 있습니다만 미국은 그게 없습니다.
09:31시장같이 그대로 반영이 되거든요.
09:33그렇기 때문에 육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그게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가장 두려워하기 때문에 계속 육가, 육가.
09:40방금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하면서도 에너지, 가스 이야기를 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거죠.
09:44그래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본다면 지금 협상을 하지 않고 육가가 급등할 경우에 선거에 영향이 있다.
09:51이게 가장 머리에 있는 내용 같습니다.
09:53그러나 트럼프의 말을 항상 믿을 수는 없다는 게 저러다가 지금 5일 내에 미국 원정대, 일본 오키니아에서 출발한 해병원정대가
10:04지상군 투입할 수도 있다.
10:06도착하면 공격할 수도 있는 그러니까 그 카드를 가지고 지금 협상을 하고 있을 겁니다.
10:10그러나 지상군 파견해서 너네 원유시설을 점검할 수도 있어.
10:16협상할래, 안 할래 라는 두 개의 무기를 가지고 협상을 하고 있다.
10:19그러니까 군사적 옵션을 가지고 협상으로 끌어들고 있다.
10:22이렇게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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