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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배상훈 프로파일러, 손수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지금 이틀째 쿠팡 청문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이어 오늘도 김범석 쿠팡 Inc 의장 등핵심 증인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위원들의 질의는 로저스 대표에서 집중이 됐습니다. 국회 출석한 로저스 대표는 되려 호통을 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화면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취영상 보고 오셨는데요. 모르쇠로 일관했던 로저스 대표가 어제 청문회에서도 여러 번 언성을 높이고 불쾌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적반하장, 안하무인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오기도 하고 있어요.

◇ 배상훈>전략적인 판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걸 A를 질문했는데 B로 대답하는 부분이죠. 말하자면 왜 한글로 된 것과 영문으로 된 게 다르냐라고 질문을 했는데 엉뚱하게 자기들이 이걸 정부와 얘기했다, 일종의 쟁점을 흐리는 전략이죠. 그건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왜냐하면 정부와 쿠팡이 싸우는 모습,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정부의 탄압을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면 한국에서는 문제가 아닌데 미국에서는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죠. 그러니까 아주 전략적으로 저 사람이 사실은 미국의 굉장한 로펌에서 저런 걸 많이 해 본 사람이기 때문에 상당히 모습이나 말하는 것도 전략적으로 보입니다.

◆ 앵커>쟁점을 흐리는 전략적인 판단이다라고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지금 보셨지만 쿠팡 노동자 유족들은 이런 태도에 울분을 토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로저스 대표가 마지막에 사과를 하기는 했지만 산재 인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논의 중이다, 이렇게 같은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요.

◇ 손수호>나눠서 봐야 할 것 같아요. 우선 법적인 부분으로 국한해 보자면 로저스 대표이사의 이야기가 타당하죠. 현재로써는 법적인 분쟁과 갈등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그러한 해당 절차로 다투겠다라는 부분, 틀린 말은 아니에요. 그런데 또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한국에서 계속 사업을 할 계획이고. 그렇다면 주 소비자인 한국인들의 정서와 문화와 현재 여론까지 두루 고려를 하는 게 마땅한 자세인 것 같은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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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김범석 쿠팡 INC 의장 등 핵심 증인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위원들의 질의는 이 로저스 대표에서 집중이 됐습니다. 국회 출석한 로저스 대표는 되려 호통을 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화면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00:17우리 한국 정부의 지시에 따라서 성실하게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허위 정보가 있습니다.
00:39이 점에 대해서 저희가 공개를 했습니다. 저희가 중국에서 하천에서 답을 보내면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혼자서 자유를 했다고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00:50정말 죄송합니다. 덕준이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며 전국을 돌며 거리를 헤매던 그 모든 순간들이 김범석의 한마디에서 CF였다는 이 사실에 분노가 침일고 잠을 잘 수 없습니다.
01:06장례식장에는 쿠팡 업체 직원 한 명조차 오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저희에게 연락조차 없고 묵인하고 있습니다.
01:23묵겠습니다. 사과가 그렇게 힘드십니까?
01:25녹취 영상 보고 오셨는데요.
01:35이제 모르세로 일관을 했던 로저스 대표가 어제 오늘 청문회에서도 여러 번 언성을 옮기고 불쾌감을 드러내는 그런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1:45적반하장, 안하무인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오기도 하고 있어요.
01:48전략적인 판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01:50A를 질문했는데 B로 대답하는 부분이죠.
01:55말하자면 왜 한글로 된 것과 영문으로 된 게 다르냐라고 질문을 했는데
02:02억뚱하게 자기들이 이걸 정부와 몸을 얘기했다.
02:08이런 종의 쟁점을 흐리기 위한 전략이죠.
02:11그건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02:13왜냐하면 정부와 쿠팡이 싸우는 모습, 그 얘기는 뭐냐면 정부의 탄압을 갖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면 한국에서는 문제가 아닌데
02:23미국에서는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죠.
02:28그러니까 아주 전략적으로 저 사람이 사실은 미국의 굉장히 로펌에서 저런 걸 많이 해본 사람이기 때문에
02:34상당히 그 모습이라는 말하는 것도 전략적으로 보입니다.
02:38쟁점을 흐리는 전략적인 판단이다라고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02:42지금 보셨지만 쿠팡 노동자 유족들은 이런 태도에 울분을 토하기도 했고요.
02:47로저스 대표가 마지막에 사과를 하긴 했지만
02:50산재 인정이라든지 보상 문제 관련해서는 논의 중이다.
02:53이렇게 또 같은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요.
02:56좀 나눠서 봐야 될 것 같아요.
02:58우선 법적인 부분으로 국한해 보자면
03:01로저스 대표이사의 이야기가 타당하죠.
03:04현재로서는 법적인 분쟁과 갈등이 있기 때문에
03:08그 부분은 그러한 해당 절차로 다투겠다라는 부분 틀린 말은 아니에요.
03:12그런데 또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03:15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03:18그리고 앞으로도 한국에서 계속 사업을 할 계획이고
03:21그렇다면 주 소비자인 한국인들의 정서와 문화와 현재 여론까지
03:27둘을 고려를 하는 게 마땅한 자세인 것 같은데
03:30이 부분에 대한 고려가 없거나 또는 대단히 미미했거나
03:34또는 그렇게 하는 게 큰 틀에서 볼 때는 오히려 손해다.
03:38그럴 필요 없다라고 판단을 내린 것 아니냐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03:42다소 의아했습니다.
03:44즉 우리 국민들의 정서에 호소하고
03:47지금 이 상황을 원만하게 타개하기 위해서는
03:51국민들에게 고개 숙이는 모습이 필요한데
03:53그렇다기보다는 하나하나 법적으로 따박따박 따지는 모습들
03:58물론 나중에 법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요소들을 없애겠다는
04:03그런 판단 자체를 법조인의 시선에서 비난할 수는 없고요.
04:08그 부분을 지적하기도 어렵죠.
04:10다만 그거는 벗어날 수 있다 하더라도
04:13국민들의 쿠팡이라는 기업에 대한 인식
04:15그리고 쿠팡 경영진에 대한 어떤 정서적인 판단은
04:19사실 이번 국회에서의 모습을 통해서
04:21상당 부분 이미 확인이 되고 확정이 된 게 아니냐라는 생각까지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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