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스라엘군이 남부도시 두 곳에 잇따른 요격 실패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00:04방공망 자체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당국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00:09네, 네타네오 총리는 이란이 이제 이스라엘의 핵시설까지 노리고 있다며
00:13전 세계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00:16중동 현재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8권준기 기자, 이스라엘 남부도시 두 곳의 방공망이 속수무책으로 뚫렸는데
00:24관련해서 이스라엘군의 발표가 있었죠?
00:29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남부도시 디모나와 아라드에 이란 공습이 쏟아진 건 지난 주말 밤이었습니다.
00:36이번 공습은 이스라엘군 요격이 잇따라 실패하면서
00:40200명 가까운 부상자가 나오는 등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00:44특히 디모나는 이스라엘 핵개발의 중심도시이고
00:47바로 인근에 핵시설이 있어 충격이 더욱 컸습니다.
00:51이스라엘군 대변인은 두 도시의 요격 실패를 인정했지만
00:55공군 조사 결과 두 사건은 서로 연관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01:00각각 다른 원인으로 요격에 실패했고
01:03방공망 시스템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
01:08이스라엘군은 미사일 탐지에서 요격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고
01:12새로운 점이 발견되면 수정해 대응하고 있다며
01:15이번 전쟁의 요격률은 90% 이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20하지만 이스라엘이 미국에 부족한 요격 미사일 지원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01:25여러 번 나온 만큼 오랜 전쟁의 재고가 바닥나고 있다는 관측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1:32네,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전쟁에 미국 외 다른 나라도 동참해야 한다.
01:36이렇게 호소를 했다고요?
01:40네, 네타냐후 총리는 주말에 공습 피해를 입은 남부도시 두 곳을 방문했습니다.
01:46특히 이란이 핵시설이 있는 디모나까지 공습할 정도로 위협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1:53그러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 세계를 위해 싸우고 있다며
01:58다른 국가 지도자들도 이 전쟁에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02:03직접 들어보시죠.
02:28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이번 전쟁의 장기전을 시사했습니다.
02:33전쟁은 이제 중반일 뿐이라며 앞으로 몇 주는 더 이어질 거라는 겁니다.
02:38특히 레바논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폭파한 건 장기전에 대비해 보급로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2:47다음 주 4월 1일부터 이어지는 유대교 최대 명절, 6월절 기간에도 전투는 계속될 거라며
02:53이란과 레바논을 향한 집중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02:58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세도 약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죠?
03:05네, 어젯밤 예루살렘과 서한 하늘에서는 또다시 이란의 집속탄 공격이 목격됐습니다.
03:13로이터통신은 집속탄 미사일이 찍힌 영상을 전하며
03:16미사일이 한 발 이상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03:21탄두 하나에 자탄 수십 개가 들어가 피해 범위가 넓고
03:25요격이 어려운 집속탄은 이스라엘 방공망의 과부하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03:32이란의 미사일길에 놓인 이곳 요르단에서도
03:34오늘 수차례 공습겸보가 울려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03:41트럼프 대통령의 최후 통첩까지 이제 14시간가량 남은 가운데
03:45양측의 교전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03:50지금까지 요르단 안만에서 YTN 권중규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