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시간 전
- #2424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정구승 변호사, 원영섭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행사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피의자로 입건된 가운데,이 논란은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정구승 변호사, 원영섭 변호사와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재명 대통령, 또다시 스타벅스 코리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광주민주화운동을 비롯해서 박종철 열사를 모욕하고 또 세월호 참사까지 일련의 사건들이 우발적인 게 아니다, 이런 게 이 대통령의 시각이거든요. 원 변호사님 어떻게 보세요?
[원영섭]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가짜뉴스를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마케팅에 대해서는 유감으로 서로 하고 있습니다. 부적절한 문구와 마케팅이 부적절한 시점에 사용되었습니다. 그건 분명하고요. 하지만 그걸 가지고 그것이 마치 고의나 목적이 있다. 그런데 그 근거는 뭐죠? 그냥 마케팅 내용만 가지고 이것을 연결시키면서 처음부터 모욕을 주려고 하는 의도 하에서 일어난 거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우리가 모욕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고의나 목적도 수사를 해야 밝혀질 수 있는 건데 과연 그런 게 되어 있느냐. 그런데 그것에 대한 근거나 이런 것이 막연한 상태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낙인 찍기를 하듯이 이야기하는 건 명백히 잘못됐고 그리고 민간에서 얼마든지 탱크데이 마케팅에 대해서 비판할 수도 있고 불매운동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한 나라의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그런 공적인 지위에 있는 사람이 이것을 마치 몰아가기식으로 하는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라고 생각을 하는 게 저의 판단입니다.
원 변호사님은 이 대통령이 일련의 이벤트들에 대해서 근거 없이 연결을 시키면서 가짜뉴스를 만들었다, 이렇게 비판해 주셨는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그렇다면 각종 참사일에는 이벤트를 다 피해야 하나, 이렇게 반발을 했거든요.
[정구승]
일단 마케팅 내용만 보더라도 저는 어느 정도 모욕의 고의가 있다고 충분히 추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형사제도를 보시면 누범이나 전과라는 제도도 있고 그런 것들이 양형이나 고의 판단에 있어서...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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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정구승 변호사, 원영섭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행사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피의자로 입건된 가운데,이 논란은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정구승 변호사, 원영섭 변호사와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재명 대통령, 또다시 스타벅스 코리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광주민주화운동을 비롯해서 박종철 열사를 모욕하고 또 세월호 참사까지 일련의 사건들이 우발적인 게 아니다, 이런 게 이 대통령의 시각이거든요. 원 변호사님 어떻게 보세요?
[원영섭]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가짜뉴스를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마케팅에 대해서는 유감으로 서로 하고 있습니다. 부적절한 문구와 마케팅이 부적절한 시점에 사용되었습니다. 그건 분명하고요. 하지만 그걸 가지고 그것이 마치 고의나 목적이 있다. 그런데 그 근거는 뭐죠? 그냥 마케팅 내용만 가지고 이것을 연결시키면서 처음부터 모욕을 주려고 하는 의도 하에서 일어난 거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우리가 모욕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고의나 목적도 수사를 해야 밝혀질 수 있는 건데 과연 그런 게 되어 있느냐. 그런데 그것에 대한 근거나 이런 것이 막연한 상태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낙인 찍기를 하듯이 이야기하는 건 명백히 잘못됐고 그리고 민간에서 얼마든지 탱크데이 마케팅에 대해서 비판할 수도 있고 불매운동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한 나라의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그런 공적인 지위에 있는 사람이 이것을 마치 몰아가기식으로 하는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라고 생각을 하는 게 저의 판단입니다.
원 변호사님은 이 대통령이 일련의 이벤트들에 대해서 근거 없이 연결을 시키면서 가짜뉴스를 만들었다, 이렇게 비판해 주셨는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그렇다면 각종 참사일에는 이벤트를 다 피해야 하나, 이렇게 반발을 했거든요.
[정구승]
일단 마케팅 내용만 보더라도 저는 어느 정도 모욕의 고의가 있다고 충분히 추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형사제도를 보시면 누범이나 전과라는 제도도 있고 그런 것들이 양형이나 고의 판단에 있어서...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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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행사로 정영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피의자로 입건된 가운데 이 논란은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00:09정구승 변호사, 원영섭 변호사 두 분과 함께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00:14반갑습니다.
