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완전체로 돌아온 BTS의 광화문광장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연장 일대에는 최대 26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 이후 최대 규모인 만큼 경찰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 안전 관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광화문광장 주변 전광판마다 BTS 영상이 나오고, 광장 중앙에 있는 무대가 점차 완성되면서 공연이 다가온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곳 광화문광장은 내일 공연을 기다리는 시민과 관광객, 또 팬들이 모여들면서 낮부터 다소 혼잡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이렇게 울타리를 설치하고 경찰특공대와 기동대를 곳곳에 배치해 안전사고와 테러 위협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공연이 펼쳐지는 내일은 광화문 광장 주변을 울타리로 두르고 금속탐지기가 설치된 31개 출입구로만 행사장에 드나들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또 공연장 중심부터 외곽까지 인파 밀집도에 따라 4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고공 관측차로 제곱미터당 2명 이상 몰리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차량 돌진 사고에 대비해 경찰 버스로 차벽을 설치하고, 드론이 날지 못하도록 감시팀도 운용합니다.

또 공연 이후 많은 인파가 홍대나 이태원 등으로 이동할 것에 대비해 미리 경찰 인력을 배치할 방침입니다.


주변 교통도 통제될 텐데, 언제부터 통행이 제한됩니까?

[기자]
네, 지금도 도로 곳곳에 교통 통제와 우회를 안내하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우선 오늘 밤 9시부터 공연 다음날인 모레 새벽 6시까지 광화문광장 북단부터 시청역까지 세종대로 통행이 제한됩니다.

인근 사직로는 공연날인 내일 오후 4시부터, 새문안로는 내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통제됩니다.

지하철과 버스도 운행을 조정합니다.

내일 새벽 5시부터는 시청역과 경복궁역, 광화문역 일부 출입구를 막고, 오후 3시 이후에는 모든 출입구를 폐쇄하고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합니다.

내일 오후 4시부터는 공연장 일대를 지나는 62개 시내버스가 광화문을 우회할 예정입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대비해 밤 9시부터 2호선과 3호선, 5호선에 임시 열차를 4대씩 투입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광... (중략)

YTN 조경원 (w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32018410584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하루 앞으로 다가온 BTS의 역사적인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현장은 벌써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00:06막바지 무대 설치로 인한 준비 인력과 관광객들이 뒤섞여서 북적이는 현장을 김승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16제가 나와 있는 곳은 광화문 앞 월대입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임금과 백성의 상징적인 소통 공간이었는데요.
00:23BTS 멤버들은 경복궁과 광화문, 월대를 지나 저 뒤에 보이는 무대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왕의 길을 재현할 예정입니다.
00:34앉는 자리가 마련된 관객석 앞입니다. 이렇게 한눈에 봐도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꽤 돼서 이렇게 큰 스크린을 통해서 공연을 감상해야 됩니다.
00:43보통 공연장에서는 좌석이 무대 전체를 감싸는 구조지만 광화문 광장 특성상 이렇게 길고 좁게 자리가 배치됐습니다.
01:11이곳은 BTS의 공연을 알리는 글자들로 장식해서 새로운 인증사진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01:18보시는 것처럼 많은 팬들이 성지 순례하듯 이곳을 찾아서 저마다의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01:24비틀스의 앨범 자켓에 나왔던 런던의 에비로드처럼 이곳 광화문이 케이팝의 새로운 상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1:33YTN 김승환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