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공언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00:05단순한 해상 호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 속에 미 해병대가 직접 이란 본토에 상륙해 해안을 장악하는 고강도 시나리오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00:15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세계 에너지의 동맥 호르무즈 해협이 거대한 화약고로 변했습니다.
00:24미군 항공모함들이 해협 입구를 압박하고 있지만 민간 유조선의 통행은 여전히 멈춰서 있습니다.
00:37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감을 보였지만 군사 전문가들의 견해는 훨씬 신중합니다.
00:44해상 호위만으로는 이란 내륙에서 쏟아지는 지대함 미사일과 자폭 드론의 파상 공격을 완전히 차단하기 어렵습니다.
00:51결국 미군이 직접 이란 남부 연안을 장악해 완충지대를 만드는 당안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00:59여기엔 이란 내부의 민족적 갈등을 활용하는 전략도 거론됩니다.
01:15이런 내부 분열을 틈타 미 해병대가 험준한 남부 해안에 상륙해 미사일 거점을 타격한다는 구상입니다.
01:23사실상 전면전을 의미합니다.
01:26수천 명의 지상군 투입과 수개월의 장기 작전 그리고 하루 1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필요합니다.
01:34작전 수위가 전면 침공 수준으로 격상되면 이미 미국으로부터 군함 파견을 요청받은 우리 정부의 대응도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01:43단순 호위를 넘어 자칫 대규모 지상전에 휘말리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01:50미국의 압박이 거세질수록 인명 손실과 경제적 후폭풍에 대한 우려로 국제사회와 동맹국들의 고심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01:59YTN 권영희입니다.
02: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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