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동맹국들에게 호르무즈 해업으로 군함을 파견해달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요청을 했죠.
00:10그런데요 이 동맹국들 7개 나라들 선뜻 동참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00:18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또 압박에 나섰습니다.
00:23그러면서 주한미군 주둔 규모에 대해서 또 틀린 수치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00:27일단 들어보시죠.
00:3032,000 soldiers, their finest equipment, barbed wire all over the planet.
00:3740,000 troops in South Korea, it's very expensive.
00:4032,000 soldiers on South Korean soil.
00:44We have 45,000 troops in Japan.
00:48We have 45,000 troops in South Korea.
00:50We have 45,000, 50,000 troops in Germany.
00:53We defend all these countries.
00:56And then, do you have any minesweepers?
00:58And they say, well, but it would be possible for us not to get involved.
01:07일단 뭐 주한미군 수치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하는 것을 원하는 건 아닙니다만
01:14주한미군의 숫자를 얘기하고 언급하는 것 자체가 지금 뭔가 압박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들리거든요.
01:20그러니까 미국이 일본, 한국, 또 독일 이렇게 동맹국들에게 자기들은 미국이 안보, 공약이 도와주고 있지 않냐.
01:30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필요로 할 때 도와주는 게 맞지 않냐.
01:34이런 뜻으로 얘기하는 거거든요.
01:36그러니까 미국 쪽에서도 이걸 제안을 했을 때 자기들의 제안이 상당히 논리적이라는 얘기를 했고
01:42또 턴 대통령과는 별도로 미 국무장관이 우리 외교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서
01:49호르몬스 해업의 안전, 통행의 자유 이런 것들을 위해서 협력이 필요하다.
01:55이런 언급을 한 곳으로 봤을 때는 지금 어쨌든 이 연합호위함대를 언제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02:05적어도 연합호위함대를 만든다는 자체가 이란의 호르몬스 해업의 어떤 봉쇄 효과를 반감시키고
02:14그곳에서의 미국의 어떤 작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그런 목적도 있는 거거든요.
02:20어쨌든 턴 대통령은 압박하는 건 맞습니다.
02:23동맹국들에게요.
02:24동맹국들에게 정말 내가 이렇게 하고 있는데 당신들도 여기 동참을 해야 되라는 뜻이거든요.
02:31사실은 틀린 말은 아닙니다.
02:34우리가 신세를 졌기 때문에 신세를 지면 갚는 게 또 우리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02:39다만 이 상황이 굉장히 복잡하고 꼬여있기 때문에 선뜻 어느 나라도 나서기가 어려운데
02:45저는 이 대목에서 턴 대통령이 조금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02:49아내가 그동안 너무 했구나.
02:51이 나라들에게 너무 관세니 뭐니 해가지고 동맹도 무시하고 그랬더니 지금 이렇게 반응이 싸늘하게 나오는구나 하는 걸 좀 깨닫고 생각을 좀
03:02바꾸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03:04흔하게 뭐 친구 관계에서도 평소에 잘한 친구를 더 도와주고 싶지 나한테 못했던 친구한테 갑자기 도와달라고 하면 도움이 갈지 이런 부분을
03:15비유할 수 있을 것 같은데
03:17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은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에 좀 참가해달라고 계속 고삐를 조이고 있습니다.
03:26그러다가 결국 뒤끝 있는 모습까지 살짝 내비쳤습니다.
03:57바로 저 부분입니다.
04:00누가 도왔는지 누가 안 도왔는지 내가 다 기억하고 있을 거야.
04:05이 말은 뒤끝이 있을 수 있다라는 말이잖아요.
04:09당연히 그렇게 지금 들립니다.
04:11저 말은 결국은 이번 기회에 충성도를 한번 시험해보겠다는 그 말이나 봤거든요.
04:18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호르무즈 해협에 함대를 보내느냐 안 보내느냐라는 건 당연히 이란 전쟁과 관련해서 우리가 그 연합 작전에 참가하느냐
04:29마느냐 이 문제를 넘어서
04:31대한민국의 경우에는 이제 곧 미국과 관세 협상에 직면했습니다.
