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이란 최대의 발전소부터 공격할 거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 통첩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00:07미국이 이란과의 회담 대비에 착수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00:11워싱턴 연결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00:14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업을 개방하라며 통보한 최후 통첩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00:20행정부 당국자들이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힘을 실었다고요?
00:26네 스코페 선트비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전소 공격 경고에 대해
00:31긴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긴장을 고조시켜야 한다며 옹호에 나섰습니다.
00:37지난주 대이란 군사 작전을 축소하겠다고 했다가 다시 이란 발전소 파괴를 언급해
00:42긴장을 고조시키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서로 배타적인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00:47호르무즈 해업에 이란 요새를 완전히 파괴할 때까지 작전을 기속할 거라면서
00:52이란 대응의 모든 선택지가 열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55베선트 장관의 말을 먼저 들어보시죠.
01:19마이크 화이트 주 UN 미국 대사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01:22트럼프 대통령은 장난을 치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01:25이란에는 가스 화력 발전소뿐 아니라 다른 발전소들이 있다면서
01:3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최대 규모의 발전소부터 공격을 시작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01:35이 말도 들어보시죠.
02:00베선트 재무장관의 이야기 중에 이란 원유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02:04이 제재를 유예한 것이 우리나라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를 했네요.
02:11앞서 미 재무부는 국제 유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이란산 원유 판매를 다음 달 19일까지 허용하기로 했죠.
02:18중국이 제재 대상인 이란산 원유를 헐값에 사들여 비축하고 있다면서
02:22이란산 원유를 세계 시장에 풀어서 유가를 억제하겠다는 구상이었습니다.
02:27베선트 장관이 오늘 미 NBC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02:31미국이 이란 원유 제재를 한시적으로 해제하면서
02:34이란이 140억 달러에 이르는 수입을 얻게 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02:40베선트 장관은 중국으로 싸게 팔리던 이란 원유가 한국과 일본으로 간다면
02:44상황이 더 나아지는 거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02:48그러면서 이란 전쟁의 성과를 감안하면
02:50일시적인 유가 상승은 미국 국민이 감당할 수 있는 거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2:55유가가 오를 기간이 한 달이 될지 50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02:59이란 정권이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게 되면 유가는 계속 안정이 될 것이고
03:04미국인들도 안보 없이 번영이 없다는 걸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3:09베선트 장관은 그러면서 이란 석유 수출의 90%가 이뤄지는
03:13하르그 섬에 대한 폭격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03:16미군의 점령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인하지 않았는데요.
03:20이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03:45이란은 앞서 미국의 일시적 원유 제재 해제 조치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었죠.
03:50이란 석유부 대변인은 해상에 남아있는 원유가 없고
03:53국제시장에 공급할 물량도 없다면서
03:55베선트 장관의 말은 희망고문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04:02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
04:04미국이 이란과의 회담에 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어왔다고요?
04:11네, 악시오스 보도입니다.
04:13이란 전쟁이 3주를 넘어서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04:18악시오스는 미국이 이란과의 회담에 대비한 준비작업에 착수해서
04:22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마사이저, 제로드 쿠슈녀가 논의에
04:28현대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4:30미국은 이란에 대해 6가지 요구사항을 준비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04:34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5년간 미사일 프로그램 추진 불가,
04:38오라늄 농축금지, 나탄지와 포르도 등
04:41핵시설 해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4:44또 원심불리기 관련 장비 생산에 대한 외부 감시가 필요하고
04:48미사일 상한을 천기로 제한하는 군축 협약을 해야 한다.
04:53또 헤즈블라와 후티, 하마스 등 대리 세력에 대한
04:56자금 지원 금지도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04:59이란은 협상은 할 수 있지만
05:01전쟁 배상과 재발 방지 보장이 있어야만 한다는 강경한 입장인데요.
05:06악시오스는 미국이 동결한 이란 자산을 반환하는 방식으로
05:10배상 요구에 응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05:13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업 개방을 요구하면서
05:17최후 통첩에 나섰고
05:18이란이 호르무즈를 계속 봉쇄하겠다.
05:21또 미군기지가 있는 중동국가발전소의 공격까지 예고하면서
05:24대화 국면으로의 전환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5:29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5:31지금까지 이란의 반응을 보면
05:33이란이 이란 미국의 압박에 순순히 물러설 것까지는 않습니다.
