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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이란 화물선 나포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이란 선박이 다시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전 협상을 놓고 막판 진통이 계속되는 가운데, 협상 재개의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란 언론들은 현지시간 21일 이란 국적 화물선 '쇼자 2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다르 아바스 근처의 샤히드 라자이 항을 출발한 쇼자 2호는 인도를 향해 항해하고 있습니다.

실제 선박 추적 서비스 '마린트래픽'에 올라온 이동 경로를 보면 더 뚜렷합니다.

현재 쇼자 2호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으며, 최종 목적지는 인도 칸들라 항으로 돼 있습니다.

앞서 미 해병대가 이란 화물선 투스카 호를 나포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은 겁니다.

이란 언론들은 이미 이란의 그림자 선단 소속 26척의 선박이 미군의 봉쇄를 뚫고 해협을 빠져나갔다며, 관련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 이란 외무부 대변인 : 우리는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나선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역시 완강합니다.

합의하기 전까지는 해협 봉쇄를 계속할 것이라며 여전히 이란을 압박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란이 늘 해오던 것처럼 해협을 다시 통제하려고 할 테지만, 나한테는 그런 협박이 안 통해요.]

이에 따라 미군이 또다시 나포에 나설 경우 협상 분위기는 더욱 얼어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미군은 해협 봉쇄 이후 모두 27척의 선박이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투스카 호에 실린 컨테이너 5천 개를 수색 중이며, 선원들은 곧 이란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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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군의 이란 화물선 나포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이란 선박이 다시 호르무즈 해업 통과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07종전협상을 놓고 막판 진통이 계속되는 가운데 협상 재개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김선중 기자입니다.
00:17이란 언론들은 현지시간 21일 이란 국적 화물선 쇼자이오가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0:25반다르 아바스 근처의 샤이드라자 향을 출발한 쇼자이오는 인도를 향해 항해하고 있습니다.
00:33실제 선박 추적 서비스 마린 트래픽에 올라온 이동 경로를 보면 더 뚜렷합니다.
00:39현재 쇼자이오는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고 있으며 최종 목적지는 인도 칸들라항으로 돼 있습니다.
00:47앞서 미 해병대가 이란 화물선 투스카호를 나포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은 겁니다.
00:53이란 언론들은 이미 이란의 그림자 선단 소속 26척의 선박이 미군의 봉쇄를 뚫고 해업을 빠져나갔다며 관련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01:16하지만 트럼프 역시 완강합니다.
01:19합의하기 전까지는 해업 봉쇄를 계속할 것이라며 여전히 이란을 압박합니다.
01:33이에 따라 미군이 또다시 나포에 나설 경우 협상 분위기는 더욱 얼어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01:41미군은 해업 봉쇄 이후 모두 27척의 선박이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01:47또 투스카오에 실린 컨테이너 5천 개를 수색 중이며 선원들은 곧 이란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56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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