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은 산적한 민생법안이 야당 탓에 처리되지 않고 있다면서
00:04후반기 상임위원장직을 100% 맡겠다고 선언했습니다.
00:09국민의힘은 다수당에 의한 국회 100% 장악 선언이라며
00:13일당 독재라고 반발했습니다.
00:15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0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벌써 충돌이 시작된 겁니까?
00:25네, 그렇습니다.
00:2622대 국회가 반환점을 도는 6월에 후반기 원구성이 되지만 벌써 언급이 나오는 겁니다.
00:32민주당은 후반기 국회에서는 상임위원장 전부를 100% 여당이 맡겠다고 선언했습니다.
00:39정청래 대표는 경남 봉화마을에서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00:42중동발 위기 등으로 민생 경제를 살려야 하는데
00:45국민의힘이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거듭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00:50반면 국민의힘은 일당 독재 선언이라고 반발했습니다.
00:53송원석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수당에 의한 국회 100% 장악 선언이라며
00:59반민주, 반헌법, 반역사적인 독주와 폭정의 시대가 완성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01:05이어서 범여권 주도로 추진되는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를 놓고는
01:10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빨리 재개해 무죄를 받는 게 빠르겠다고 비꼬았습니다.
01:18양당의 지방선거 준비 상황도 전해주시죠.
01:23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여야는 주요 지역에서 경선 주자 간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01:303파전으로 치러지는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에서 추미애 후보는
01:34검찰개혁 완수를 거듭 강조하면서 법제사법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고요.
01:39한준호 의원은 가산점 등을 고려했을 때 결선은 53% 싸움이라면서
01:44남은 기간을 치열하게 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01:48김동연 현 지사는 불법 사금융을 뿌리 뽑겠다면서 안정감과 정책 전문성을 부각했습니다.
01:55장외 여론전에 한창인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들은 오늘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정조준했는데요.
02:02박주민, 정원호, 전현희, 김영배 후보 모두 입장을 내고
02:065년간의 오세훈 시장의 시정을 비판했습니다.
02:09민주당에서는 대구시장 출마 결심을 굳힌 김부겸 전 총리의 등판 시점도 관심인데
02:15정청래 대표는 낙후된 대구 발전을 이끌 필승 카드라며
02:19김 전 총리에게 출마를 공개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02:22반면 대구시장 공천으로 잡음이 이어진 국민의힘에서는 불복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02:28공관위가 6선 주호영 후보와 전 방송통신위원장인 이진숙 후보를 컷오프하고
02:336인 경선을 발표한 여파인데요.
02:35주 후보는 공관위 결정은 최고위에서 확정된다면서 장동혁 대표에게 철회를 촉구했고
02:42이진숙 후보도 공관위 결정 재고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02:46보수세가 강한 포항시장 컷오프 후포도 만만치 않습니다.
02:50공관위가 10명 후보 가운데 1차로 6명을 컷오프한 가운데 2명이 벌써 재심을 신청했는데요.
02:56특히 이 가운데 전 의원인 김병국 후보는 국회에서 삭발에 이어 단식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03:03시선은 이제 장동혁 대표의 의중으로 쏠리는데
03:06다만 최고위에서 공관위의 결정이 번복되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03:10국민의힘 측은 최고위에서는 확정된 후보자에 대한 찬반만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
03:16컷오프 당사자에 대한 재고 여부에는 선을 긋는 기류입니다.
03:21이 밖의 공관위는 서울시장 후보의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박소민 의원,
03:25윤희숙 전 여의도연구원 원장의 3인 경선을 확정해
03:29다음 달 18일에 최종 1명을 발표합니다.
03:33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