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대전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04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관계기관이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00:09안전공업 본사와 대화동 공장 등 두 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00:14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6오승훈 기자.
00:19네, 대전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2오늘 화재 현장 합동 감식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요?
00:28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00:33이번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 국과수와 검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고 62명이 투입됐습니다.
00:40감식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유족 대표 2명도 함께 참관했습니다.
00:45현재까지 무너진 동관 건물 1층, 엔진벨브 생산공정 부근을 유력한 바라지점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00:52경찰은 감식에 들어가기에 앞서 바라지점으로 추정되는 생산공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01:00또 희생자 9명이 발견된 휴게시설에 대해서도 정밀하게 감식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01:07네, 이렇게 현장 감식이 진행 중인데, 이와 함께 또 경찰과 고용노동부도 동시에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요?
01:17네, 합동 감식에 앞서 오늘 오전 9시부터 경찰과 고용노동부 수사관들이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01:24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들이 압수수색에 나선 모습을 단독 영상으로 확보했는데요.
01:31현재 수사관들이 파란색 압수수색 상자를 들고 제 옆에 있는 본관 1층, 출입구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1:38대전경찰청은 이번 압수수색에 경찰 40명, 대전지방고용노동청 20명 등 수사관 60명이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01:47대전 문평동 안전공업 본사와 대화동 공장 등 두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01:53안전공업 임직원 10명의 휴대전화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01:59임직원들에게 업무상 과실시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형의위가 적용됐습니다.
02:03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번 압수수색 결과를 토대로 책임소재 규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02:13그리고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2:20경찰은 수습된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을 위해 DNA를 채취한 뒤 국과수에 의뢰한 상태입니다.
02:27이번 안전공업 화재로 희생된 사람은 모두 14명으로 현재까지 2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02:33수색 과정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40대 남성과 다른 50대 남성 등 2명입니다.
02:39경찰은 지문을 통해 신원을 파악한 뒤 유족에게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02:45나머지 희생자 12명에 대한 신원 확인 결과는 오늘 중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02:51또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희생자 14명 전부 부검을 진행했습니다.
02:57경찰은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 결과와 사망 원인이 나오는 대로 유족들에게 안내할 계획입니다.
03:03또 합동 감시 결과를 토대로 화재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3:10지금까지 대전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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