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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사기꾼의 사랑을 이어줄 수 없었던 아들들!
진흙탕 소송을 시작하며 다시 혼자가 된 엄마

#탐정들의영업비밀 #탐비 #어머니 #이혼 #외도 #바람 #유부남 #사기꾼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10시 0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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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너희들한테 미안해 안 부끄러워 엄마로 30년 넘도록 열심히 살았어 남편 없다고 무시당하고 조롱받고 일흥당해도 남집살이 건물청소 식당일 해가면서
00:31너희들 남부럽지 않게 키웠어 그때 너희들 어땠어? 엄마 거들떠도 안 봤잖아
00:44호린차로 취급했잖아
00:46엄마 우리가 언제 해?
00:51네 처가 번듯하게 잘 살고 교육 많이 받으신 분들 자랑스러워 했지?
00:58못 배우고 돈밖에 없는 엄만 아쉬울 때만 좋지?
01:06네 처가 경조사는 삐까뻔쩍하게 꼬박꼬박 챙기고 엄마 생일 땐 하지 못해 면세점에서 사온 큰일 많았디?
01:16너 그랬어 너도 엄마 무시하지?
01:23아이 엄마
01:24아니라고 하지마 너 어릴 때부터 그랬어
01:29엄마 건물 청소한다고 밖에서 나는 척도 안하고 창피하다고 피해 다녔잖아
01:39아니야? 근데 유학 간다고 돈 달랄 땐 당당하더라?
01:47그 돈은 안 창피했니?
01:50아 진짜 부끄럽다
01:52너희들 나한테 미안해야 해
01:5730년 넘도록 엄마 등굴 파먹고 갉아먹고 뽑아먹고 병들게 만든 너희들
02:09미안해야 해
02:11엄마가 얼마나 외롭고 무서웠는지 알아?
02:16나 죽고 난 다음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니들은 꼭 꼭 기억하라고 쓴 거야
02:38음 아들들 뭐라고
02:40니들이 생각하는 엄마 착한 엄마
02:45정숙한 엄마 아니야
02:48그냥 씩씩하게 혼자 잘 사는 그런 엄마 아니라고
02:55그냥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야
03:09마침내 일기장에 적힌 어머니의 진실을 알게 된 그날 이후
03:19좀 뭐가 달라졌나?
03:24친구 피세요?
03:26어머니가 아무래도 병세가
03:28네 더 악화되셨겠죠
03:29많이 악화되셨을 것 같은데요
03:34
03:37아직도 다 뜨진 못했네
03:47의뢰인 어머니의 외로움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03:52사기꾼 아내가
03:54사기꾼 아내와 상관소송 위자료를 두고 법정에서 진흙탕 싸움을 시작하면서
03:58발길을 끄는 두 아들 대신 창밖에 부는 겨울의 쓸쓸한 찬 바람만이
04:04그녀의 뻥 뚫린 가슴 속을 드나들었죠
04:10지금쯤 그녀의 기억은 어느 계절에 머물러 있을까요?
04:14부디 그 계절만큼은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기를 바라봅니다
04:23까만 눈엔 내가 있고 닮은 눈엔 당신이 말을 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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