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전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관계기관이 합동 감식에 들어갔고 동시에 압수수색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8경찰은 희생자 14명 가운데 13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오승훈 기자.
00:18네, 대전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1네, 합동 감식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까?
00:25네,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된 합동 감식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1이번 합동 감식은 경찰과 소방, 국과수와 검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고 62명이 투입됐습니다.
00:38감식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유족 대표 2명도 함께 참관했습니다.
00:43무너진 동강 건물 1층 엔진벨브 생산 공정 부근을 유력한 바라지점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00:49경찰은 감식에 들어가기에 앞서 바라지점으로 추정되는 생산 공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00:57또 희생자 9명이 발견된 휴게시설에 대해서도 정밀하게 감식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01:04네, 현장 감식과 함께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동시에 압수수색도 진행을 하고 있죠?
01:13네, 합동 감식에 앞서 오늘 오전 9시부터 경찰과 고용노동부 수사관들이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01:20조금 전인 오후 5시쯤 경찰은 압수수색 진행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는데요.
01:26현장에서 안전과 화재 예방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32대전경찰청은 이번 압수수색에 경찰 40명, 대전지방고용노동청 20명 등 수사관 60명이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01:39대전안전공업 본사와 대화동 공장 등 두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01:45안전공업 임직원 10명의 휴대전화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01:50임직원들에게는 업무상 과실시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01:56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번 압수수색 결과를 토대로 책임초재 규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02:05네, 그리고 희생자 13명에 대한 신원도 확인됐다고요?
02:11네, 그렇습니다.
02:12대전안전공업 화재로 숨진 14명 가운데 13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02:18경찰은 지문 분석을 통해 2명의 신원을 확인했고,
02:21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유전자 분석으로 11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2:28나머지 1명은 훼손 정도가 심해 DNA 검출이 되지 않아 추가 정밀 감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2:34또 화재 현장에서 기존 희생자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발견돼,
02:39이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02:43경찰은 신원과 시신 확인 작업이 완료된 12명을 우선 유족들에게 인도했습니다.
02:49나머지 2명에 대해서도 정밀 분석과 확인 작업이 끝나는 대로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2:54지금까지 대전안전공업 화재 현장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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