00:16이재명 대통령 또다시 스타벅스 코리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0:20광주민주화운동을 비롯해서 박종철 열사를 모욕하고 또 세월호 참사까지 일련의 사건들이 우발적인 게 아니다.
00:29이런 게 지금 이 대통령의 시각이거든요.
00:31원 변호사님 어떻게 보세요?
00:33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가짜뉴스를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00:38저 역시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마케팅에 대해서는 유감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0:44부적절한 문구와 마케팅이 부적절한 시점에 사용되었습니다.
00:48그건 분명하고요. 하지만 그걸 가지고 그것이 마치 고의나 목적이 있다.
00:53그런데 그 근거는 뭐죠? 그냥 마케팅 내용만 가지고 이것을 연결시키면서
00:59처음부터 모욕을 주려고 하는 의도 하에서 일어난 거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01:03우리가 모욕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고의나 목적도 수사를 해야지 밝혀질 수 있는 건데
01:11과연 그런 게 되어 있느냐. 그런데 그것에 대한 근거나 이런 것이 막연한 상태에서
01:17이재명 대통령이 낙인 찍기를 하듯이 이야기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됐고
01:23그리고 민간에서 얼마든지 이런 탱크데이 마케팅에 대해서 비판할 수도 있고
01:28불매운동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01:30하지만 대통령은 한나라의 어떤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01:35그런 공적인 지위에 있는 사람이 이것을 마치 몰아가기 식으로 하는 것은
01:39굉장히 부적절하다라고 생각하는 게 저는 판단입니다.
01:44원 변호사님은 지금 이 대통령이 일련의 이벤트들에 대해서
01:48근거 없이 어떤 연결을 시키면서 가짜 뉴스를 만들었다 이렇게 비판해 주셨는데
01:5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그렇다면 각종 참사일에는 이벤트를 다 피해야 하냐
01:57이렇게 지금 반발을 했거든요.
01:59일단 마케팅 내용만 보더라도 저는 어느 정도 모욕에 고의가 있다고 추단할 수 있다고
02:04충분히 추단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2:06또 형사 제도를 보시면 누범이나 전과라는 제도도 있고
02:09그런 것들이 양형이나 고의 판단에 있어서 불이익하게 작용을 하는데요.
02:14신세계 정영진 회장의 과거 발언
02:15이번에 스타벡스 만행으로 재조명되고
02:18이거에 대해서 의심하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2:21괜히 재판에 갔을 때 증거설로 마지막에 전과나 수사기록을 붙이는 게 아니다시피
02:26고의성을 추단할 만한 다수의 언행이 있기 때문에
02:28자연스럽게 저런 비판이 충분히 가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02:32여기에 더해서 장동혁 대표가 제조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때
02:36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이사했는데
02:39이때 웃으면서 찍힌 사진을 보면서
02:42이건 어떻게 답할 거냐 이렇게 맞받아치기도 했거든요.
02:46그러니까 이제 공소 취소 반대 여론이 커지니까
02:49이걸로 지금 국면 전환을 시도하는 거다라는 주장을 펼쳤는데
02:52어떻게 생각하세요?
02:54탱크데이 하나의 문제만 가지고 했으면 모르겠어요.
02:57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02:59또 스타벅스의 과거의 마케팅, 사이렌 마케팅까지
03:03계속 찾으면서 그것을 추가적으로 더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03:08이것은 단순히 어떤 의견을 낸 거라기보다는
03:11그런 수많은 내용들을 연속적으로 제시를 하는
03:16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고의와 목적에 의해서
03:20이걸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03:21만약에 제주항공 참사가 있었다 그러면
03:24전국에 제주은갈치 파는 그런 음식점은 그만둬야 됩니까?
03:29그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03:30그래서 계속 이 문제를 가지고
03:33이런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03:37이런 말씀을 하지 않았나라는
03:39그런 의혹을 지울 수가 없다는 겁니다.
03:41사건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서
03:45지금 관가와 여당도 스타벅스 불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03:49그런데 지금 야권에서는 이런 거는 시장에 맡겨둬야 한다
03:54이런 주장을 펼치고 있거든요.
