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 오늘 영덕 풍력발전기 사고 전에도 이 풍력발전기 화재는 곳곳에서 잇따랐는데요.
00:07전문가들은 오래된 발전기 정비 문제를 한 목소리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00:11박소정 기자입니다.
00:15화재가 발생한 영덕군의 풍력발전기는 가동을 멈추고 점검하던 중이었습니다.
00:2220년이 다 된 노후 발전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25앞서 지난달 2일에는 영덕 풍력발전단지 내에 다른 발전기에서 기둥이 꺾여 날개가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00:342004년 상업발전을 시작한 영덕 풍력발전단지에는 발전기 24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00:41풍력발전기 사고는 처음이 아닙니다.
00:44지난달 10일에는 경남 양산에서 불이 났고 지난해 11월은 강원 평창군에서
00:50지난해 5월은 경북 영천의 풍력발전기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57기후에너지부는 풍력발전설비 긴급점검을 벌이고 있는데
01:01공통된 원인은 노후화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01:06설계 수명 20년에 다다른 발전기가 많은데
01:09안전을 위한 정비가 제대로 이뤄진 건지 들여다봐야 한다는 겁니다.
01:14특히 핵심 설비인 터빈 교체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01:20주기적으로 체크를 해가지고 정비한다든지 5, 6여 이상 된 그런 거는
01:25교체하는 그런 어떤 타이밍도 가져줘야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1:30현재 전기안전공사에서 풍력발전기 점검을 하는데
01:33이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관리감독 체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01:40매년 육상폭력단지들이 제대로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감독할 수 있는
01:47그런 체계들이 잘 갖춰져야 될 것 같다.
01:50특별법에 따라 외부 기관에 위탁해 매년 안전점검을 벌이고
01:55도지사가 발전허가 취소 권한을 갖는 제주도처럼
01:59지자체의 관리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방안을 확대하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02:04YTN 박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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