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산업단지에 나가 있는 오손열 기자, 에틸렌의 원료인 나프타 공급이 끊기면서 석유화업계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고요?
00:10네, 제 뒤로 보이는 공장이 국내 최대 에틸렌 생산업체입니다.
00:15연간 228만 톤을 생산하는데요.
00:18지금은 에틸렌의 원료인 나프타 보유군으로 가동하고 있지만, 전쟁 여파로 추가 수급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00:25먼저 나프타는 원유를 증류할 때 추출하는 액체 상태의 기름입니다.
00:31이 나프타를 가공해서 에틸렌을 만드는데요.
00:34플라스틱과 섬유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사용하기 때문에 석유화학의 쌀로도 불립니다.
00:40수입 나프타 물량의 절반과 수입 원유의 70%는 호르무즈 해업을 통해 국내로 들여오는데요.
00:47호르무즈 해업이 막히면서 나프타 수급도 꽉 막혔습니다.
00:51에틸렌 공급이 끊기면 고무와 플라스틱 등 석유화학 제품 생산도 연쇄적으로 멈추는데요.
00:59이 때문에 여천NCC는 최근 고객사의 수급 불안정으로 제품 공급이 지연되거나 조정될 수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01:07석유화학 기업 가운데 공급 불가항력을 선언한 건 처음인데요.
01:11나프타 비축량은 3주 정도로 설비 시설이 멈추는 것은 최대한 피하고자 에틸렌 생산량을 줄였습니다.
01:18에틸렌 제조 시설을 갖춘 다른 석유화학 기업들도 불가항력 발생 가능성을 고객사에 알리고 공장 가동률을 60에서 70% 수준으로 낮춘 상태입니다.
01:30당장은 비축유를 통해 일부 물량은 확보하고 아랍에미리트 등 대체 공급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요.
01:37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국내 석유화학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01:42중동 사태가 장기화학 기업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01:4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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