03:55저는 먼저 국민의힘이 왜 여기에 나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03:59사실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더라도 본인들에게 유리한 주장이 아닌데
04:03왜 굳이 5.18을 모욕하는 쪽에 편을 들어서 서는지는
04:06정말 정무적으로 판단할 수 없고
04:08국가가 나서서 뭔가를 만들어낸다고 하면
04:10당연히 통상 이슈가 있을 수 있고
04:12문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4:15하지만 이게 정부가 역사상 평가나
04:18이런 모욕에 대해서는 비판이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고
04:20불매운동까지 국가가 나서서
04:22뭐 준동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04:23충분히 가능한 입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4:26국민의힘 입장에서도 보수를 표방하고 있는 정당이인 만큼
04:295.18 정신이나 이런 거에 대한 인정을 하고
04:32여기에 대해서 극우적 행동을 보이는 일부에 대해서는
04:34선을 걷고 가는 게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04:36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04:39정 변호사님은 국민의힘에서 왜 굳이 5.18을
04:42폄훼하는 쪽에 편에 서느냐
04:45이렇게 지금 반박하셨거든요.
04:46아니 그 폄훼하는 쪽에 편에 서는 게 아니고
04:49이것은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04:53표현의 자유, 영업의 자유, 재산권의 문제와
04:56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대통령이
04:59국민 전체를 대표해야 할 대통령이
05:01어느 선에서 그런 여론 조성을 넘어서 가지고
05:05멍성마리처럼 그렇게 하는 게 정당하느냐
05:08그 정도의 선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05:10누구도 5.18의 가치를 폄훼하지 않습니다.
05:13지금 국민의힘 또 당연히
05:15국민의힘은 당론으로 5.18을 전문으로 넣어야 된다고
05:18주장할 정도로 그 부분에 대해서 폄훼하지 않는데
05:21그것을 정치적으로 계속 이용하려는 게
05:25그동안 민주당의 행태였고
05:26거기에 부안외동해가지고
05:28이재명 대통령까지 정치적으로 5.18을 악용하려고 한다.
05:32오히려 5.18의 그런 정치적인 의미를 폄훼하는 게
05:36그런 정치적 악용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 게
05:39또 국민의힘의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겁니다.
05:42그런데 이번 사건이 이만큼 커진 데 대해서는
05:45그동안 신세계 정용진 회장이
05:47어떻게 보면 뭐라고 해야 될까요?
05:50역사를 좀 쌓아봤다고 해야 될까요?
05:53여러 가지 멸공이라든지 관련한 발언들이 있었잖아요.
05:57그렇기 때문에 사건이 더 커지지 않았느냐
05:59단추를 제공하지 않았느냐
06:00이런 지적들이 있는데
06:02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06:04만약에 정용진 회장의 과거가 없었다고 한다면
06:06무신사 사건처럼 단발적으로 끝나거나
06:09아니면 지금 보여주고 있는 사장단의 교체 정도로만으로도
06:13아마 사건이 무마가 될 수도 있었을 겁니다.
06:15그런데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06:16누범과 정가가 있는 것처럼 정용진 회장의 과거 발언들이 누적되어 있기 때문에
06:21이 사건이 과거의 행위, 언행, 그리고 업로드된 다른 이벤트까지
06:26한번 파물되는 게 아닌가 싶고요.
06:28이거는 오너리스크의 전형이라고 봅니다.
06:30이건 주주들에게도 심각한 피해가 가는 거기 때문에
06:32이 부분은 민영사상에 책임을 져야 될 소지가 있고
06:35꼬리 자르기 식으로 누군가를 해임했다고 끝날 건 아니라고 봅니다.
06:39결국엔 본인이 나서서 결자 해제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6:43이게 자유로 침해해서 누군가의 이념을 바꾸라는 취지가 아니라
06:46우리가 국민의힘도 합의하고 있는 역사적 5.18에 대한 정신에 대해서
06:50합의되고 있는 상식에 맞는 행동을 해달라는
06:53이게 국민적인 요청이 아닐까 싶습니다.
06:55정 변호사님은 꼬리 자르기 식으로 끝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06:58지금 정 회장의 후속 대처에 대해서 원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07:02이미 서면으로 사과를 했고
07:04다만 이제 이런 여러 가지 일련의 사건에 대해서
07:08저는 정용진 회장이 사업을 할 거면 사업을 하고
07:13정치를 할 거면 정치를 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해요.
