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방탄소년단 BTS 공연을 앞두고 서울 도심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00:06전세계 팬들이 몰리면서 유통과 관광, 숙박까지 대규모 소비가 예상되는데요.
00:12이른바 BTS 특수를 잡기 위한 업계 경쟁도 본격화했습니다.
00:16오동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서울 도심이 보라색으로 물들었습니다.
00:23BTS 공연을 앞두고 백화점 외벽까지 보라색 조명으로 바뀌었습니다.
00:28명동거리에는 공연을 앞두고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과 팬들이 몰리면서
00:32상권 전체가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00:51면세점도 BTS 공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00:53이 인형은 BTS 멤버 제이홉의 캐릭터 인형인데요.
00:56이런 굿즈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01:00특히 BTS 굿즈 매출은 전주보다 3배 가까이 늘면서 기대감이 빠르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01:06유통사들은 저마다 BTS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01:09백화점과 면세점은 공연 외 쇼핑 수요를 겨냥했고
01:12호텔은 BTS 팬맞이 객실 패키지 등을 내놓고 있습니다.
01:17편의점도 예외는 아닙니다.
01:19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K라면과 인기 식품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01:32생수와 간편식, 보조배터리 등 공연 관람에 필요한 상품도 전면에 내세우고
01:37재고도 평소에 최대 100배 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01:42BTS 공연에 따른 경제 효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01:45블룸버거는 이번 광화문 공연만으로 약 2,660억 원 규모의 파급 효과가 생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01:515개 대륙을 도는 글로벌 투어 전체로 보면
01:543조 원이 넘는 경제 효과를 낸 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어에 맞먹는 수준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02:00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이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테일러노믹스를 만들었다면
02:05BTS는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소비를 확산시키는 플랫폼형 경제 효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02:14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 불안과 고안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02:17유통업계는 이른바 BTS의 특수를 잡기 위해 폭력 대응에 나선 모습입니다.
02:23YTN 오동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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