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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 메시지와 이란의 미국에 대한 불신이 이어지면서 종전 협상 개최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미국 협상 대표인 밴스 부통령이 내일 오전 파키스탄에 도착할 거란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란 협상 대표는 미국 위협 아래에서는 대화할 수 없다며 해상 봉쇄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중동 지역 나가 있는 특파원들 차례로 연결합니다. 권준기 특파원!

[기자]
네, 저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입니다.


먼저 조금전 들어온 속보부터 살펴보죠, 미국 언론들이 회담이 내일 회담이 개최딘다고 보도했다고요?

[기자]
네, 악시오스는 미국 협상 대표인 밴스 부통령이 미국 시간으로 화요일 오전에 파키스탄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수요일 오전에는 파키스탄에 도착해 2차 종전 회담에 나설 거라는 관측입니다.

이란도 최고지도자의 회담 참석 승인을 기다렸는데, 어젯밤 그 승인이 떨어지면서 회담 성사가 가능해졌다고 악시오스는 보도했습니다.

다만 휴전 종료 시점까지 시간이 촉박해 이번 회담에서 최종 합의가 나오기보다는 휴전 시한 연장을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CNN도 종전 협상이 22일 수요일 오전에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월요일 회담 개최를 장담했지만, SNS에 이란이 핵 포기를 합의했다는 글 등을 올리면서 협상에 차질이 생겼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상황은 유동적이라며 수요일 협상 개최도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파키스탄 언론도 CNN 보도를 비중 있게 다루며 내일 회담 개최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란 실무 협상단은 오늘 먼저 출발하고 협상 대표인 갈리바프 의장도 밴스 대통령이 도착하면 대표단에 합류할 거라고 관측했습니다.


휴전 종료 시점도 정리를 해보죠. 당초 오늘이 휴전 마지막 날이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까지로 변경했다고요?

[기자]
네, 지난 7일부터 2주간 휴전이었으니까 원래대로면 오늘 휴전이 끝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휴전 시한을 워싱턴 시간으로 22일, 수요일 저녁까지라고 말했습니다.

이곳 파키스탄 시간으로는 모레인 목요일 새벽이고, 한국 시간으로는 목요일 오전까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때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휴전을 연장할 ... (중략)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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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결렬 위기에 놓였던 미국과 이란의 평화회담이 휴전 시안 만료를 코앞에 두고 전격적으로 재개됩니다.
00:07월스트리트 저널과 CNN 등 주요 외신이 현지시간 22일 오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양국 간 2차 회담이 개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00:17지금부터는 현지에 나가 있는 YTN 특파원들 순서대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00:21먼저 권중계 특파원 파키스탄에 나가 있죠.
00:27네, 저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입니다.
00:31이준협 특파원은 호르무즈 회업인가요?
00:35네, 저는 호르무즈 회업 근처 오르만 무스카트에 나와 있습니다.
00:39네, 조금 전 전해드린 속보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00:42미국 언론들이 회담이 내일 개최된다고 보도했죠.
00:49네, 사실은 악시오스가 가장 빨랐습니다.
00:52악시오스는 미국 협상 대표인 벤스부 통영이 미국 시간으로 화요일 오전에 파키스탄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01:01수요일 오전에는 파키스탄에 도착해 2차 종전 회담에 나설 거라는 관측입니다.
01:07이란도 최고 지도자의 회담 참석 승인을 기다렸는데,
01:10어젯밤에 그 승인이 떨어지면서 회담 성사가 가능해졌다고 악시오스는 보도했습니다.
01:16다만 휴전 종료 시점까지 시간이 촉박해 이번 회담에서 최종 합의가 나오기보다는 휴전 시한 연장을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01:27CNN과 월스트리트저널도 종전 협상이 20일 수요일 오전에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01:34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월요일 회담 개최를 장담했지만,
01:38SNS에 이란이 핵폭위를 합의했다는 글 등을 올리면서 협상에 차질이 생겼다는 겁니다.
01:44그러면서 여전히 상황은 유동적이라며 수요일 협상 개최도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01:51파키스탄 언론들도 CNN 보도를 비중있게 다루면서 내일 회담 개최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01:58이란 실무협상단은 오늘 먼저 출발하고,
02:01협상 대표인 갈리바프 의장도 벤스 대통령이 도착하면 대표단에 합류할 거라고 관측했습니다.
02:09휴전 종료 시점도 정리를 해보죠.
02:12당초 오늘이 휴전 마지막 날이었는데,
02:14트럼프 대통령이 내일까지로 변경했죠?
02:20그렇습니다. 지난 7일부터 2주 동안 휴전이었으니까,
02:24원래대로면 오늘 휴전이 끝나는 게 맞습니다.
02:27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02:29휴전 시한을 워싱턴 시간으로 22일, 그러니까 수요일 저녁까지라고 말했습니다.
02:34이곳 파키스탄 시간으로는 모레인 목요일 새벽이고,
02:39한국 시간으로는 목요일 오전까지입니다.
02:42트럼프 대통령은 그때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02:45휴전을 연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거듭 못 박았습니다.
02:49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라면 휴전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하루 반나절 남짓입니다.
02:56하지만 아직 회담 성수 여부조차 불투명해,
02:59그야말로 협상은 초일기에 몰린 현국입니다.
03:04그렇다면 지금 이란은 어떤 입장인가요?
03:11네, 이란 협상 대표인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03:15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를 먼저 요구했습니다.
03:23위협의 그림자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협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03:27지금 상태로는 회담장에 갈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03:31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해상 봉쇄와 이란 선박 공격으로
03:34협상 테이블을 항복의 테이블로 바꾸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03:38특히 이란은 지난 2주 휴전 기간 전장에서 새로운 카드를 꺼낼 준비를 해왔다며,
03:44전쟁 재개에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3:48앞서 어젯밤만 해도 로이터는 협상 키맨인 파키스탄의 문의들 총사령관이
03:54트럼프 대통령에게 해상 봉쇄 해제를 요청했고,
03:58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검토하기로 했다는 보도를 내놨습니다.
04:02하지만 파키스탄 정부는 해당 보도를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고,
04:06트럼프 대통령도 합의 전까지 해상 봉쇄 해제는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4:13하지만 물밑에서는 대화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04:16내일 협상 개최설도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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