07:16이제 그것도 선택해야 되지 않나
07:18지금 정 변호사님 말씀대로
07:20그전에 약간 정치적인 발언이 있으니
07:23이것을 더 이렇게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 거 아니냐
07:27그런 비판도 있을 수 있는 거거든요.
07:29그런데 제가 볼 때는 정용진 회장이
07:32이 탱크데이 마케팅 이 사건을 계기로
07:37본인이 가야 될 노선
07:39그러니까 본인이 가야 될 길을 좀 정하는 것도 필요하리라고 보여집니다.
07:43계속 정치적인 발언을 하면서
07:45신세계 그룹에 부담을 주는 것도 저는 적절치 않다고 보고요.
07:49그리고 정말 정치를 할 거면
07:51이 사건을 계기로 해서 정치에 발을 디딛는 것도
07:54저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보여집니다.
07:57원 변호사님의 말씀처럼
07:59정 회장이 정치권으로 갈지
08:01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8:04그런데 지금 정치권에서는
08:05이제 여당 중심으로
08:07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08:09지방선거가 끝나면 이른바 5.18 조롱법
08:12그러니까 5.18에 대한 조롱과 모욕을
08:15처벌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겠다
08:17이렇게 지금 벼르고 있거든요.
08:19하지만 이미 기존에 5.18 특별법이 있잖아요.
08:22이런 부분까지 더 필요할까요?
08:23저도 일부분 과잉이법 측면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8:27너무 구체적인 한 가지
08:285.18이라는 사건에 관해서
08:30이미 특별법이 있는 바당에
08:31추가적으로 입법을 하는 건
08:32과잉이법이라고 표색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08:34오히려 조금 더 포괄적으로
08:36국가폭력 피해자나
08:37사회적 참사에 대해서
08:39모욕하거나 조롱하는 것에 대한
08:41일반적인 법령을 하나 만드는 게 어떨까.
08:43왜냐하면 해외에서도 이미
08:44헤이트 스피치에 대해서 제재하는 법령이
08:46많이 통과된 바가 있습니다.
08:48비교법적으로도 이미 존재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08:505.18로 특정해서 이러한 것들을 저격해서 처벌하기보다는
08:54국가폭력 피해자나 사회적 참사 전체를
08:57아우르는 법령 정도라면
08:58충분히 공감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9:01여기서 더 나아가 이재명 대통령은
09:03일베 같은 구구성향 사이트를 폐쇄하는 것을 검토해보자
09:06이런 제안을 하기도 했거든요.
09:08본인이 일베 회원이셨던 분인데
09:11그 일베에 대해서는 내용에 대해서
09:13어느 정도 잘 알고 있으실 거라고 생각을 해요.
09:16일베라는 사이트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09:18하지만 일베라는 사이트에서 어떤 의견을 냈을 때
09:21그 의견이 허위사실이다.
09:24그러면 허위사실 유포로 처벌을 하면 됩니다.
09:27그리고 누군가를 모욕했다.
09:28모욕죄로 처벌하면 되고
09:30사자명예훼손이다.
09:31사자명예훼손으로 처벌하면 됩니다.
09:33하지만 그 공간 자체
09:35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09:38공간 자체를 없애겠다고 하는 것은
09:40이거는 굉장히 독재적인 발상이고
09:43이미 일반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
09:46그런 내용들로 처벌해 나가는 것이 필요한 거지
09:48사이트 자체를 없앤다.
09:50이거는 굉장히 과도하다라는 생각입니다.
09:53원 변호사님은 독재적인 발상이라고 정리를 해주셨는데
09:56장동혁 대표는요.
09:57북한 찬양 사이트만 표현해 자유를 누리는 거냐
10:00이렇게 비판을 했습니다.
10:02어떻게 보셨어요?
10:03여기서 갑자기 북한을 끌고 들어오는 것이
10:05지금의 국민의힘의 한계라고 생각을 하고요.
