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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군함 파견 청구서'에, 우리 청해부대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왜 그런 건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청해부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작전을 치러본 경력이 있죠, 트럼프 1기 시절인 지난 2020년, 미국과 이란의 긴장 상태가 고조되자 호르무즈 해협으로 파견돼 우리 상선을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물리적 거리도 가깝죠.

청해부대 주 활동지역은 아덴만인데, 호르무즈 해협까지는 약 1,800km로 이틀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 요청대로 군함을 보내면 이란 측에서 참전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는 만큼 우리로선 큰 부담이죠.

우리나라는 월남전 이후 전투 인력을 공식 파병한 적이 없습니다.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국이 전투병 파병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우리 정부는 미국과 협상 끝에 재건 지원 부대인 자이툰 부대만 파병했습니다.

2020년 청해부대의 호르무즈 해협 파견 땐 '유사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작전 범위만 넓힌다]'는 논리로, 국회 비준 동의를 받지 않았는데,

다만, 이번에 외국군들과 함께 별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국회 비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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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의 요구에 청와대는 신중히 검토해 판단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00:05이에 따라서 우리 청해부대가 언급되고 있는데요.
00:08지난 2020년 해군 청해부대가 호르무즈협에서 우리 상선을 호위한 적이 있긴 한데
00:13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00:17트럼프 1기 시절인 지난 2020년 미국과 이란의 긴장 상태가 고조되자
00:23호르무즈협으로 파견돼 우리 상선을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00:28물리적인 거리도 가깝습니다.
00:30청해부대의 주활동 지역은 아덴만인데요.
00:33호르무즈협까지는 약 1800km로 이틀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00:38만약 트럼프 대통령 요청대로 군함을 보내면
00:40이란 측에서 참전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만큼 우리로서는 큰 부담이죠.
00:46우리나라는 월남전 이후 전투인력을 공식 파병한 적이 없습니다.
00:50이라크 전쟁 당시 미국의 전투벽 파병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00:54우리 정부는 미국과 협상 끝에 재건 지원 부대인 자이튼 부대만 파병했습니다.
01:00이 화면 기억하시죠?
01:022020년 청해부대의 호르무즈협 파견 때는
01:04유사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작전 범위만 넓힌다는 논리로
01:09국회 비준 동의를 받지 않았는데
01:11다만 이번에는 외국군들과 함께 별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01:15국회 비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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