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점수를 조작해서 죄송하다, WBC 8강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을 비하하는 이 표현, 홍보랍시고 국내 유명 떡볶이 기업의 대만 법인이 진행한 혐한
00:11마케팅입니다.
00:13본사는 몰랐다는데요. 김태우 기자입니다.
00:18무릎을 꿇은 채 종이를 들고 있는 남성. 중국어로 죄송하다, 점수를 조작해서는 안 됐다.
00:25대인은 떡볶이 탓을 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00:29국내 유명 떡볶이 브랜드의 대만 법인 SNS에 현지 시각 어제 올라온 사진들입니다.
00:36최근 WBC 경기에서 한국이 호주를 7대2로 꺾으며 대만이 8강 진출에 실패하자 일부 대만 야구 팬들이 제기한 점수 조작서를 마케팅 소재로
00:46활용한 겁니다.
00:48또 다른 사진에는 2인 540 대만 달러라고 쓰여 있습니다.
00:52떡볶이 할인 행사를 홍보하며 한국과 대만의 경기 결과를 연상시키게 한 겁니다.
00:57한국은 물론 대만에서도 어이없는 마케팅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1:03사진 속 남성은 결국 사과에 나섰습니다.
01:12하지만 사과와 달리 논란이 된 이벤트는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혀 비판이 더 커졌습니다.
01:19결국 브랜드 측은 행사를 백지화했습니다.
01:22양국 소비자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01:43한국 본사는 대만 법인이 논의 없이 자체 진행한 이벤트였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엄중히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01:51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01:54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02:07그리고 최단의 동물의 동물의 동물의 동물이 열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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