10:07일관베스트 폐쇄와 관련해서는
10:08혐오와 갈등을 야기하고
10:10대한민국의 가짜뉴스 등으로 문제를
10:12자주 일으켰던 사이트니만큼
10:13여기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17다른 의견에 공론의 장이 없는 것도 아니고
10:19일관베스트가는 수많은 사이트 중에 하나이고
10:21과거에 정거가 많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10:24충분히 폐쇄를 비롯한 다른 제재들은
10:27검토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0:28이번에 우리 사회의 또 다른 뜨거운 감자입니다.
10:31삼성전자 소식 짚어보겠는데요.
10:34지금 노사 대표단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내고
10:37이 부분에 대한 참여 조합원들의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10:42그런데 이제 과반이 참여해서 과반이 찬성하면
10:44최종 가결이 되는 상황에서
10:46삼성전자 내부에서 논호 갈등도 불거지고 있거든요.
10:50지금 이 현상은 어떻게 보세요?
10:51지금 이 논호 갈등이라는 것도 결국 따지고 보면
10:55노란봉투법에서 초래된 현상입니다.
10:57그 노란봉투가 악법이라고 사실은 윤석열 정부에서
11:00몇 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습니까?
11:03그런데 이 성과급이라는 게 원래 진정한 의미의 성과급은
11:07쟁의 대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11:09그런데 근로조건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1:13사업상의 결정까지 쟁의 대상으로 삼음으로써
11:16성과급, 순수한 의미의 성과급도 이제 쟁의 대상이 되어버린 겁니다.
11:20그래서 이제 사람들이 파업을 한다 이러고 있는데
11:24그 파업이라고 하는 합의안조차 잘못된 법률에 의해서
11:29만들어지는 경과 속에서 합의안을 만들어지다 보니까
11:33이게 어떤 조화나 이런 게 전혀 생각할 수 없는
11:37이런 상황으로 지금 노조의 문제도 치닫고 있습니다.
11:41이것이 단순한 노사 갈등도 아니고
11:43지금 보시면 각 분야별로의 노노 갈등, 이익이라는 것은
11:47결국 단체가, 조직이 가진 이익에 비례할 수밖에 없는데
11:53그것이 하나의 법인 내에서 완전한 공정한
11:57그런 배분의 규칙도 될 수가 없습니다.
12:00그래서 이런 것들이 따지고 보면
12:01노란봉투 악법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12:04이 노란봉투 악법을 반드시 개정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12:09삼성전자의 노노 갈등, 노란봉투법에서 비롯된 거다라는
12:13주장에 반박하실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12:15저는 노란봉투법의 시대적 요구였고
12:18거기에 대해서 이루어지는 뉴노멀에 대해서
12:21대한민국이 적응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12:23지금까지는 거의 노노 갈등이 거의 없지 않았습니까?
12:26이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역사적 경험이 없다 보니까
12:29이 부분에 약간 분쟁이 있었던 것 같은데
12:31어느 분야 진통을 통해서도 해결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12:34이번 삼성전자 사건 같은 경우는
12:36신설로조가 풀기에는 너무 다자가
12:39다양한 갈등이 있는 역학관계였다고 생각을 하고요.
12:42그렇다 보니까 DX나 비메모리 파트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지가 관건인데
12:47이런 부분에서 대한민국 사회가 한 번씩 노노 갈등
12:50이런 노사 내에서도 갈등을 풀어보는 경험을 쌓는 것은
12:53어쩔 수 없는 진통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12:56알겠습니다.
12:57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13:01먼저 평택으로 좀 가보겠습니다.
13:03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지금
13:05사명으로 대부업체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어요.
13:09그러니까 그런 지금 의혹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서
13:13사실 김용남 후보가 제대로 변론을 하거나
13:17해명을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13:19그러니까 대부업이 나쁘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13:22과연 국회의원이 되는 사람으로서
13:26대부업을 숨기면서 운영을 해왔던 이력이 있는 게 적절하느냐
13:32여기에 대한 지금 문제 제기거든요.
13:34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똑바로운 그런 해명이 필요할 것 같고
13:39만약 이것이 해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13:42이분이 만약에 추후에 당선이 된다고 하더라도
13:46지금 이런 단순 부정 이런 정도로는
13:49나중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서
13:53당선이 무효가 될 수가 있습니다.
13:56나중에 그런 부분까지도 지금 염두에 두고
13:59책임감 있는 발언을 해야 될 때라고 보여집니다.