05:37호르무즈 봉쇄 여파로
05:38슬로베니아에서는 주요소 연료 판매를 1인당 30리터로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05:44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05:49이란 국영방송이 공개한 미사일 발사 영상입니다.
05:53이란은 이 같은 미사일로 이스라엘 남부는 물론
05:56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의 미군기지를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6:02더불어 또 테헤란 상공에서 전투드론을 격죄
06:06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을 막아냈다고 말했습니다.
06:10이란 군은 미국이 발전소를 파괴하면
06:14호르무즈 해업을 완전히 봉쇄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06:32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도
06:36소셜 미디어에
06:37기반시설이 공격받는 즉시
06:40중동 지역의 핵심 인프라, 에너지, 석유시설 등이
06:44돌이킬 수 없이 파괴될 것이라고 썼습니다.
06:48이란의 호르무즈 해업 공세 여파가
06:51하나 둘 나타나고 있습니다.
06:54슬로베니아 주유소에서는
06:55연료 구매를 1인당 30리터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07:00그나마 넣을 수 있으면 다행인데
07:02아예 문을 닫은 곳도 많습니다.
07:04이번 전쟁으로 인한 원유 공급 부족과
07:08사재기 조짐 때문입니다.
07:23슬로베니아 정부는 연료 재고는 충분하다면서도
07:27당분간 이러한 제한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07:33YTN 신홍진입니다.
07:35중동 사태 이후 농업용 난방류 가격이
07:3818일 연속 올라 밥상 물가 인상으로
07:41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7:43그나마 최고 가격제 시행으로 하락세가 계속된
07:46휘발유와 경유값도 내림폭을 줄인 데 이어서
07:49이번 주에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07:52보도에 박기환 기자입니다.
07:56비닐하우스 등 시설 농가에서 쓰는 농업용 난방류
07:59즉 면세 실내 등유 가격이 지난 21일 기준
08:031,261.19원으로 18일째 올랐습니다.
08:07최고 가격제 대상에 포함되지만
08:09지난 13일 최고 가격제가 시행된 뒤에도
08:11면세 실내 등유 가격만 2.9% 올랐습니다.
08:15최근 저점인 지난 3일과 비교하면
08:1713% 넘게 가격이 뛰면서
08:20나홀로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08:22면세유가 아닌 일반 휘발유와 경유,
08:24실내 등유가 일제히 최근 고점보다
08:27100원 안팎으로 내려간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입니다.
08:30면세유 중에서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08:32지난 13일을 기점으로 20원에서 30원씩 내렸는데
08:36실내 등유만 35원 정도 올랐습니다.
08:39농림축산식품부가 원인과 대책을 내놓지 않는 가운데
08:42농민들만 속이 타들어갑니다.
08:57또 늘어난 생산비 부담은 고스란히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09:02결국 밥상 물가 인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09:06전국주유소 평균 휘발유와 경유값은
09:08어제 오후 4시 기준 13일째 내림세를 유지했습니다.
09:11하지만 휘발유값은 그제보다 1리터에 17전 떨어지는데 그쳤고
09:16인천과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선 탕승전환이 포착됐습니다.
09:20중동사태가 격화하면서 1차 최고 가격제 시행 이후
09:23국제유가가 더 치솟았고
09:25이를 반영해야 할 2차 최고 가격이 오는 27일 발표됩니다.
09:2927일에 2차 최고 가격이 시행이 됩니다만
09:34그때는 가격이 사회자님 말씀하신 것처럼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09:39미리 좀 양해를 구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9:43정부는 매점 매석 등을 막기 위해 현장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지만
09:46농가 난방류에 대해선 이렇다 할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09:50YTN 박견입니다.
09:51이번 화재로 지금까지 모두 14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09:57캄캄한 연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지막 전화를 건 희생자들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10:03가슴을 더욱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10:06이문석 기자입니다.
10:10합동 분양소 위패에 적힌 아들의 이름.
10:14어머니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10:26희생자들 모두 공장 노동자이기 전에
10:29누군가의 아들이고 남편이고 아버지였습니다.
10:32고 최 모 씨도 가정을 책임지는 듬직한 가장이었습니다.
10:38농번기면 말 안 해도 부모님을 찾아가 돕고
10:41함께 술자리 친구까지 돼주는 살가운 자식이었습니다.
10:47이거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10:52애들이랑 강세지였다.
10:54어려워가지고.
10:57연기 속에서 출구를 찾지 못한 최 씨는
11:01마지막 순간 아내 전화번호를 눌렀습니다.