04:35그러면 트럼프 경우에는 우리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는데 그러면 이 관세 협상을 어떻게 하겠냐.
04:42이런 경제적인 문제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기억할 거야 하는 거는 만약 안 온다면 그 다음 수도 트럼프
04:50대통령이 쓰겠다.
04:52그 어떤 제재, 보복 이것까지도 내다본 발언이라고 보여집니다.
04:58이게 군대를 파견한다는 부분은 단순히 누가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면서요.
05:07지금 이제 이 사안을 우리가 좀 잘 봐야 되는데요.
05:11일단 미국의 공습에 의해 시작된 전쟁이고 지금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이란과 지금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05:20지금 현재 이 사안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에 안전 문제란 말이죠.
05:25자유고요.
05:26그런데 이게 사실은 우리 유조선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임무는 사실 우리에게 있는 거 아닙니까?
05:33우리 선원, 우리 국민이고요.
05:34우리의 재산이고.
05:36그다음에 그쪽으로 오는 모든 자산들이 우리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고.
05:41트럼프 말대로 자기들은 거기 1%도 안 된다.
05:44다 해당되는 나라에게 지금 요청하는 거야.
05:47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국민의 보호, 우리 경제와 직결돼 있고.
05:50그다음에 미국은 우리의 동맹국이고 과거에 우리가 어려울 때 미국의 도움을 이미 받았었고.
05:55그렇기 때문에 이거를 선뜻 물리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정부 입장도 신중하게 소통하면서 검토하고 있다라는 것이에요.
06:03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저는 만약에 간다 하더라도 우리의 임무를 공격 작전에 연합하는 것이 아니라
06:10우리의 국민을 보호하는 이런 형식으로 하는 그런 지혜로운 판단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06:19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을 바로 코앞에 두고 있죠.
06:26이제 2주밖에 안 남았는데 중국에 이렇게 통보했습니다.
06:31미중 정상회담을 좀 연기합시다.
06:33라고 요청을 했다는 겁니다.
06:34중국은 이 군함 파견에 대해서 사실상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밝힌 나라이기도 하죠.
06:41물론 방중 연기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은요.
06:44이란 군사 작전으로 미국에 있어야 한다.
06:47뭐 이런 답을 하기는 했습니다.
06:49하지만 중국을 향해서도 뭔가 불만을 표한 거 아니냐.
06:54뭐 이런 해석도 나오고 있고요.
06:56또 방중 연기로 인해서 중국의 협조를 좀 끌어내기 위한 압박을 하는 건지.
07:02일단은 방중이 연기된다는 것은 어제 우리가 잠깐 예측을 했지만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연기를 했군요.
07:10네 그렇습니다.
07:11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현 시점에서 중국을 방문하기는 매우 지금 힘든 이런 상황입니다.
07:17왜냐하면 이란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데 전 세계 주요 국가들 중에서 이란 전쟁에 대해서 제일 날선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 지금
07:28중국이거든요.
07:28지금 중국은 지어 트럼프에 대해서 불은 누가 질러놓고 이거 불을 같이 끄자고 하는 정도냐라는 표현까지 지금 쓰고 있는데.
07:38그런 나라에 이제 중국이 군함도 안 보내고 트럼프가 찾아가서 어떤 대화를 하고 어떤 협상 결과를 얻어내야 할지로써는 트럼프로서는 대단히 고민이
07:48큰 대목일 수밖에 없습니다.
07:49그래서 트럼프가 정무적으로 전략적으로 판단하고 지금 시점에서 이란을 미국이 공격하는 시점에서 이란과 같은 편에 서 있던 중국을 가는 것은 이건
08:01때는 아니다.
08:02이렇게 지금 생각하고 방중을 한 달 연기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08:05한 달 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08:06글쎄요. 저는 이 변수는 이란 전쟁이 한 달 이상 계속 지속될지가 저는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08:14이란 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트럼프가 베이징에 간다는 것은 미국의 그런 모습으로서는 적중치 않은 그런 모습이라고 보여집니다.
08:24알겠습니다.
08:27이란 전쟁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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