14:03그런데 지금 김용남 후보 측에서는
14:05동생 회사가 경영위계처에서
14:07이걸 돕기 위해 인수한 거다 이렇게 해명을 하고 있거든요.
14:10네, 법적으로 문제가 될 사안은 아닌 걸로 보이고
14:12이거 역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인해서
14:16처벌될 사안도 아니라고 봅니다.
14:18하지만 이 문제는 정치적 공세로 보여지고
14:21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판단이 있을 거고
14:24여기에 대해서는 스스로 감당해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14:28저는 이번 의혹 제기를 보면서
14:30지지난 대선 경선 이후의 모습이 오버랍이 되는데요.
14:34결국 의혹만 있고 후보를 상처 주는 행위만 남아 있는 것 같은데
14:37이게 정말로 바람직한 선거 공면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습니다.
14:41그러고 하면 이 지역에서 출신 성분이 조금 모호하다 보니까
14:46후보들 사이에서 이른바 적자 신경전이 벌어지는 양상입니다.
14:50지금 유시민 작가가 어떻게 보면 조국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면서
14:57지금 생겨난 논란인 것 같은데
14:59이를 두고 민주당에서 내부 균열이 일어난 게 아니냐
15:02이런 해석도 나오던데요.
15:03둘 다 적자가 아닌데 적자 신경전을 한다는 게 좀 황당한데요.
15:07어쨌든 김용남 후보는 원래는 국민의힘에 계셨던 분인데
15:14몇 번의 당적을 변경하면서 지금 민주당으로 가 계세요.
15:18그리고 조국 후보도 마찬가지인데
15:21조국 후보도 과거에 민주당 당적 그리고 아마 정의당 당적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15:27그런 식으로 진보진영 전체에서 여러 세력에 몸을 담았던 분이고
15:35지금 엄밀히 조국 혁신당이 민주당이 아니지 않습니까?
15:38그러니까 두 후보 모두 적자를 주장할 수가 없습니다.
15:43적자를 주장할 수 없으면 본인의 정책 선거라든지
15:47선거하다 보면 네거티브도 할 수 있는 거니까
15:50어쨌든 다른 이슈를 가지고 해야지
15:52제가 적자 신경청을 부리는 거 보고
15:55둘 다 해서는 안 될 말을 하고 있는 황당한
15:58지금 선거 운동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6:01원 변호사님은 지금 둘 다 적자가 아니다라면서 꼬집어 주셨는데
16:04이런 상황에서 단일화 가능성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16:07조국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16:10일방적으로 미거티브를 봤던 김용남 후보 입장에서는
16:13단일화에 나설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생각을 합니다.
16:16그리고 조금 보완을 해드리자면
16:18조국 후보는 단 한 번도 민주당 당적을 가진 적이 없던 걸로 생각이 됐는데
16:22민주당 당적을 한 번도 가지지 않은 분이
16:24민주당스러움을 주장하는 것 자체가
16:26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가 났다라는 것의 방징이라고 생각합니다.
16:30단일화 논의가 뜨거운 곳이 또 한 곳 있습니다.
16:33바로 부산 북구갑인데요.
16:35이 지역에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16:37지금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보수 배신자라고 하면서
16:41지금 삭발 투쟁까지 나섰는데
16:43한동훈 후보는 박민식 후보가 지난 총선에서
16:46분당에 출마한 거를 꼬집으면서
16:48박민식 후보가 부산 배신자다
16:51이렇게 지금 공격을 하고 있거든요.
16:53이런 상황 속에서도 단일화는 살아있을 수 있을까요?
16:57단일화는 저는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17:00그리고 단일화가 이제 의미가 없습니다.
17:03무슨 말이냐면
17:04지금 투표용지 인쇄가 이미 됐고요.
17:08투표용지 인쇄가 되면
17:10중간에 이제 사퇴하는 후보는
17:13선거 투표소 앞에 그냥 붙이는 수준으로 하는데
17:16그래서는 단일화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17:19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단일화든 뭐든 끝까지
17:22완주를 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고요.
17:25그리고 무엇보다 박민식 후보는 공당이 공천을 한 후보입니다.