11:133년 전 대전으로 건너온 또 다른 희생자는
11:16부모님과 누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막매였습니다.
11:21앞이 보이지 않는 정신없는 상황.
11:23여자친구와 마지막 통화에서 부모님께 차마 남기지 못한 말을 전했습니다.
11:31그런 식으로 얘기를 했더라고요.
11:33그러면서 이제 부모님한테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나 봐요.
11:39잘 다녀오겠다며 출근길에 올랐던 14명은
11:42끝내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11:46그들과 밥을 먹고 함께 웃고 온기를 나누던
11:49수십, 수백, 수천 명이 가족과 친구를 잃었습니다.
11:55YTN 이문석입니다.
11:59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에서
12:03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12:05육선의 주호영 국회 부의장을 컷오프하기로 했습니다.
12:10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는
12:14이번 주 내로 출마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12:17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12:21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시장 경선후보에
12:25육선 주호영 국회 부의장,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배제하고
12:29후보를 6명으로 압축했습니다.
12:32현역인 유영하, 윤재옥, 추경호, 최은석 의원과
12:36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12:40각각 경선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2:42이장현 위원장은 보수의 심장 대구의 미래를 위해
12:46공천기준과 정성평가를 반영한 판단이라며
12:49특정인을 배제하려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12:53두 분의 역할이 대구시장이라는 단일 직위에 머물기보다
12:58국회와 국가정치 전반에서 더 크게 쓰이는 것이
13:04공관위는 예비 경선을 거쳐 2명을 추린 뒤
13:07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13:10같은 날 서울시장 공천에 추가로 등록한
13:12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수민 의원 등 예비후보 면접도
13:16이뤄졌습니다.
13:17혁신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문제로 당 지도부와
13:20물밑 신경전을 이어온 오 시장은 조속한 선대위
13:24출범을 거듭 강조했지만 그 목적이 향후 당권에
13:27있다는 일각의 보도에는 오해라고 선을
13:40들었습니다.
13:43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구시장 후보 추가 공모
13:46여부를 논의하면서 김부겸 전 총리의 출마 결정
13:50시점이 임박한 기류입니다.
13:53대구 공천을 두고 내홍이 잇따른 국민의힘을 두고는
13:56기득권이라는 우물에 갇힌 개구리라고 비유하며
13:59시장직 확보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14:02아마 이번 주 내로는 정리를 하시는 것이
14:07맞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14:10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4:11경기지사 경선에 나설 민주당 예비후보는
14:14김동연 현 경기지사와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
14:17한준호 의원 3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
14:203분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14:26후보자 선출을 위한 본경선 후보자로
14:29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4:34본경선은 다음 달 5일부터 사흘간 진행하고
14:37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명이 결선에서
14:40맞붙습니다.
14:42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은 주말에도 지지율 선두인
14:45정원호 예비후보를 겨냥해 구청장 시절 의혹과 공약
14:49부실 등을 지적했는데 정 후보는 소모적인
14:52네거티브 경연이라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14:55YTN 박혜재입니다.
14:57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14:59YTN 야외 스튜디오에 연결합니다.
15:01정수연 캐스터.
15:04네 정수연입니다.
15:06어제 날이 참 따뜻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15:08따뜻하다고요.
15:10네 봄기온이 한층 짙어졌습니다.
15:13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서 올 봄 들어 가장
15:15따뜻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15:17오늘 서울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15:217도가량 크게 웃돌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부분
15:2420도 안팎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15:28네 그런데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어서 화재 예방에
15:31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요.
15:34네 이렇게 3월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15:36습도가 낮아지는 데다가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15:39산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15:41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봄철 화재 예방에
15:44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15:46그럼 먼저 특보 상황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5:50현재 동쪽 지방과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 일부 등
15:53중부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15:56오늘 오후부터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16:00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16:03오늘 아침도 크게 춥진 않습니다.
16:05서울이 4.8도, 대전 2.7도, 대구 4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16:10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16:12한낮에는 서울이 19도, 대구 20도, 광주 21도까지 올라
16:16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16:20당분간 기온의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고
16:23내일 늦은 밤부터 수요일 사이
16:25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16:28오늘 하늘 자체는 맑게 드러나겠지만
16:30중서부는 종일, 그 밖의 지역도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16:34오후부터는 국외 20구까지 유입되니까요.
16:37호흡기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16:39지금까지 YTN 정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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