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를 악용한 피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00:03항공편이 취소됐다거나 전쟁 수혜주를 추천한다고 속이는 등
00:07다양한 수법에 경찰이 긴급주의보를 내렸습니다.
00:10김다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5중동전쟁 여파로 유류세가 올랐다며
00:18빠른 항공권 발급을 위해 중도금을 입금하라고 요구하는 문자입니다.
00:23언뜻 보면 여행사 안내 같지만
00:26개인 정보를 노리고 불특정 다수에게 보낸 스미싱 문자입니다.
00:31항공권이 취소됐으니 확인하라며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사례도 있었는데
00:36신용카드 번호나 이름, 연락처를 입력하는 순간 정보가 탈취됩니다.
00:42혼란한 중동 정세가 이른바 돈 복사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00:47전쟁 수혜주를 내세운 투자 사기도 기승입니다.
00:51유가나 방산 종목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00:54리딩방 차별을 유도한 뒤 투자금만 가로채는 수법으로
00:59이달 들어 접수된 중동사태 관련 피싱 신고
01:022,760건 가운데 96%를 차지합니다.
01:07여기에 중동지역 의사나 군인인척 접근에 돈을 달라고 하는
01:12연애 빙자 사기도 있었는데
01:14다행히 아직 실제 피해로 이어진 경우는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01:19경찰은 원금이나 고수익 보장을 약속하며
01:23개인 명의 통장에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무조건 경계하고
01:28항공편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만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01:31국민들의 불안감을 피싱 범죄에 악용하는
01:35그런 악질적인 수법입니다.
01:37출처를 알 수 없는 URL은
01:40애초부터 절대 누르시지 않는 게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01:44또 구호단체인 척 기부를 유도하거나
01:47소상공인 대출이나 유료비 환급처럼
01:50정부 정책을 빙자한 사기도 발생할 수 있다며
01:54의심 사례는 1394나 112로 즉각 신고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01:59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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