17:30국민의힘이 공천한 후보고
17:32국민의힘이 공천할 때
17:34중간에 사퇴하라고 공천을 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17:38당연히 완주해서
17:39국민으로부터 그것이 득표를 하든
17:42심판을 받든 하라고 지금 공천을 했는데
17:45중간에 사퇴하는 것은
17:46그것은 국민의힘이라는 당을 배신하는 겁니다.
17:50그래서 지금은 보수의 배신자가 한동훈이라고 하면서
17:54본인이 주장을 하고 있잖아요.
17:56그런데 보수의 배신자가 아니라
17:58보수당의 배신자가 되어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18:02박민식 후보가
18:02그래서 박민식 후보는 끝까지
18:05당연히 완주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18:07그리고 지금 현재 여론조사
18:10이런저런 다양한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지만
18:12선거 직전에 그런 여론조사들이
18:15많이 이렇게 흔들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18:17신빙성의 문제도 많고
18:19그러니까 기본적으로 국민의힘 당원들
18:22국민의힘의 지지자들을 믿고
18:24그리고 마지막까지 완주하다 보면
18:26제가 볼 때는 좋은 결과를
18:28결국 얻어내는 사람은
18:30박민식 후보라고 생각을 합니다.
18:32그런데 이 지역 선거운동에서
18:35좀 미묘한 점이 지금 일어난 게
18:37박민식 후보를 지원하러 온
18:39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이
18:40하정우 후보와 만났을 때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18:43이를 두고 이제 한동훈 후보는
18:45자신에 대한 낙선 운동이다
18:47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18:49한동훈 후보가 지금까지 모든 정치적 행위를
18:51제로섬으로 보고
18:52피하식 바로 적대 얘기만 해서
18:54모르는 것 같은데
18:55일반적으로 정치 행위를 하더라도
18:57상대방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는
18:59응원 정도는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9:01그것이 원래는 진정한 정치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19:04선의의 경쟁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데
19:06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한동훈 후보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19:11대구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19:14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제 대구를 찾았는데
19:17내일은 대전을 찾습니다.
19:19지금 대구야 보수의 심장이지만
19:21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전을 찾는 거는 20년 만인 거잖아요.
19:25네, 그렇습니다.
19:27그런데 충청권이 원래는 굉장히 스윙보트 측이 많습니다.
19:31그래서 이번에도 팽팽한 세호의 싸움 중에
19:36어떻게 보면 하나의 정기점을 마련해야 될 필요가 있는데
19:39그 정기점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전으로 지금 가는
19:44그런 액션을 지금 하시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19:50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충청권의 지지도 굉장히 강합니다.
19:53특히 유경수 여사님 때문에 충청권에 대한 충분한 지지가 지금 있는 편인데
19:58한편으로는 또 대전은요라고 하는 과거에
20:02그런 대전을, 충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20:06그런 모습도 보여주신 적이 있기 때문에
20:09지금 대전으로 가는 이런 행보는
20:12거기 계신 그런 단순히 대전시장 후보를 떠나서
20:16충청권 전체의 그런 출마자들한테
20:19굉장한 힘을 실어줄 수밖에 없는
20:22그런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20:23그리고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20:25아무리 지금 좀 연로하셨다 하더라도
20:29어떻게 보면 보수의 주인의식을 가진 정치인입니다.
20:34그렇기 때문에 큰 어른으로서
20:36이런 득표에 기여하실 부분이 굉장히 많으리라고 예상이 됩니다.
20:41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에서는 지원 사격을 하면
20:45어떤 의미 있는 결과가 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20:47대전은 또 어떻게 봐야 될지 모르겠어요.
20:50저도 대구에서는 의미가 있을 수 있겠지만
20:52대전에서는 오히려 구태의 낙인을 찍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20:55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20:57개인 비리로 탄핵된 대통령인데요.
20:59그러한 낙인을 후보한테도 연결되는 거기 때문에
21:02큰 영향은 있을 거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21:04대전에 나오는 국민의힘 후보가 이를 반겼을지도 의문이고요.
21:08계속 이렇게 외부적으로 나오는 게
21:10과연 스스로의 영향력을 강화시키는 건지
21:13깎아먹는 건지 본인이 스스로 한번 돌아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21:16알겠습니다.
21:17열을 남은 63 지방선거 내용까지
21:19정구승 변호사, 원영석 변호사와 함께했습니다.
21:22고맙습니다.
21:2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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